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억척스러운 아줌마같은 느낌이 날까요??
볼때마다 의문이예요.
왜이리 억척스러운 아줌마같은 느낌이 날까요??
볼때마다 의문이예요.
같은 거 느끼긴 했어요
입 열면 안 예뻐요
이민정도 비슷
제이미맘 같은 느끼하게 교양 있는 척 하는 거 말고
진짜 교양 있는 것도 타고나는 거 같아요
타고난 것 같아요
텐트밖에서도 보면 드러눕고 누룽지 계속 씹어먹고
안씻고 그렇잖아요
눈치도 센스도 없어서 연기 오래하지 않은 게 오히려 이득
내려놓아서
억척스럽다기보다는 털털하더라구요
이민정도 그렇고
저는 오히려 손태영이 비호감쪽이였는데
이상하게 손태영 유튜브는 가끔 봐도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치고 되게 아가씨 느낌이다 싶어요.
반면 한가인은 눈을 너무 희번덕하게 뜨고 턱을 치켜들고
하나라도 팔려는 의지가 강해요.
저도 손태영은 뭔가 일상을 보여주듯 좀 자연스럽고(이것또한 연출같지만) 한가인은 힘이 잔뜩 들어가서 뭔가 보여주려 애쓰는 느낌이 있어요. 어떻게든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한달까..
유 튜브 다들 싫어요
연기자는 연기로만 보여주는게 좋고
가수는 노래로만 보여주는게 좋아요
또 판깐다 여긴 다 내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 ㅉ
8할은 말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수더분한 시골아낙 같은 외모여도 음성이 진중하고 말투가 차분하면
시골에 칩거해서 글쓰거나 도자기 굽는 작가 같은 느낌 들지요.
말투가 괄괄하거나 속도도 빠르거나 톤이 높거나 발음이 뭉개지거나 쓰는 단아가 천박하거나 주어술어 호응도 못 시키게 말주변이 현저히 없거나... 사람 말투에서 그 사람이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하는 요소들은 참으로 많죠.
아니 그건 털털이 아니예요ㅜㅜㅜ
그녀가 돈은 많다해도
82에서 좋아하는 귀티, 우아를 타고나질 못한듯...
유명하고 부를 가졌다고 그냥 돈으로 되는게 아니라
사람 고상한거는 속에서 스며나오는거....
털털한게 아니라 비호감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