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거 사면 십년은 입나요
좋은거 사면 십년은 입나요
기본 10년이요
돈백전후라
저 7년입은거있어요
매년입는데 아직도 예쁨~~~
십년이상 입어요
새 코트 사도 여러개 번갈아 입으니 오래 입어요
그런거 같아요
유행타는 디자인 아니라면 10년은 거뜬히 넘길수 있어요
겨울 외투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10년이래봐야 한 계절이고 겨우 10번 정도 맞는 계절에 입는거니까요
백화점에서 산 코트인데 채 10년이 안됬는데
매우 허름해 보이면 제가 관리를 잘 못한걸까요
이너를 두껍게 입어서 늘어난걸까요
호주머니는 무거은거을 많이 집어넣는 습관이 있어서 늘어지고 처지 느낌이 나거든요
된거있어요
이만한 품질은 아마 4~500은 할꺼에요
요새 원단이 너무별루에요
캐시미어도 거칠고
35년된 기본 스타일 캐시미어 코트도 입어요.
옛날 캐시미어라 더 질도 좋고 하나도 낡지도 않았어요...진짜 새거 같아요.
1년에 몇번 안입기는 했어요.
그리고 기본 좀 비싼 코트들 다 20년 이상 됐는데 스타일도 세련되고 멋있어요.
그 때 셀린느 막스마라 버버리에서 산 코트들인데 지금 보다 질이 훨 좋았었요.
사오백정도 줘야 하나 보군요....
저는 백만원 조금 못주었는데 십년을 못넘기네요
13,4년전 30만원정도 주고 산 울 코트 2벌을 아직도 입어요. 차르르한 맛은 없지만 입을만 해요.
캐시미어 100%코트, 구스패딩, 무스탕, 밍크 다해서 10벌정도 있어서 기온에 따라 돌려입어요.
제일 오래 된 밍크 코트가 27년 됐어요.
그당시 캐시미어 코트 백만원
나머지 명품 브랜드 코트들은 150정도 했어요.
근데 저도 저 옷들이 마지막 명품 외투에요 ㅎㅎㅎ
그 이후에 가격들이 미친듯이 올라서 뭐4-5백 달라고 하는데 미친거 아닌가 싶었어요.
지금은 패딩만 입고 다니고 어쩌다 결혼식이나 모임 있을 때만 입어요.
평생 다시는 명품 외투 살 일이 없........
아니 외투뿐만 아니라 명품을 살 일이 없을 듯 하네요.ㅎㅎㅎ
근데 요번에 cos에 괜찮은 코트가 있길래 세일하면 사려고 찜해두고 있어요.
현재 가격은 50만원인데 그것도 정가 주고 사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재가 좋은 브랜드는 확실히 오래 입어도 디자인이 좀 그래도 차르르 예뻐요.
구호랑 빈폴 있는데 10년짼데도 예쁘고 어디 나가도 반듯해요.
작년에 빈폴은 단추때문에 연락했더니 다 무료로 갈아줘서, 올해 입기 지겨워서 하나 살까했는데, 또 올해 입었는데 또 너무 멀쩡하고 이뻐서 옷을 못 사겠어요. ㅠㅠㅠ
패딩도 빈폴꺼 그런거 하나 있어요. 아흑
그 당시에도 고가에 산것들요
막스 마담은 현재가 500만쯤 훌쩍비싸졌어요
직구도 많이 올랐구요
얼마나 자주 입는지가 중요하죠. 아무리 비싸도 매일 입으면 금방 못입는거죠. 비싸고 덜 비싸고의 문제가 아니니 고가의 코트 굳이...
못입는다는 기준이 뭘까요?
저는 최근 5년안에 코트 산 적이 없어요.
캐시미어는 20년, 8년, 7년 입어요.
전부 기본 디자인인데
제일 오래된 캐시미어 100은
아직도 윤기나요.
다들 코트 잘 입으시네요. 제 코트는 옷장에서 나와보지도 못하는지 꽤 됏어요. 패딩에 맛들이니까 코트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저는 20년꺼 있어요.
처음으로 비싼옷 삼. 타임꺼.
1년에 한두번 입는데 작년에 버리려 딸한테 물어보니 그냥두라고 한두번을 입더라도.
그후에 산 외투는 다 입어요.
5개정도 됨$
그 이후에는 다 좋은거만 사는데 한개도 안버림.
5개정도 있음.
파카등은 5~10년 사이에 버리는듯.
전 다 버렸어요. 새로 산게 더 예뻐요.
20년 넘은 코트 있어요
당시에 400이상 주고 샀어요
작년에 20년 된 코트 보내줬어요. (당시 백만원)
기본 10년은 입어야죠.
재작년에 170 만원 주고 코트 사고 나니깐 손이 안가서
결국 버렸어요.
빈티지로 산 일본코트
오래되서 버릴까 하다가 밤에 발레갈 때 추워서 입고 갔더니
원장님과 회원들이 어디서 산거냐 넘 우아하다 난리나서
안버리길 잘 했다 했네요ㅎㅎ
막스마라 캐시미어 코트 25년 넘은 거 있는데 기본 디자인이라 가끔 입어요
잘 입고 있음요.
저는 30년 넘은 캐시미어 코트 있어요 엄마가 입으셨던 거
지금 제 나이에 딱 맞고 고급스러워요. 안에 트리밍이 얇은 가죽 바이어스 겉은 브라운 캐시미어 그 당시 굉장히 고가의 명품이었는데 지금 저는 그 브랜드 외투는 사기가 부담스럽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