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깡시골
저 종가큰집외며느리 시누이4
작은집 동서도 외며느리 시누이4
둘 다 도시출생, 결혼전후 다 서울살이, 사내연애
50대후반 남편이 핵인싸여서 전국구친구 다수
부부동반모임도 많고 우리 있는 사무실로
많이들 다녀가서 대화기회 많음
나이가 나이다보니 양가 어르신 안부를 꼭 묻는데
대부분 다 요양병원 간병 쓰거나 요양원행
직접 가정간병경우 시누이들과 남편들이
당번정해 내려가 돌봐드림
며느리 신경 안씀
제가 우물안 개구리일 수 있겠지만
친정이고 시가고간에 직접간병 며느리시키는집
주변사례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90대 어머니
70된 딸이 일주일 하루 현대백화점모시고 가
점심 사드리고 장봐서 냉장고 정리 해 드림
나머지6일은 아들들이 당번정해
청소 말벗 병원동행 담당해요
저도 경북깡시골에 시누이 많은 집이라
시집살이 대단했지만 간병은 안했어요
제 사촌동서도 마찬가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