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는 먹었는데

무능력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25-11-05 20:16:42

60 넘어도 평생직장처럼

조금이라도 돈을벌기위해서

이것저것 배워두었건만

어느하나 쓸모있는게 없어요

워드프로세서

선물포장

한과 떡 폐백 이바지

인테리어기능사

요양보호사

더 나이 먹어도 쓸수 있는 기술

어떤것을 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IP : 222.109.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6 6:25 AM (211.36.xxx.15) - 삭제된댓글

    혹시나 나중에 필요할까싶어 이것저것 엄청 많이 배웠습니다.

    십대 후반부터 사십대 후반까지 취미학원, 복지관, 문화센테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쉬지않고 배웠는데(긴 건 몇년, 짧은건 몇개월씩 배움) 다행인지 배운거 써 먹어야할만큼 생활이 절박한적 없어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취미로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배운거 후회는 안합니다. 배운 것들로 돈을 벌지는 않지만 살다보면 써먹을 일이 있기도 하거든요. 지금도 가족들 생인엔 제가 직접 생일 케이크나 생일떡을 만들 수 있고 밑반찬 만드는거 배운 덕분에 매일 뭐 만들어 먹나 걱정 안하고 삽니다.

  • 2. 저도
    '25.11.6 6:26 AM (211.36.xxx.15)

    혹시나 나중에 필요할까싶어 이것저것 엄청 많이 배웠습니다.

    십대 후반부터 사십대 후반까지 취미학원, 복지관, 문화센터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쉬지않고 배웠는데(긴 건 몇년, 짧은건 몇개월씩 배움) 다행인지 배운거 써 먹어야할만큼 생활이 절박한적 없어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취미로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배운거 후회는 안합니다. 배운 것들로 돈을 벌지는 않지만 살다보면 써먹을 일이 있기도 하거든요. 지금도 가족들 생인엔 제가 직접 생일 케이크나 생일떡을 만들 수 있고 밑반찬 만드는거 배운 덕분에 매일 뭐 만들어 먹나 걱정 안하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766 10시 [ 정준희의 논 ] 부자들의 경제학이 아닌 평범한 사람.. 같이봅시다 .. 2025/11/05 895
1768765 '한밤의 계엄령' JTBC 영상취재팀,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 7 ㅇㅇ 2025/11/05 2,070
1768764 닭고기를 누가 줬는데 18 ㄴㅇㄹㅎ 2025/11/05 3,542
1768763 다이소 제품 쓰고 트러블이 났는데 성분을 알수 있을까요? 3 궁금 2025/11/05 1,950
1768762 포르투갈 Couto 수분크림(분홍색) 아시는 분? 4 나무 2025/11/05 1,170
1768761 윗집 욕하며 싸우는 소리 다 들리는데.. 8 깜놀 2025/11/05 4,645
1768760 요즘 평생 제일 넉넉해요 32 ... 2025/11/05 21,533
1768759 요런 문제만 들어있는 문제집 있을까요?(추론 비스무리한) 3 ... 2025/11/05 781
1768758 플레어자켓 촌스러울까요? 6 사진참고 2025/11/05 1,496
1768757 '김건희 메시지 남성' 압수수색 중 도주…눈앞에서 놓친 특검 9 ㅇㅇ 2025/11/05 4,603
1768756 SK하이닉스, HBM4 시장도 선점···내년 영업익 70조 넘본.. 11 ㅇㅇ 2025/11/05 3,471
1768755 펀드도 장기로 납입하는게 있나요? 4 ........ 2025/11/05 1,116
1768754 아이가 서울살이 시작했는데 겨울에 롱패딩 28 라떼가득 2025/11/05 5,671
1768753 내란범들 재판중계가 원래 있었나요? 1 ㅇㅇ 2025/11/05 600
1768752 "의사들 또 뿔났다"…의협, 전국 궐기대회 예.. 76 ... 2025/11/05 10,636
1768751 명신이 주가조작성공 못했으면 2 ㄱㄴ 2025/11/05 1,796
1768750 가시 박혔는데 병원 갈까요? 3 ... 2025/11/05 1,646
1768749 내가 주식하는 이유 3 싫다 2025/11/05 3,560
1768748 고추삭힌거에 골마지낀거 먹어도 될까요? 5 고민 2025/11/05 2,149
1768747 그녀의 취향은 일관… 4 낙동강 2025/11/05 3,332
1768746 이번 ai생태계가 산업혁명보다 훨씬 큰 변화라는데 7 oo 2025/11/05 2,050
1768745 이공특 마지막 기회 잡을까.. '정시축소, 영재학교 전면개편부터.. 4 정시 2025/11/05 1,330
1768744 5시넘어 행정복지센터갔더니 공무원이 거의 육아 퇴근 28 밤밤 2025/11/05 10,819
1768743 나이는 먹었는데 1 무능력 2025/11/05 1,257
1768742 다시 후쿠시마 복숭아가 23 태국 통조림.. 2025/11/05 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