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후반 저질체력이 살아남는 법

...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5-11-05 16:29:13

50초 폐경이 되자마자 엄청나게 건강이 무너지더라구요. 

폐경이 되니 바로 고혈압, 고지혈, 골다공증이 찾아오네요. 

살이 찌니 바로 허리디스크 터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대상포진이 오고...

나이가 들고 폐경이 되니 울고싶더라구요. 

그래도 정신 차리고

첫번째로, 제일 먼저 한 일이 고혈압과 고지혈증, 골다공증 약 처방받는거였어요. 

두번째는 체중을 9kg 빼고 식단을 고단백, 고칼슘으로 바꿨어요. 

세번째는 나이에 맞는 예방접종 폐렴, 대상포진 맞았네요. 

네번째는 제일 중요한건데 '운동'을 시작했어요. 숨쉬기만 하는 직장인에서 운동하는 직장인으로요. 

pt받을만큼의 체력도 아니고 시간도 없어서 유튜브로 검증된 채널만(ebs나 조회수가 100만 넘어가는)

골다공증, 허리, 무릎통증 등으로 집중해서 근력운동하고, 슬로우조깅, 실내자전거타기로 나름 

루틴을 가지고 하고 있어요. 

지금은 계단올라도 덜 숨차고, 허리통증 없어지고 체력이 붙은거 같아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여자들은 폐경을 기점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작을 해야할거 같아요. 

노화는 어느날 급속하게 오더라구요. 

제일먼제 근처 병원을 하나 잡고 정기적으로 검사받으세요. 

저도 동네병원에서 3개월마다 꾸준히 가서 피검사하고, 일년마다 골다공증검사하고 있어요. 

다음달에는 유방초음파 예정이구요. 

폐경이 곧 되거나 된 분들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시작하셔야 해요.  

 

IP : 49.1.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4:32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골 감소증인데
    고칼슘 관리 뭐가 좋나요
    나이드니 변비가 자주 생겨서
    또 신장에 가끔 결석이 생겨서
    칼슘제 먹기도 꺼려집니다

  • 2. 00
    '25.11.5 4:34 PM (211.210.xxx.96)

    동영상 추천 좀 해주세요
    저질 체력 너무 힘들어요 ㅠㅠ

  • 3. ...
    '25.11.5 4:35 PM (49.1.xxx.114)

    전 골감소증도 아니고 골다공증으로 주사치료까지 받는데 몇개월전에 압박골절까지 ㅠㅠ 칼슘이 높은 식품 많이 먹고, 칼슘제도 먹고, 비타민D 주사도 맞아요. 변비에 좋은 식품도 따로 챙겨 먹구요. 운동을 해야 변비 예방돼요.

  • 4. 40대
    '25.11.5 4:38 PM (14.6.xxx.201)

    3년후 50을 눈앞에 두고 있는 40대 후반입니다. 작년부터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우울했는데,
    글쓰신거 보고 식단이나 운동 어떻게 해야할지 큰 도움이 되네요!! 운동시작한 것도 대단하시고 체중 감량하신건 진짜 리스펙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 5.
    '25.11.5 5:06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운동운동 운동뿐이더군요
    먹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근력운동하세요

  • 6. ㅇㅇ
    '25.11.5 5:20 PM (106.242.xxx.69)

    저도 49살에 폐경이 되면서 손목부러져, 대상포진생겨, 밤에 얼굴에 열 올라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호르몬 들쑥날쑥해서 일하면서 감정이 왈칵 올라와서 감정조절도 잘 안됐었어요.

    그래서 바로 갱년기 검사하고 골다공증 심각하다 해서 약 처방 받고요 호르몬제 먹고 있어요. 호르 처방 받으면 병원에서 일년에 한번씩 유방암검사랑 골다공증 검사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정말 살기위해 헬스 시작했고요, 근력운동 꼬박 챙겨서 하고 유산소, 폼롤러로 마무리해요. 살은 초반에 뺄려고 위고비먹고 운동병행했더니 6-7개월정도 8키로 빠졌어요. 지금은 그냥 아침에 운동만 하고 조절하고 있어요.

    정말 폐경을 계기로 제 저질체력을 실감하고(사실은 젊을때 운동 좀 해서 체력은 괜찮다고 자만하고 있었나봐요) 운동만이 살길이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하고 있어요.

    다들 폐경 오기전에 몸 건강 많이 챙기세요. 칼슘과 단백질 미리미리 먹어두시고요. 운동도 슬슬 하시고요 ㅠㅠ

  • 7.
    '25.11.5 5:32 PM (118.216.xxx.36)

    저도 폐경 되고
    건강이 수직 낙하했어요. ㅠ
    얼마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피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거같고
    중증골다공증 진단 받았어요.
    일단 원글님처럼 고단백 고칼슘 식단 시작했어요.
    근육량도 한참 미달이라 운동도 해야하는데
    허리가 부실해서 근육운동 하기가 겁나요.
    골다공증 치료도 받아야겠죠.

  • 8. 운동한다고
    '25.11.5 5:34 PM (14.138.xxx.245)

    다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해도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해야겠죠.
    주변에 급하게 운동한다고 기구 만지면서 이거저거 하다가 오히려 정형외과 다니며 도수치료 받고 허리치료 받고그렇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오래 걷다가 족저근막염이 와서 적당히 합니다.
    스케쳐스같은 운동화 신고 가볍게 걷기나 계단 오르기 맨손체조정도만 하는데요.
    정말 잘 챙겨먹고 잘 자고 하니깐여기저기 아픈 곳이 없어요.
    영양제보다 잘 먹기 잘자기 저에겐 이게 최고네요.
    낮에도 몇분이고 잠깐 쉬고 눈붙이는 게 피로회복에 정말 좋더군요.

  • 9. 간단해요
    '25.11.5 5:50 PM (59.30.xxx.66)

    근력운동이 제일 중요하고,

    매끼마다 단백질도 잘 챙겨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27 할머니가 주신 축의금 4 .. 08:28:30 181
1804126 쌀 핫딜 뜬 곳 없을까요? 좋은하루 08:25:29 68
1804125 속보) 이란 “트럼프가 종전 조건 수용” (내용없음) 3 ........ 08:25:24 539
1804124 sk하이닉스 110만 원??? 10 .... 08:16:28 1,051
1804123 가정환경이 안좋은 사람들이 자식새끼 필요없다 결혼하지마라 인생은.. 4 민유정 08:15:42 534
1804122 이란, 2주 휴전안 수용 6 ㅇㅇ 08:07:39 1,223
1804121 하이닉스는 왜저래요? 놀랬네 2 ........ 08:06:49 1,263
1804120 하이닉스 장난질 심하네 4 ... 08:06:41 1,074
1804119 이재명은 꽃놀이할때가 아닌데요? 11 .. 08:04:57 595
1804118 부산 깐마늘 08:01:36 160
1804117 이젠 외우려고요. 4월10일까지 겨울니트 집어넣는거 아님… 3 꽃샘추위 07:57:22 971
1804116 카카오 업그레이드 되어버렸어요. 핸폰교체하면서 4 핸폰 07:57:13 460
1804115 당근에서 알바 50대 07:49:27 305
1804114 2020년 5월 22일 이재명, 최배근tv 인터뷰 7 북한 얘기 .. 07:45:09 251
1804113 속보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하면 2주간 공격 중단 14 짜증 07:36:54 2,441
1804112 (동영상 찾아요) 충주 사는 김밥장인, 마당이 운동장, 우물 있.. 우물 07:31:22 428
1804111 대응을 하자 인간관계 07:26:09 320
1804110 남자를 좋아했다가 만나면 단점만 보이는 현상 12 남자 07:21:59 994
1804109 ‘합의 불발’ 기대?…이스라엘 매체 “이란 초토화 할 전례 없는.. 6 ..... 07:08:05 1,739
1804108 김종배 방송나간 박상용 좀 보세요ㅋㅋㅋㅋ 12 MBC 07:07:56 1,565
1804107 유방암 0기 수술예정. 입원 당일 혼자 있을수 있나요? 7 병원 07:02:36 1,510
1804106 별문제가없는데도 친구가없는 사람있나요 7 06:59:18 1,251
1804105 한동훈 페북, ' 공소취소 국정조사 설명서' 55 .. 06:36:19 956
1804104 이런 카톡 프사는 어떤가요? 16 질문 06:26:22 2,404
1804103 친정엄마가 시어머니 입장에서만 이야기해요 17 친정 06:25:2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