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과고 목표 예비초4 수학부터 잡으면 될까요

kk 조회수 : 417
작성일 : 2025-11-10 11:14:26

선행없이 황소 실력 붙었다고 글 올렸는데

학교대표영재원도 선발돼서(전교에서 두명 선발)

수학머리가 아주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본인도 담임선생님이 영과고 도전해보라고 하셨다고 해보고싶다고 해서요

와이즈만 테스트보고 탑반 붙었는데

교과+사고력+과학까지하는 영대비반 시작하라네요

여기가 지역에서 강사진 평이 좋고 영대비 커리큘럼이

잘돼있긴 합니다

근데 전 과학은 독서로 커버하고 지금은 황소에서 수학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영어는 영유부터해서 쭉 연계하고 있습니다

 

IP : 223.39.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똑한 친구네요
    '25.11.10 11:17 AM (211.205.xxx.145)

    응원합니다.

  • 2. 영과고
    '25.11.10 11:19 AM (211.234.xxx.212)

    영과고 준비하면 황소랑은 결이 달라요
    와이즈만이나 cms로 가는게 낫죠
    황소는 그냥 각종 문제집에서 심화문제 뽑아 계속 풀리는거예요.

  • 3. 6학년도
    '25.11.10 11:19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충분해요.
    사실 중1에 시작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아이가 따라가느라 힘들수도 있으니
    6학년부터 해도 됩니다.
    이게 한번 타면 내리기 매우매우 어려운 급행열차같은 거라서
    4학년에 시작하면 그만큼 더 진이 빠져요.
    그리고 좀 더 크면 더 이해하기도 쉬우니 6학년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울 애는 중1 2학기에 시작해서 처음엔 따라가느라 고생해서
    왜 자기를 일찍 영재고 대비학원에 안보냈냐고 원망도 했는데요.
    나중에 영재고 들어가서 설카 가는 애들 보면 결국 애바애입니다.
    너무 늦지만 않는다면 지나치게 일찍 시작하는 거 말리고 싶어요.

    영재고 대비반 학원에 일찍 가면
    그만큼 아들을 학원에 일찍 빼앗기는 거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예요.

  • 4.
    '25.11.10 11:22 AM (211.234.xxx.73)

    영과고
    영과고 준비하면 황소랑은 결이 달라요
    와이즈만이나 cms로 가는게 낫죠
    황소는 그냥 각종 문제집에서 심화문제 뽑아 계속 풀리는거예요
    22222222222222

  • 5. 결국
    '25.11.10 11:27 AM (222.235.xxx.52)

    영과고 붙는 애는 수학잘하는 애가 아니라 전과목이 고루 우수하고 공부에 분명한 목적이 있던 애더라구요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뭘 하고싶은지와 그만큼의 과제집착력이 있는지가 관건이예요
    이게 지금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테지만 일단 영과고 준비하는 학원에서는 그 물음을 계속 던져줍니다

  • 6. ...
    '25.11.10 11:3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영과고를 붙은 아이들이 어떻게 걸어왔나 보니 다양한 사례가 있는데 가장 많은 경우는 학군지 영과고 준비학원이라고 유명한 곳(실적도 많은 곳)에 보내는 것이더군요. 이 경우 시간을 늘리게 되고, 과학 등 연결과목도 수강하게 하고, 방학 특강 돌리고 이러면서 학원에 매어살아야 해요. 물론 비용도 크고요. 저는 맞벌이하느라 정신없어서 이걸로 했어요. 전 무슨 과목에서 뭐 배우는지도 모름...
    그 외 님처럼 수학학원 잘 골라서 그 위주로 가다가 과학도 듣고 이런 경우도 많았는데 이건 엄마가 커리며 학원정보며 좀 빠삭한 경우더군요. 그런 엄마들은 대학갈 때까지 각종 분석력이 어마어마..(아 무서)
    또 다른 경우는 늦게 시작한 경우 중1이나 2에 준비학원에 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도 합격.
    심지어 또 다른 경우는 다니던 학원도 다 그만두고 학원 안 가 케이스. 이건 지 고집이라 아무도 못 말려요. 이런 애도 준비학원에 몇달 씩 들락거리긴 해요(지도 불안하겄지..ㅎㅎ).

  • 7. kk
    '25.11.10 11:35 AM (223.39.xxx.214)

    그렇군요 저는 황소에서 중등까지 마치고
    중1쯤 영대비학원으로 옮기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 8. kk
    '25.11.10 11:37 AM (223.39.xxx.214)

    맘카페에선 황소+필즈or와이즈만
    병행하는 분도 많던데 그렇게까지
    공부에 질리게하고싶진않아서요

  • 9. 6학년
    '25.11.10 2:04 PM (211.234.xxx.175)

    6학년 때 준비해서 보내도 되요.
    지금은 영어 시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04 중년여성들 인생들을 보면서 느낀 단상들이에요. 20 ds 14:46:05 6,966
1771903 뛰어야 산다 ㅡ 마라톤 예능 추천해요 마라톤 14:42:13 600
1771902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18 ㅇㅇ 14:39:09 3,505
1771901 아래 야채가게 총각보니 생각나는 일.. 10 ㅋㅋㅋㅋㅋ 14:38:58 1,644
1771900 판사검사들이 매수(?)되는 이유 4 ㄱㄴ 14:38:04 993
1771899 RISE S&P500 가입 했거든요. 9 ddd 14:36:01 1,461
1771898 옛날 남자들 결혼해서 효도한다는 게 11 유리 14:34:12 1,958
1771897 발목이 굵으면 좀 이상한거 같아요 23 ㅇㅇ 14:30:37 2,669
1771896 저 주식 현재 850만 원 손실 20 ㅇㅇ 14:26:07 6,225
1771895 셧다운 플려도 데이터 보고 들어가야겠죠? 2 주주 14:23:27 564
1771894 올해 재수이상은 모교성적발급x 4 반수생맘 14:20:13 1,413
1771893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엄마 때문에 속상 2 00 14:19:43 1,250
1771892 항소 포기로 의원직 박탈 피한 국힘 의원의 페북 글 6 00000 14:19:35 1,210
1771891 남욱은 8700만원으로 1000억 넘게 벌었네요 30 ... 14:17:50 3,294
1771890 갈비찜 추천 글 보고 했는데 저도 강추 입니다. 8 ..... 14:17:19 1,729
1771889 총살형이 현실적으로 가능? 2 14:16:33 567
1771888 동네 야채가게 총각만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41 dd 14:09:32 4,690
1771887 LA 갈비 망친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11 피맛 14:08:22 1,035
1771886 Isa계좌 어디가서 만드셨어요? 4 A 14:06:00 1,090
1771885 김치속에 당근 가늘게 채썰어 넣는거 어떤가요 9 궁금 14:03:44 927
1771884 주식 개인 54%가 거의 천만원 손실이래요 23 불장에도 13:53:21 6,335
1771883 뼈없는 소갈비) 뜨거운물에 데쳐야 하나요? 2 ㅇㅎ 13:52:38 346
1771882 이배용 “교육위원장 적임자는 나” 카톡 대화 내용 나와 3 xiaome.. 13:50:55 1,000
1771881 여인형 메모 내용.. 6 그냥 13:48:57 1,542
1771880 건축사가 7급공무원 수준인가요? 8 ㅇㅇ 13:47:56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