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여자아이..친구들과 좋았다 나빴다 계속반복..원래그런가요

궁금 조회수 : 632
작성일 : 2025-11-11 14:36:45

친구 잘 사귀거나 인기있는 아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친한 친구는 없다하고 그냥 쉬는 시간 대충 이애 저애 섞여 노는데 어떤날은 재밌었고 어떤날은 친구들 때문에 속상하고..이게 계속 반복인데..

단짝 친구가 있는 아이면 이렇지 않지요?

올 삼학년 들어서는 이 패턴이 반복이고

올해  두어달 지나면 된다 위로해 주는데.. 옆에서 보기에 지치네요.

삼학년 아이인데... 원래 이렇나요.. 내년은 또 어떨런지..

선생님께서는 잘 논다고만 하십니다..

 

IP : 14.5.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2:42 PM (125.143.xxx.60)

    네 이제 시작입니다.
    중등 때 절정입니다.

  • 2. 원글
    '25.11.11 2:46 PM (14.5.xxx.100)

    ㅠㅠ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공부 집중이 안되네요 ..

  • 3. 우리애는
    '25.11.11 2:48 PM (210.217.xxx.89)

    5학년때 최고조였어요. 엄청 힘들어 하다 중학교때 사귄 친구들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현재까지 너무 잘 지내요.

  • 4. .......
    '25.11.11 3:00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단짝 친구 있고 같이 어울리는 고정 멤버가 있어도
    그 안에서도 관계 유지하기 위해 힘들어 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좋은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학창 시절 보내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 5. ....
    '25.11.11 3:03 PM (58.226.xxx.2)

    단짝 친구 있고 같이 어울리는 고정 멤버가 있어도
    그 안에서도 속상해 하고 힘들어 하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4명 무리에서 1명씩 돌아가며 따돌리며 은근히 괴롭히는 일도 흔하구요.
    좋은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학창 시절 보내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 6. ....
    '25.11.11 3:03 PM (1.228.xxx.68)

    무리중에 유난히 이상한 애가 있어요 말 독하게 하는 애들요 그런애들이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면서 신경거슬리게 해요 신경끄고 다른친구랑 더 잘지내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요즘 한반에 잘해야 10명 이라서 골치아프더라구요

  • 7. ....
    '25.11.11 3:18 PM (125.143.xxx.60)

    무리에서 따돌림을 처음 겪었을 땐
    저도 충격이고 아이도 충격이고
    공부도 거의 못 했습니다.
    이제 아이도 저도 적응했고 지금은 잘 지냅니다.
    앞으로 또 어떨지 모르지만요.

  • 8. ..
    '25.11.11 3:44 PM (14.35.xxx.185)

    이제 시작이네요.. 요즘은 빠르네요.. 정말 딸 키우다가 폭싹 늙어갑니다..

  • 9. 원글
    '25.11.11 4:06 PM (14.5.xxx.100)

    다들 겪는 일이군요.
    3월에 사귄애랑 한달 잘 놀드니 그애가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다 세명이 되면 꼭 한명 따돌리기 놀이를 하는데 저도 충격이였어요.
    아이가 외롭게 지내다 이번에 그애가 다시 친한척을 하면서 셋이 되었는데 또 시작이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

  • 10. 우리딸도
    '25.11.11 4:48 PM (220.84.xxx.8)

    초등때 속상한일 많아서 성격도 위축되고 그랬는데
    중학교때 인생친구들만나 고등까지 편안하게 잘다니고
    학교생활도 공부도 열심히 했답니다.
    요즘 빌런같은 애들이 꽤 있어서 순한애들은 상처도 많이받고
    치이고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 19:21:54 7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50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62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1 ㅇㅇ 19:11:17 119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7 알바 19:10:38 439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4 .... 19:10:04 445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8 ㄷㄱㄷㄱ 19:09:37 381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1 19:08:33 193
1772312 도와주세요 9 제발 19:04:09 429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1 미국주식 19:00:51 447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272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818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5 ... 18:52:45 1,563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08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3 .. 18:49:46 419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라떼좋아 18:48:03 661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6 ㅡㆍㅡ 18:47:03 777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19 .. 18:46:41 656
1772302 이런 경우 빚을 갚았다라고 하나요? 7 ... 18:45:56 487
1772301 평생 돈 버는 직업이 정말 좋은가요 11 갸우뚱 18:45:55 847
1772300 지귀연 " 윤, 내란재판, 늦어도 내년 1월 종결 .... 2 그냥 18:43:34 561
1772299 전현무 1억이나 기부했네요 ㄷㄷ 7 18:42:36 1,239
1772298 주식 물어봅니다 2 .. 18:40:29 568
1772297 오늘 결혼기념일이예요. 3 ........ 18:38:58 272
1772296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손 본대요 6 18:36:4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