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골목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어요.
30분에 현금 2만원이었는데 족욕 10분 왼쪽 10분 오른쪽 10분 그것도 거의 오일로 설렁설렁
여튼 2명이 받아서 4만원이어서 5만원짜리 하나 냈더니 만원짜리 하나를 거슬러 줬는데 만원짜리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꼬깃꼬깃한데 이상해서 가지고 있던 만원짜리랑 비교해 봤더니 사이즈가 작아요.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렇게 작아지려나요? 하여튼 카운터에 가서 다시 1만원짜리 이거 사이즈 달라서 싫다고 다른 걸로 달라고 해서 바꿨어요. 한국인 남자들이 발마사지하는데 말도 많이 시키고 설렁설렁 하더라구요. 중간에 마사지하실 분들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