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먹는 게 미워지니 참 힘드네요

끝인가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25-11-11 13:33:27

행동들이 다 식탐으로 보이고

많이 먹는 것도 밉고

먹는 거에만 관심있는 거 같아 한심하고

이게 종착역일까요

IP : 125.187.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1:35 P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이요? 애인이요?

    남편이면 그렇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더라고요
    그때 잘 넘기시면 또 좋아지거든요

  • 2. 쩝쩝
    '25.11.11 1:38 PM (221.138.xxx.92)

    그들의 식습관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내안의 마음인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게...ㅜㅜ

  • 3. 2222
    '25.11.11 1:43 PM (59.10.xxx.5)

    그들의 식습관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내안의 마음인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게...ㅜㅜ
    2222

  • 4. 내가
    '25.11.11 1:45 PM (219.255.xxx.120)

    만든 음식 투정 안하고 쩝쩝거리며 잘 먹으니 오늘도 한끼 해결되는구나

  • 5.
    '25.11.11 1:51 PM (180.67.xxx.235)

    거의 끝이긴 한데요
    숨쉬는 소리도 싫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 6. 사람이 싫어지면
    '25.11.11 1:57 PM (59.6.xxx.211)

    먹는 것 부터 꼴 보기 싫어진대요

  • 7. ...
    '25.11.11 3:09 PM (180.70.xxx.141)

    먹는게 미우면
    끝 이예요

  • 8. 먹는게
    '25.11.11 3:31 PM (218.48.xxx.143)

    식탐이 그리고 먹는게 죄인가요??
    그정도면 안보고 사셔야죠.

  • 9. ㅇㅇ
    '25.11.11 3:35 PM (89.111.xxx.153) - 삭제된댓글

    전 가족 중 한 명 목소리 듣는것도 스트레스라
    (집도 작고 혼잣말도 목청이 커서 다 들림.. 게다가 어쩜 그렇게 상스런 말만 하는지..)
    집에선 무조건 이어폰 끼고 있어요. 귓병보다 정신건강이 중요해서 잘때도요.
    몇년 참으면 끝이 있다는 심정으로 버팀. 남친이면 헤어지세요.

  • 10. ㅇㅇ
    '25.11.11 3:35 PM (89.111.xxx.153) - 삭제된댓글

    전 가족 중 한 명 목소리 듣는것도 스트레스라
    (집도 작고 혼잣말도 목청이 커서 다 들림.. 게다가 어쩜 그렇게 상스런 말만 하는지..)
    집에선 무조건 이어폰 끼고 있어요. 귓병 오는것보다 정신건강이 중요해서 잘때도요.
    몇년 참으면 끝이 있다는 심정으로 버팀. 남친이면 헤어지세요.

  • 11. ㅇㅇ
    '25.11.11 3:36 PM (89.111.xxx.153) - 삭제된댓글

    전 가족 중 한 명 목소리 듣는것도 스트레스라
    (집도 작고 혼잣말도 목청이 커서 다 들림.. 게다가 어쩜 그렇게 상스런 말만 하는지..)
    집에선 무조건 이어폰 끼고 있어요. 귓병 오는것보다 정신건강이 중요해서 잘때도요.
    몇년 참으면 끝이 있다는 심정으로 버팀. 남친이면 곧 헤어지실듯?
    가족이면 먹는모습 굳이 보지마세요

  • 12. 어휴
    '25.11.11 8:46 PM (74.75.xxx.126)

    원글님 남편 얘기신가요, 아님 우리집 얘기인가요.
    저도 먹는 거 꼴보기 싫어진지 여러 해 되었어요.
    예전에 오래 사귀었는데 결혼 안하고 헤어진 여친이 있었대요. 왜 결혼 안 했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뭘 먹기만 하면 잔소리를 해서. 무슨 잔소리였는데? 물었더니 왜 그렇게 그릇 바닥을 박박 긁냐고 잔소리를 했대요. 너무 놀라운게요, 결혼하고 딱 5년 지나니 저도 그 소리가 들리네요. 연애할 땐 정말 몰랐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04 50인분 밥솥을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어디 제품이 좋을까요? 4 밥솥 2025/11/11 767
1772103 늙은 단호박 뭐할까요 7 단호박 2025/11/11 791
1772102 미국 명문대 실력으로 들어가도 걍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고 열외로.. 8 그게 2025/11/11 1,490
1772101 유치원에 아는 영양사 음식 싸와서 반찬값 절약된다고 13 ... 2025/11/11 3,166
1772100 건강이 총체적불량상태. 1 에그머니나 2025/11/11 740
1772099 왜요즘시대는 베토벤모짜르트 7 ㄱㄴ 2025/11/11 1,262
1772098 강철멘탈 갖는 방법 8 ... 2025/11/11 1,796
1772097 잘나가는 사람에게 줄서는 게 2 2025/11/11 1,132
1772096 나라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네요 12 월세시대 2025/11/11 1,801
1772095 효성중공업 오늘 주가보고 기절하는 줄.. 27 그냥 2025/11/11 18,315
1772094 카멜색 반코트 어떨까요? 4 색상 2025/11/11 1,144
1772093 임재범 콘서트 외국분도 괜찮으실까요? 3 2025/11/11 548
1772092 사람이 먹는 게 미워지니 참 힘드네요 8 끝인가 2025/11/11 2,655
1772091 지역 의료보험도 가족 같이 올리나요 3 퇴직후 2025/11/11 889
1772090 당신이 죽였다 배우별 감상소감 (스포X) 9 ㅇㅇ 2025/11/11 2,659
1772089 주말에 김밥 마는데 재료마다 팁좀 부탁드려요 19 김밥기필코 2025/11/11 1,644
1772088 한전 주가 5만원 됐네요. 12 ㅅㅅ 2025/11/11 4,546
1772087 고춧가루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5 풀무원 2025/11/11 2,348
1772086 “한동훈 수행비서, 청담 술자리 의혹 당일 14시간 초과 근무.. 7 ... 2025/11/11 1,788
1772085 당 높은데 잡곡 안드시는 분 계세요? 14 잡곡밥 2025/11/11 1,783
1772084 김성훈이 김건희에게 벤츠 마이바흐 키 전달 이벤트 21 아이스블루 2025/11/11 3,933
1772083 지금 cinef채널에서 미스터주부퀴즈왕 하는데요 1 재미ㅇ 2025/11/11 304
1772082 헌재에 ‘탄핵 반대’ 글 23만개…‘국힘갤’ 이용자 등 58명 .. 4 이틀동안23.. 2025/11/11 1,030
1772081 아침 7시 배달 마치려면 ‘숨이 턱’…쿠팡 기사들 “3회전 내몰.. 9 ㅇㅇ 2025/11/11 1,415
1772080 박충권 국회의원 5 기독교인이라.. 2025/11/1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