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진행이 빠른것같아요 ㅜ
무튼 오늘 은행나가셨다가 길을 잃어서 같이사는 조카를 불러냈다고해요
어르신들 길잃는것대비하 무얼 해드려야하나요
우리애들 앢때 미아방지용 목걸이처럼 어르신들도 이런 아이템이 있나요 ㅜ
엄마가 치매진행이 빠른것같아요 ㅜ
무튼 오늘 은행나가셨다가 길을 잃어서 같이사는 조카를 불러냈다고해요
어르신들 길잃는것대비하 무얼 해드려야하나요
우리애들 앢때 미아방지용 목걸이처럼 어르신들도 이런 아이템이 있나요 ㅜ
안심센터 연락하심 폰에 연동되는 위치탐기지 줍니다.
급하면 위치추적 어플이라도
아이쉐어링
또 여러가지있어요
어머님 핸드폰에 아이쉐어링 같은 위치추적 앱 설치하시고, 핸드폰 줄 시셔서 항상 매거나 목에 걸게 다니시게 하시면 어떨까요,
앱은 원글님폰에도 설치하셔야 서로 인증 후 어머님 위치 알 수 있어요.
혼자 외출하시면 안됩니다.
길에서 헤매다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큰일나요.
데이케어 센타 보내드리세요.
스스로 폰 작동 못하실걸 대비해서 목걸이에 자녀 연락처 새기는거 팔더라구요. 그거 꼭 하세요
치매환자 그냥 혼자 나가게 하시나요?
어머니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ㅠ
위치 추적 할수 있는 칩이 든 신발도 있어요.
치매관리센터 가면 얼굴, 지문 등록 해서 경찰서와 공유되게 할수있고 인식표 받아서 옷에 달던가 그랬어요.
그런데 문 열고 나가시면 사실 핸드폰이 없을 수도 있고 핸펀이 울려도 어떻게 받는 건지 몰라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어요.
현실적으로는 데이케어가 최고인데...
저희 엄마는 데이케어에서 아파트 마당에 내려줬는데 시간이 지나니 집까지 못 찾아오시게 되더라구요.
같이 사니 그나마 건사가 되었다 싶어요
엄마 44년생 이세요 80초반이요
엄마가 병원도혼자 다니시고 문화센터같은곳도 다니시고..
근데 얼마전부터 부쩍 않좋아졌다 느낀정도였고 길잃은건 오늘이 첨이에요
저희도 놀랐어요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ㅜ
치매 올 나이는아니신데…..…
얼릉 전문의 만나서 처방약 받으세요.
진행을 늦춰줍니다
경찰서에 문의하면 배회감지기 서비스를 알려주실거예요
병원에서 약처방 받아 드시지요??
약 꾸준히 드시면
정말 진행을 많이 늦출수 있어요
이것도 참고하셔요
https://blog.naver.com/polinlove2/221659820911
주변 경찰서나 파출소에 실종이나 길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들 지문등록을 해놓으면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찾기가 훨씬 쉽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저희 어머니도 한번 그러셔서 파출소에 신고하러 갔더니 알려주시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그때 저희 집 주변 마트에 계셨는데 거기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으니 순간적으로 어딘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며 당황하시고 그러니 더 불안해지고 놀라셔서 안절부절 하신걸 가족들이 각자 돌아다니며 찾다가 발견해서 다행이었죠
목걸이나 팔찌도 좋은데 얼결에 불편하다고 빼버리시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100프로 믿기에는 완벽하지가 않아요
배회감지기도 그렇고 일단 해드릴 수 있는건 다 해드리시고 지문등록도 해놓으세요
등록해두실때 인상 착의, 점등 신체특징도 같이 등록하세요.
안에 리튬건전지가 들어가서 좀 조심스러운데
트래커 여러게 사셔서 목에 걸어드리거나 옷이나 신발에 달아놓으세요.
핸드폰으로 실시간 위치추적할수 있어요.
많이 놀래셨겠어요.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