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합격,불합격 소식이 들려오네요.
복잡한 마음에 만남도 자제하고 조용히 있는데도
들려오네요.
그럴때마다 이성적으로는 힘들림이 없는데
마음속으로는 여러 감정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특히나 교과는 뭐 성적순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학종은 정말이지 의외의 결과들이 있네요.
그 의외의 결과가 내자식일이 아닐뿐....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남의 아이 합격 소식을 듣고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네요.
동시에 저의 불안감과 초조함은 더 깊어지는듯 하구요.
입시 끝내신 선배님들
이시기 감정 어떻게 다스리며 넘기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