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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25-11-10 22:59:18

형제든 친구든 입시 치뤄봤으면서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수시결과 나오는 시기라 결과 마주 할때마다

한숨만 느는데 결과 좋으면 어련히 알아서 연락할까...

 우리집은 3수생에 고3 둘있거든요

저같으면 내년 3월까지 전화 기다릴거예요.

수능 응원메시지, 응원 선물 다 필요 없어요.

무관심이 차라리 나아요.

 

평소 힘들때, 안좋은일 있을때 연락 안하고

상황종료되고 시간이 흘러서야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하는 저같은 성향은

기다려주는 상대방이 오히려 고마워요.

IP : 222.100.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11:18 PM (106.101.xxx.8)

    저도 그런 성격이에요 ..가만 있으려고요

  • 2. 초글
    '25.11.10 11:25 PM (59.14.xxx.42)

    글쵸. 무관심이 고맙죠

  • 3. ㆍㆍ
    '25.11.11 12:16 AM (118.220.xxx.220)

    베프 아들 수능보고 발표날때도 먼저 연락안했어요
    걱정은 됐지만 그마음 오죽할까 싶어 기다렸죠

  • 4. .......
    '25.11.11 12:51 AM (106.101.xxx.110)

    응원하면 한다 뭐라하고 ㅜㅜ 안하면 안한다 뭐라하고ㅜㅜ
    옆사람들도 참 힘들긴 합니다

  • 5. 어휴
    '25.11.11 1:01 AM (115.41.xxx.18)

    맞아요. 제발 정말 수능 전후로는 연락 자제했으면 해요.좋은 소식 있으면 어련히 전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걱정해 준다면 원서 쓸 때부터 원서 잘 썼냐. . 어느 학교는 썼냐. . 막 묻고 ㅠㅠ
    발표 시즌 되면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다면서 또 연락하고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 6. 저는
    '25.11.11 2:20 AM (125.189.xxx.41)

    수능도 한참 전에
    시조카가 고3이라 화이팅이라 한 번 말했다가
    입시끝난 대딩아들한테 한소리들었어요.
    엄마 애 부담되니 그런말도 하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좀 놀랐어요..
    아 그래야는구나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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