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 글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인생은 정말 어렵네요.
이혼을 할 수 밖에 없는 정서적 육체적 단절이 3년은 되었고... 이제 시기만 고려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사정이 있어 시기를 딱 저렇게 6세 12월 이혼 vs 초등학교 1학년 12월 이혼 둘 중에서 골라야 해요.
어느 쪽이 나아보이신가요? 양육권은 저에게 있고 아이 복리가 최우선입니다...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 글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인생은 정말 어렵네요.
이혼을 할 수 밖에 없는 정서적 육체적 단절이 3년은 되었고... 이제 시기만 고려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사정이 있어 시기를 딱 저렇게 6세 12월 이혼 vs 초등학교 1학년 12월 이혼 둘 중에서 골라야 해요.
어느 쪽이 나아보이신가요? 양육권은 저에게 있고 아이 복리가 최우선입니다...
아이가 어리니 엄마도 젊을 건데ᆢ 안타깝네요
남편과는 이혼 얘기가 된건가요?
일단 애 데리고 별거부터 해보실 수는 없나요?
아이한테는 사정상 주말부부 되었다고 하고요
우선이라면 최대한 미루는게 좋은거죠
아이는 어쨌거나 한쪽부모를 못보고 사는건데
그게 뭐 그리 좋겠어요
아이 학교가면 살펴야할 것들이 많이 생겨서 취학 전에 정리 되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할 거면 빨리 하세요
한부모가정으로 잘 살다가
좋은 인연 되면 새로 가정 꾸려 더 잘 사세요
아이한테도 그게 낫지 않나요
나솔 돌싱편 보니 이왕 파토난 거면
괜히 시간 버릴 거 없어 보였습니다
저 도리어 꼭 이혼해야 한다면 일찍이에요
아빠랑 정들고 초 1이면 머리가 더 복잡해요
6살이면 그냥 받아들일듯
저 4살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없구나지 슬프지는 않았어요
초1에 돌아가셨으면 너무 슬플듯
정말 헤어질거면 님이 아이가 케어 된다면
일찍 헤어지시고
아빠랑 정이 붙게 할려면 늦게지만
애가 아빠랑 헤어질때 슬플듯
그래도 가끔 만나 정 붙기는
오래사아야 그래도 아버지 정이 붙고
애는 더 슬프고
....새로 가정 꾸려 더 잘 사세요
아이한테도 그게 낫지 않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아이한테 뭐가 더 낫겠나요
새엄마나 새아빠 맞이하고 다시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게 그리 쉽겠나요
전에 여기 댓글이 있었어요
성인 나이인데도 엄마가 재혼해서 새아빠가
생겼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엄마랑 인연도 끊었다고요
몇년 더 못참나요?
초등가면 부모 참여행사도 좀 있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텐데
입시까지 별거하더라도 아빠존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폭력이 아니라면 차라리 별거, 아이에겐 사정상 따로 산다하고
꾸준히 만나게 해주심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건너 지인이 아들셋 데리고 이혼했는데 성장기에 아빠부재로
위축되어 다녀서 이혼한 걸 후회했어요.
전 재혼도 강추
다만 좋은 사람이로
6살이요
본인 좋다고 하는거죠
그걸 좋아할 아이가 그리들 있을까요
제가 아이 입장이라도 너무 싫을거 같은데...
이혼얘기에 재혼이라니 진짜 여긴 ㅎ...
안했는데 재혼이라니...
재혼하면 아이한테 낫지 않냐니...
아이가 새가정에서 받을 충격과 혼란스러움은
생각도 안하나요
본인 좋자고 하는 재혼이잖아요
이혼결정이 됐으면 할거면 빨리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 2년안에 생각이 바뀌고 변할 가능성이 있다면 미루겠지만 이혼이 디폴트라면 6살이 나을것같아요.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이혼하기 전에 아이에게도 이해를 시키세요.
가장 크게 관련되어 있고 어른들의 선택으로 인한 고통을 오롯이 다 받아내야하는건 아이잖아요.
생판 얼굴도 모르는 남들한테 물어봐야 뭔 소용이에요 그게
본인들 얘기가 아니니까요
솔직히 원글님네 속사정을 여기 누가 알겠나요
그러면서도 이혼과 재혼을 부추기잖아요
전에 여기 댓글도 있었죠
여긴 툭하면 이혼하라고 한다고요
이혼 자체도 충분히 숙고해보시길요
님네 사정을 어찌 다 알겠어요
고통을 받아내야하는건 아이인데요
일찍하세요.
의외로 얘들 고통스럽지 않아요.
양육자가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이룬다면요.
오히려 이혼하기전의 불화 느낌이 불안하게 하죠.
아이 스스로 환경변화가 많은 8 살보다는 6살이 낫겠지요
너무 어릴때 아이한테 의견 물어보는것 아니예요.
사춘기나 지나고 물어보는거지.
너무 어리면 아빠가 외국가서 자주 못온다고 하고
초딩이면 엄마와 아빠가 너무 안맞아서 따로 살기로 했는데
우리성격차가 문제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말해줘야죠.
선택할수 없는 선택을 물어보는건 학대랑 뭐가 달라요.
아이한테는 안정적인 환경이 최우선이예요.
이혼안하고 아이한테 불안한 환경을 주는건
나쁜거예요.
쇼윈도우 부부처럼살면 안되나요
아이들에게 너무가혹하네요
재혼하라는분
재혼은 뭐쉬운줄아나요
똥차버리면 새벤츠나오나요
아이어릴때 이혼한 조카
지금엄청후회해요
학교보내보니 이제아는거예요
한부모가정혜택???
사회가 아직까지 얼마나 이혼가정에
냉혹한줄아나요
아이는 은근무시당하고
지네들도 이혼위기면서도 쇼윈도면서도
정작이혼해버린 가정과 사람에 대한편견은
님이 이혼해봐야알거예요
이혼 할거면 아이 어릴때 일찍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남편이 도박,폭력,바람 같은 큰 하자없으면 그냥 사세요
성격차이는 어느 놈이나 같아요
법륜스님 가정편 강의 들어보세요
이사람 이혼 못함 8살로 미루는 선택지를 가지고 있음
할려면 당장해야지 애한테 부모 사이 안좋은거 계속 보여주는건 괜찮은건가
이혼 사유를 써보세요.
사유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폭력도박바람 아니면 그냥 사세요
아이초등들어가서 아빠없는거 설명하기 너무 힘들대요
제가 아는사람은 그냥 살걸 그랬다고 후회하더라구요
선보고 결혼해서 거의 남남처럼 살아서 이혼했다는데..
아이도 인공수정해서 아들낳았는데 그래도 정이 안든다고 5살에 이혼했대요 결혼한지 10년만에...
8살까지 사이좋게 지낼것도 아니고 싸늘한 분위기일텐데
그렇다면 이혼
아이 고등졸업때까지는 너무 길죠. ㅜㅜㅜㅜㅜㅜ
남의 자식을
내자식 처럼 생각하는 남자는
이세상에 없다고 봐야함
이미 끝난 관계인데 끌면 더 괴롭죠
당연히 빨리 끝내야죠
재혼하라는분
재혼은 뭐 쉬운줄 아나요2222
초혼보다도 재혼 성공하기가 더 어렵죠
솔직히 여자가 자식 데리고 재혼하면 상대방도 거의
자식 딸린 이혼남일텐데요
각자 자식 데리고 재혼 생활하는게 쉽겠냐구요
초혼보다도 상황이 더 복잡해지기 쉬운데요
남의 자식을
내자식처럼 생각하는 여자는
있던가요
재혼후에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고
여기 댓글에도 나왔었잖아요
일단 할려면 빨리 하세요.
커갈수록 아빠의 부재를 더 느낄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없는게 습관되는게 좋아요.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초혼에 비하면 난이도가 훨씬 올라가잖아요
각자 자식까지 딸리면...
어차피 할거몀 어릴때하는게 좋아요
초 1이면 기억이 많이 남아서 더 힘들어요
6살에 하고 엄마랑 둘이 사니까 이전 기억이 없어서 결핍이 덜해요 물론 아빠는 주기적우로 만나고요
충격은 6살이나 8살이나 다 받는 것이고
6살도 기억할 것 다 합니다만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 것이라면
학교 가기 전에 6살에 하시고 적응이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입학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학교는 다니면서라면 중간에 아이가 너무 위축되고 숨기려는 마음에 힘들거에요
6살에 이혼하시고 아이 마음 잘 잡아주신 후에 학교 생활 적응이 낫다고 봅니다
이혼도 재혼도 반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디만
재혼을 염두에 둔 이혼?
결혼서약은 재미로 하나요? 아이는 지루해서 낳았구요?
물리적으로도 살 수 없을때 하는게 이혼이지
이번 거 꽝, 새로 뽑자가 아닙니다
좋은 사람으로 ㅎㅎㅎ
이번 남편은 나쁜데 팔려온 거임?
강추?
대다나다 여기 진짜 33333
여기 진짜 대단하네요
이혼도 안했는데 뭔 재혼타령인지...
재혼 성공률은 초혼보다도 더 낮을거 같은데...
애딸린 사람들 결합이 쉬운 줄 아나봐요
요즘 이혼 또는 별거가정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아이앞에서 쇼윈도 부부 가능하시고 아빠로서 나쁘지 않다면 2년 후.
쇼윈도 안되고 아빠로서도 실격이라면 빨리요.
근데 이혼하면 현실적인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아이와 단둘이 살면서 엄마가 일해야 한다면 만약의 상황에 아이 혼자 있을때도 생기고.. 아이 아플때나 그런거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크고 이혼이 낫나 싶기도 해요.
애한테는 6살이 더 낫습니다.
취학전에 마무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71633 | 서정희 런던베이글대표 비슷한 성향 같아요 15 | ㅇㅇ | 2025/11/09 | 6,727 |
| 1771632 | 장판두께 선택 도와주세요 7 | 도와주세요 | 2025/11/09 | 940 |
| 1771631 |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나의 비겁함. 21 | 나는 | 2025/11/09 | 5,398 |
| 1771630 | 전한길보니 극우교회는 악을 가르치나봐요. 8 | 0000 | 2025/11/09 | 1,059 |
| 1771629 | 검찰 수법 | ㄱㄴ | 2025/11/09 | 346 |
| 1771628 | 나솔 광수 안아줄텐데 멘트 너무 싫어요 31 | ... | 2025/11/09 | 4,832 |
| 1771627 | 서울 지금 단풍 가장 예쁜 곳 추천 바랍니다 19 | ... | 2025/11/09 | 3,528 |
| 1771626 | 60살 지하철 경로석 앉아도 되나요 31 | 60 | 2025/11/09 | 4,175 |
| 1771625 | 20대중국인 한국고속도로에서 음주 역주행 14 | 헐 | 2025/11/09 | 2,277 |
| 1771624 | 유투브 채널 내에서 궁금한 영상 따로 검색은 안되나요? | 유 | 2025/11/09 | 163 |
| 1771623 | 아이 입시와 관련 대학교 이름과 명리학 사주(그냥 재미로) 10 | 123 | 2025/11/09 | 1,390 |
| 1771622 | 상계 백병원근처 내복살만한곳 9 | 있을까요 | 2025/11/09 | 621 |
| 1771621 | 드럼 세탁기 삶음 기능 어떤가요? 7 | 드럼 세탁기.. | 2025/11/09 | 1,346 |
| 1771620 | 요양보호사 요양원 취직 힘든가요? 11 | 취직 | 2025/11/09 | 2,923 |
| 1771619 | 2025년 한국교도소 실태 영상 5 | JTBC | 2025/11/09 | 1,409 |
| 1771618 | 한두자니 정치 유투버중에 제일 웃긴남자들 14 | 배꼽빠짐 | 2025/11/09 | 1,409 |
| 1771617 | 극세사 담요 샀는데 냄새가 나요 2 | 담요 | 2025/11/09 | 873 |
| 1771616 | 자영업 3년 됐어요. 16 | 0-0 | 2025/11/09 | 4,797 |
| 1771615 | 드라마 김부장에서 아들회사 14 | .. | 2025/11/09 | 4,919 |
| 1771614 | 8월 20일부터 당근을 1개씩 먹었는데 11 | 오옹 | 2025/11/09 | 5,316 |
| 1771613 | 내일 새벽 서울가는데 옷차림ᆢ 9 | ~~ | 2025/11/09 | 1,701 |
| 1771612 | 더블웨어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4 | 색상 | 2025/11/09 | 1,011 |
| 1771611 | 실비에서 궁금합니다 2 | 특약 | 2025/11/09 | 995 |
| 1771610 | 남편 나르시시스트같네요.. 26 | 돈돈돈 | 2025/11/09 | 4,683 |
| 1771609 | 이외수작가 배우자 전영자님 작고 5 | ... | 2025/11/09 | 3,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