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대입합격꿈

[콩]

무슨 꿈 꾸셨어요?

전 큰애는 정시에 갔는데

아무런 꿈도 안꾼듯해요...

 

이번 둘째 수능 보는데 정시까지 넘 지겨워 수시에 붙었음 좋겠어요..

 

합격꿈꾸신것좀 공유해주셔요

[사랑해^^]

저는 수리논술로 합격한아이
집(아파트)으로 새가 여러마리가 들어와서 날라다니는 꿈꿨어요.

연대 합격한아이는 꿈 안꿨어요.

수리논술은 대대대대박이였고
연대는 성적대로 갔어요

[파란 바다]

서핑하는 큰 파란파도가 보여“ 와” 넘 놀람 이래서 연대 합!
둘째는 순대국 먹으라고 식당 주인이 국밥 주는데, 만두 두알 따악 위에 얹여 줌 ,, 고래서 정시 가군 나군 다 합격

[..]

재밌네요. 어떻게 하면 꿈을 꿀수가 있을까요?

[. . . .]

저는 태몽도 안 꾼 엄마인지라 ..
(첫째는 친구가, 둘째는 남편이 태몽 꿈)
입시에서도 아무런 낌새도 없네요.

[음음]

수시때 떨어지는 학교는 새가 죽는 꿈 꾸었어요
새 꿈을 꾸지 않았던 학교는 합격했고 새가 죽은 꿈 꾸는 학교는 떨어졌어요

[…]

사람이 많아서 세ㅡ번 째 버스를 탔는데
결과는 3차 추합으로 합격

[정시원서접수]

하는날 당일 아침에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어릴때 모습으로 나오더니 소변을 보는데 위로 타원형을 크게 그리며 시~원하게 보는꿈을 꿨어요
해몽보니 소원성취하는 꿈이래서 막연하게 원하는곳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몇달후 정시로 합격했네요

[울엄마]

주전자가 놓여져있고... 뚜껑은 따로 놓여져있고.
뚜껑을 딱 닫았는데 사이즈가 안맞음. 그래서 꿈 깨자마자 오빠 떨어졌다며 재수학원 바로 등록함. 오빠 진짜 떨어짐 ㅋㅋㅋ

오빠 재수할때 엄마 또 꿈 꾸심. 또 주전자 꿈. 이번엔 뚜껑이 딱하고 맞아들었다함. 그 꿈 꾸시고는 암말 안하셨음. 그러다 내가 밖에서 놀다 들어오는데 오빠방 창문앞에 까치가 앉아있길래 그 얘기를 엄마한테 했음. 그랬더니 엄마가 자기가 꾼 꿈 말하시면서 니 오빠 이번엔 붙었다고... 진짜 붙었음.

[저는 작년에]

정시지원하고 어느 대궐집 계단을 오르는데 너무너무 높은거에요. 앞에 솟을 대문이 있는데 너무 높아서 오르다 뒤로 넘어졌나? 말앗나 햇더니 떨어지더군요.

[윗님 엄마]

역시 엄마들은 예지몽을 잘꾸시나봅니다..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전]

대통령 꿈 꿨어요

[버스를 탔고]

한자리 남은 자리에 호다닥 뛰어가 앉는 꿈을 2,3번 꿨고
뜬금 미코 김성경 이랑 둘이 달리기를 하는데 제가 정말
깻잎 한장 차이로 이기는 꿈꾸고 수시 최초합.
20명중 20등으로 붙었구나 느낌요ㅋ
꿈이 잘맞아서 어지간한 당락은 미리 아는편이예요

[오]

윗님 짱..ㅡ대단해요. 저도 꿈에 예지력이잇는편인데..

[오~]

저희애도 수리논술로 작년에 최초합했는데 아무꿈도 안꿨어요.

[..........]

와 ~너무 재미있네요
고3맘인데 저도 합격꿈 꾸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