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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아...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25-11-08 11:55:00

20대나 30대처럼 남자들이 엄청 잘해주진 않지만

40대 지나도 이쁨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친절하더라구요ㅎㅎ

제 이야기는 아니고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할머니라도 이쁜게 사는게 덜 힘들다입니다 ㅋㅋ

IP : 203.175.xxx.1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1.8 11:59 AM (39.7.xxx.143)

    만고불변의 진리.
    애기도 이쁜애기가 더 사랑받고
    개도 이쁜 개가 먹이 더 얻어먹습니다
    동물원에서도 이쁜 동물만 스타되고..
    불공평한 세상

  • 2. 음...
    '25.11.8 12:04 PM (221.149.xxx.36)

    전혀요..
    외모 깔끔하고 상대방 배려하고 재촉 안 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대접받죠.
    거기다 지갑을 잘 열면 금상첨화

  • 3. ..
    '25.11.8 12:06 PM (39.7.xxx.228)

    우리 인간도 동물 원초적 본능입니다.

  • 4. ...
    '25.11.8 12:10 PM (61.43.xxx.178)

    고운 할머니한테는 20대 애들도 친절해요
    그리고 지갑열어라마라 이런소리 나는 거북함
    남한테 뭐 바라지 않으면 그걸로 충분
    나이든 사람들한테 뭐 바라지도 않고 얻어먹고 싶지도 않음

  • 5. ㅇㅊㅇㄷ
    '25.11.8 12:13 PM (1.234.xxx.233)

    당근 모든 조건이 같을 때 예쁜 할머니가 더 대접받는다는 뜻이죠
    지갑 열어도 너무 못생기거나 너무 매너 없으면 너무 무식하면 또 그것도 별로요

  • 6.
    '25.11.8 12:24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가들조차 자꾸 쳐다보며 웃어주는걸요.

  • 7.
    '25.11.8 12:29 PM (222.233.xxx.219)

    외모 깔끔하고 상대방 배려하고 재촉 안 하고 여유있는====

    이 것조차 이쁘다는 항목에 포함 되어 있을걸요?

  • 8. ㅇㄹㄹㄹ
    '25.11.8 12:30 PM (49.169.xxx.52)

    강아지도 아기도 이쁜거 더 좋아한다고.
    불공평한 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나이
    '25.11.8 12:39 PM (221.167.xxx.83)

    40댜 정도까지는 이쁜게 통하는것 같은데요
    더 나이들면
    나이에 맞는 품위와 태도가 우선인것 같아요
    할머니 얼굴보고 친절해지지는 않지 않나요?
    젊잖고 단정한 할머니한테 친절해지지요

  • 10. ....
    '25.11.8 12:57 PM (15.204.xxx.234)

    안편해요.
    유부남들, 늙은이들이 들러붙어서 짜증납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지 나이 인식을 못해서 노인들까지 가세

  • 11. ...
    '25.11.8 1:08 PM (59.9.xxx.163)

    이쁘다고 무슨 유부남들이 들러붙는지 어지건히 환경이 이상한데 있나봄
    이쁜거보다.인상편안하고 품위예의있고 상냥한 성격들이 대우 받아요
    40대도 나이든티 못숨겨요

  • 12. 잘차려입은거지도
    '25.11.8 1:12 PM (116.32.xxx.155)

    애기도 이쁜애기가 더 사랑받고
    개도 이쁜 개가 먹이 더 얻어먹습니다22

  • 13. 같은 여자끼리도
    '25.11.8 1:14 PM (223.38.xxx.190)

    이왕이면 예쁘고 깔끔하면 더 호감가잖아요
    예쁜 애들이 성격도 좋다잖아요
    예쁜 애들은 호의적인 대접 받고 사니 성격도 꼬인게 없다잖아요

  • 14. ??
    '25.11.8 1:27 PM (222.108.xxx.71)

    그정도까지 안예뻐도 요샌 다 친절하지 않나요?

  • 15. 예쁘면
    '25.11.8 1:43 PM (110.8.xxx.224)

    아무래도 주변에서 더 호의적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 16. 좋은게 다 좋음
    '25.11.8 2:08 PM (1.238.xxx.17)

    제가 옷 잘입고 머리 신경써서 고급스럽게 한 날은 카페에 앉아있어도 빈자리 많은데 기왕이면 사람들이 제 자리 가까운데 앉는걸 느낍니다. 제가 대단히 예뻐서가 아니라 사람들은 그냥 누구나 허름하게 입고 추레한 사람보다는 좋아보이는 것에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고로 예쁘고 좋은거 좋아하는건 그냥 만고 진리

  • 17. ㅎㅎ
    '25.11.8 2:16 PM (121.190.xxx.190)

    당연한 얘길..
    돈많은거랑 예쁜거랑은 절대적으로 좋을듯요
    둘다 해당안되서 짐작만해봐도 그럴거같네요

  • 18. 이쁘면
    '25.11.8 4:03 PM (211.208.xxx.21)

    아가도 이쁜아가가
    동물도 이쁜동물이
    사람도 이쁜사람이 대접받습니다

  • 19. 60ve
    '25.11.8 5:55 PM (110.70.xxx.78)

    외모 덕을 봤지 손해는 안보는 정도인데
    쓰레기버리러 엘리베이터 타면
    이웃 남편분들이 들어다 줘요
    마흔후반 그런일이 없어져
    다 됐군 했는데
    얼마전 새로 이사하곤 쓰레기 버리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이웃 아저씨가
    다른 아줌마 쓰레기는 안들어주고
    내쓰레기만 들어줘서
    아직 안죽었어 했어요

  • 20. , ㅇㅇ
    '25.11.8 6:04 PM (112.156.xxx.16)

    쓰레기를 이웃 아저씨들이 들어준다고요? ㅋㅋ이상한 아파트네 어디 큰물건이면 도와준다해도 쓰레기를 들어준다는것 말도 안되네요

  • 21. ...........
    '25.11.8 8:38 PM (110.9.xxx.86)

    본인 쓰레기를 왜 남의 집 남자가 들어 주고, 또 들어 준다고 한다고 그걸 주나요? 너무 이상하네요.

  • 22.
    '25.11.8 11:16 PM (125.176.xxx.8)

    남의 남자가 쓰레기를 들어줘요?
    혹시 80넘은 할머니세요?

  • 23. ㅎㅎ
    '25.11.10 9:46 AM (106.241.xxx.125)

    어떤 동네에서 자음 비

  • 24. ㅎㅎ
    '25.11.10 9:46 AM (106.241.xxx.125)

    어떤 동네에서 다른집 아저씨가 쓰레기를 들어줘요..? 내가 너무 못생겨서 이런일이 없는건가요? 진짜 생전 첨 들어보고 못본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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