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장 정도면 성공한거 아닌가...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5-11-04 22:35:13

자식 연대에.

서울에 자가도 있고.

와이프 현명하고 자식 똑똑하고 거기에 가족 화목하고.

부럽기만 하네요 

IP : 219.255.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4 10:40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긴 한데
    그 안에서 비교해서 상대편 평가 하기 시작 하면 끝도 없죠

  • 2. ㅇㅇiii
    '25.11.4 10:40 PM (1.225.xxx.133)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긴 한데
    그 안에서 비교해서 상대평가 하기 시작 하면 끝도 없죠

  • 3. ..
    '25.11.4 10:59 PM (1.237.xxx.38)

    그냥 드라마로 봐요
    인정 받고 잘나가던 대기업맨이 인생 말년 밀려나기 직전 극복하는 드라마로요
    적당한 나이에 물러나고 젊은 사람도 기회를 가져야한다 생각하지만
    노후 고민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이든가요
    완성도가 떨어져도 나름에 재미가 있으니 만들었겠죠

  • 4. 그자리
    '25.11.4 11:05 PM (211.206.xxx.191)

    까지 가기도 쉬운 길은 아니었고
    송과장 같은 동료들도 많고....
    남편이 김부장으로 퇴직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드라마라 희화화 시킨 면은 있지만.

  • 5. 모두가 거치는
    '25.11.4 11:09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여기 대부분의 가정들이 거치는 과정 아닐까요
    저희도 임원되는 해 갑자기 사장이 바뀌고
    못견뎌서 그만뒀어요
    노후준비 하는 과정이었는데 착오가 생기니
    정말 멘붕이었어요
    좋은대학 졸업하고 누구나 아는 회사 다니고
    운이좋아 좋은동네 집도 사고
    애들 똑똑해서 좋은 대학다니는 ᆢ 주위 모두 저희와
    비슷한 환경입니다
    회사에서 견디느냐 못견디느냐 차이 같아요

  • 6. ..
    '25.11.4 11:09 PM (182.220.xxx.5)

    소설부터 감흥없어서 드라마 안봐요.

  • 7. .......
    '25.11.4 11:25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김부장 보면 자녀 하나 낳은 것도 잘 한 것 같아요.

    둘 키우려니 힘드네요.
    삼수까지 하는 중이라.

    내 노후는 생각도 못 함.
    하나만 낳았으면 덜 팍팍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지옥같은 사춘기를 겪는 둘째까지.
    다시 돌아간다면 출산은 노노. 결혼도 노노.
    '결혼은 미친짓이야'라는 노래가 제 입에 붙었어요.

  • 8. 보면서
    '25.11.5 12:54 AM (182.219.xxx.35)

    요즘 저희 남편이 자꾸 오버랩 되어서 마음이 안좋네요.
    임원승진하고는 좋아한게 몇년전인데 내년에 재계약 어려울것 같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자꾸해요.
    대딩1, 고3 있는데 어찌할지...저희는 서울에 자가도 없어요ㅠㅠ

  • 9. 윗님
    '25.11.5 5:41 AM (125.185.xxx.27)

    남편이 임원까지 할동안 뭐하셨어요?
    모으고 재테크도 하고...해야지.
    월급도 적지않을텐데 펑펑 쓰기만 했나요?

    사업하든, 월급쟁이든..와이프도 잘해야됩니다
    애키우고 살림하는게 다가 아니고

  • 10. ..
    '25.11.5 7:06 AM (59.14.xxx.159)

    여기 남편이나 본인이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저번 어느글 보다 깜짝 놀랐어요.
    아 이러니 부자가 많았구나.
    저같은 서민은 공감이 안되서 안봅니다.

  • 11. ,,,,,
    '25.11.5 7:4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것보다 대사도 내용도 좀 진부해서
    재미가 없더라는...
    계속 보게 되질 않내요.
    보다 껏어요.

  • 12. ,,,,,
    '25.11.5 7:52 AM (110.13.xxx.200)

    것보다 대사도 내용도 좀 진부해서
    재미가 없더라는...
    계속 보게 되질 않내요.
    보다 껏어요.
    여러 스펙으로 보면 남부러울 조건이죠.
    특히 자식공부는 마음대로 안되는데..

  • 13. ...
    '25.11.5 8: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드라마 공감 안된다기보다
    여기서 월급이 뭐가 적냐는 소릴 하는 사람들 보고 놀랐어요
    아무리 내남편 월급이 많아도 우물안 개구리로 사나
    그런 말을 할수 있지 놀랐음

  • 14. ...
    '25.11.5 8:09 AM (1.237.xxx.38)

    저는 드라마 공감 안된다기보다
    여기서 월급이 뭐가 적냐는 소릴 하는 사람들 보고 놀랐어요
    아무리 내남편 월급이 많아도 그렇지 우물안 개구리로 사나
    그런 말을 할수 있지 놀랐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612 1억짜리 신라왕관선물하고. 60만원짜리 야구방망이 받음 42 ... 10:16:53 1,902
1770611 서울 강남 살던 70대의 생활상을 보며 6 중산층 10:14:39 1,701
1770610 고양이가 남의집 마당에 못들어오게 하는 방법 7 ㅇㅇㅇ 10:13:48 430
1770609 연금소득세 얼마나 내세요? ........ 10:13:45 145
1770608 어디 핵이라도 하나 맞았나 싶은 장이군요 5 ㅁㅁ 10:12:59 793
1770607 삼전 아직 매수타임아닙니다. 23 .... 10:10:00 2,290
1770606 알배기 배추한통 겉절이 하려는데요 3 요린이 10:08:32 351
1770605 동생이 의료수급자에요 8 기초수급자 10:06:00 955
1770604 심장초음파에서 이상없어도 홀터검사도 해야하나요? 4 1111 10:05:23 221
1770603 "현대차그룹에 감사하다"…헝가리에서 난리 난 .. 1 ㅇㅇ 10:02:54 1,436
1770602 이재명정부들어 물가 무섭게 오르네요 28 ... 10:02:15 1,131
1770601 아이유같은 히피펌 하고 싶은데 단골 미용실에서 보내준 사진좀 봐.. 15 히피펌 09:57:52 820
1770600 하락장에서 써보는 주식이야기 4 주식 09:57:31 1,582
1770599 요즘 목욕탕집 남자들 보거든요 3 ... 09:57:29 522
1770598 가열식 가습기 샀는데 잠을 못잤어요. 5 가습기 09:57:01 565
1770597 컴포트화 이쁜거 있나요 3 .. 09:53:00 332
1770596 방산 etf뭐죠?? ㅜㅜ 09:48:48 813
1770595 주식 열심히 주워담는 중 ㅎㅎ 23 ㅎㅎ 09:47:09 2,951
1770594 쌀 10kg에 28,790원 얼른 사세요^^ 14 우체국쇼핑 09:44:19 1,476
1770593 전사고, 일반고 선택 7 도와주세요... 09:39:08 398
1770592 내년에 50 되는데 이렇다 할 가방 하나가 없습니다. 19 그지같은년 09:37:58 1,533
1770591 이재명 또 공무원들 헛짓거리 시키네요. 22 .. 09:36:18 2,198
1770590 아침부터 날벼락이네요... 15 커피향기 09:32:55 3,956
1770589 요새는 명품 가방은 좀 비싼 가방 느낌정도네요 3 변화 09:32:15 653
1770588 sk 하이닉스 주주분들, 제가 어제 들어갔거든요.. 14 ㅇㅇ 09:29:45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