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했어요..
그래도 매달 아님 두달에 한번씩은 꼭 했는데 2월 마지막으로 하고 계속 안하길래 이제 완경인가 했는데 오늘 골반이 아프고 아랫배가 기분 나쁘게 묵직하더니 휴지에 피가 살짝씩 묻네요..
2월 급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 그게 9월 마무리 되긴했는데 그 영향도 있을까요?
아님 좀 더 두고 보다 병원에 가야하는지.
생리처럼 막 나오는게 아니고 휴지에만 살짝 묻는 정도라 오늘 하루 좀 더 봐야겠죠?
혹시 이러셨던분들 계신가요?
폐경 원래 그래요
몇달 1년만에 다시 하다 멈추기도 하고
안가보셨다면 병원 한번 가보세요.
완경즈음에 검사 한번 받아보는게 좋데요.
자궁경부암검사같은것도 받을겸.
나이도 있고, 지레짐작보다는 산부인과가보세요. 부정출혈 이유가 다양해서요. 근종이나 다른 자궁질환일수도 있고, 폐경기 증상일수도 있고요. 확인하시는게 맘편하시잖아요.
병원부터 가보세요
폐경 증상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게 무슨 병도 아니고 조금 기다려보면
사태파악도 되고 몸이 어디가 불편하고
아프면 모를까 병원부터 가보란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폐경 되기전 불규칙적인 생리는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