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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수 좋아했네요

ㅇㅇ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5-11-10 17:26:55

배우 고수 말구요 ㅎ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고수를 작은 접시에 따로 주시더라구요.

어떡하다가 실수로 고수 한웅큼 제법 많은 양이 쌀국수에 다 빠졌어요.

건질 틈도 없이 뜨거운 국물에 사르르...

아 망했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고수향이 너무 맛나서 나 원래 고수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뒤늦게 깨달았어요.

참고로 깻잎 방아잎 산초가루 후추류 다 좋아하니 고수도 좋아하는거겠죠?

IP : 219.248.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0 5:34 PM (125.189.xxx.41)

    깻잎 방아 산초 후추 다 좋아하는데
    고수와 마라는 또 못먹어요..
    제가 생각해도 희한해요.

  • 2. 아휴
    '25.11.10 5:38 PM (58.29.xxx.185)

    저도 고수 좋아해요
    라면에도 얹어 먹어요

  • 3. ....
    '25.11.10 5:48 PM (106.247.xxx.102)

    너무 좋아해서 밭에 재배 해서 먹어요 ㅎㅎ

  • 4. 고수
    '25.11.10 6:22 PM (61.73.xxx.75)

    국수나 얼큰한 국물에 넣어먹기 좋아요

  • 5. ㅐㅐㅐㅐ
    '25.11.10 7:21 PM (116.33.xxx.157)

    저도 화분에 키워 먹어요

    방아 산초 마라 고수 다 가능한데
    마라는 배탈나서 ㅠㅠ

  • 6. ......
    '25.11.10 8:14 PM (58.230.xxx.146)

    깻잎, 방아잎, 산초가루, 후추 좋아한다고 고수도 좋아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7.
    '25.11.10 9:34 PM (106.101.xxx.231)

    제가 방아잎 좋아해서 고수도 조금 쉬운걸까 생각했었어요
    고수 좋아하거든요
    오히러 동남아나 멕시칸 요리에 고수 없으면 특유의 감칠맛이이랄까 맛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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