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맞은거 말하면 그땐 다그랬다 안그런부모어디있나
옆집 친구 부모안찾아오지? 물으니 그래 이러길래
어릴때 걔들도 엄청학대수준으로 혼나고 맞고 컸으니 안오겠지 했더니
그때 그렇게 안키운집있나 그때안때리고 키운집있냐 항상 그렇게받아쳐요
어릴때 항상 엄마의 기분,상태에따라 급격히 달라지는 그날의 우리를대하는태도 집안분위기 ...
뭐 사랑을안하신건 아닌것같은데...
아직도 그런게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서 엄마가 아프다고하면 피하게되고 듣기싫어요
엄마한테 맞은거 말하면 그땐 다그랬다 안그런부모어디있나
옆집 친구 부모안찾아오지? 물으니 그래 이러길래
어릴때 걔들도 엄청학대수준으로 혼나고 맞고 컸으니 안오겠지 했더니
그때 그렇게 안키운집있나 그때안때리고 키운집있냐 항상 그렇게받아쳐요
어릴때 항상 엄마의 기분,상태에따라 급격히 달라지는 그날의 우리를대하는태도 집안분위기 ...
뭐 사랑을안하신건 아닌것같은데...
아직도 그런게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서 엄마가 아프다고하면 피하게되고 듣기싫어요
나이 60대 후반인데
우리 친정 부모님들은 6남매 한번도 때린 적 없어요.
제가 맏이라 동생들 자라는 거 보고 자랐는데
우리 집에선 큰 소리, 애들 우는 소리 싸우는 소리 안 들린다고
동네에서도 이상하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 70대인데 안 때리고 키웠어요. 부모님도 안 때리셨구요.
옛날에도 안 때리고 애들 키우는 집 있고
요즘도 애들 때리고 키우는 집 있어요.
맞고 컸어요.
부모님 기분 안좋으시면 더 크게 혼났었구요.
왜 그렇게 때렸냐 물으니 말을 잘 안듣고 사는게 힘들어서 그랬다 하시대요.
같은 여자라서 힘들었던 마음은 이해하기로 했어요.
미안하다 사과도 하셨었구요.
제 남편은 안 맞고 컸다 하는데 제 주변은 반반인 듯 해요.
옛날 산골 촌부라도 안 때린 부모들도 있죠
무학의 옛날 산골 촌부라도 안 때린 부모들도 있죠
네 저는 맞고 자랐어요. 구두주걱, 옷걸이 같은거
40대중반인데 어릴 때 잘못하면 엄청 두꺼운 30cm자로 손바닥 맞았어요.
마구잡이로 때린거는 사춘기때 제가 막 대들때..
어렸을 때 자로 맞은거는 엄청 무서웠는데 엄마가 싫지는 않았고
커서 손으로 막 때린 거는 엄마 싫어지더라구요.
60대인데 저희 4남매부모님한테 한대도 안맞고 자랐어요
엄마한테 맞고 자랐네요
시험점수 평균90점 이하로 나오면
등짝 스메싱 ㅋ
방청소 더럽게 했다고 등짝 스메싱
요즘도 맞는 애들 많나봐요....
초등학생을
엄마가 운전석에서 애 학원 테스트시험지 받아보고
바로 손으로 퍽퍽~
혹시 이 글 보고 있으면 반성 좀 하세요.
끔찍합니다.
저희 부모님 초졸이고, 무학이신 깡촌 시골에 사셨는데, 4남매 안때리고, 험한말 안하시고 키우셨어요. 형제들 5~60대입니다.
호스로 맞아봤네요
옛날에도 안 때리고 애들 키우는 집 있고
요즘도 애들 때리고 키우는 집 있어요. 22222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들 때리는 것은 학대예요.
때리면 이혼사유잖아요.
애들이 어리니 맞고도 엄마곁에 있는거지 크면 안보고 살아도 할말 없는 거예요.
애 때리는 년 치고 제정신 없어요.
맞는 행위가 문제라기보단
사랑으로 키웠냐 아니냐 차이일듯요
백날 혼날 짓 해서 때렸어도
진짜 혼내느라 혼낸건지
내 분풀이 한건지
그게 얼마나 다른대요
본인 화나는거 만만한 자식한테 풀고 그러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있겠죠
원글도 후자여서 여직 상처이신거고
어머니가 이제라도 사과하시면 좋을텐데 쉽지않겠죠
스스로 잘 다독여주세요
그 기억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전 거의 안맞고 자랐지만. (두세번 술먹은 아빠한테 맞은 적있음)
아빠가 엄마 때리고, 엄마 집나가고...
솔직히 요즘 생각하면 개차반 집구석이었음...
다행히 지금은 전혀 다른 가정 꾸리고 살아요.
제가 그런걸 보고 배우진 않았을까 경계하면서
옛날에도 안 때리고 애들 키우는 집 있고
요즘도 애들 때리고 키우는 집 있어요. 33333
저희는 자매라 회초리,손찌검은 없었어요
다만 엄마가 욕을 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성인되고 남편하고 형부 얘기 들어보니 와 이건 뭐
학대수준...
등짝 스매싱 정도로 맞고 자랐다고 하긴 그렇죠.
뺨맞기는 기본에 . 나무 빗자루로 맞고 발로 밟히고. 집어던지고. 회초리 였다면 모멸감은 덜했을 듯
이쁜놈 매하나 더 때리고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 라는 말이 공공연할 정도로
회초리가 교육의 기본이었습니다
학교에서도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
고등학교 여학생이 교련시간에 줄 잘못 섰다고
군인출신 교련교사가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학생들 서있는 줄 사이로 뛰어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게 한이된 우리세대가
꽃으로도 안때린다 라고 결심하고
자식들 키워 냈었구요
가난했지만 남매 둘 뿐이라고 애지중지 컸어요
친구집에도 갈때도 허락을 받아야 갈수 있을정도
너무 집착하는 엄마가 싫어
제 아이는 자유롭게 키우다보니 친엄마 맞냐는 말까지 듣고..
먹고살기 바쁜집안이라서 자식 얼굴 보기도 힘든데
맞을일도 안했지만 그냥 눈빛으로 혼내는데도 눈물이..
가난했지만 남매 둘 뿐이라고 애지중지 컸어요
친구집에 갈때도 허락을 받아야 갈수 있을정도
너무 집착하는 엄마가 싫어
제 아이는 자유롭게 키우다보니 친엄마 맞냐는 말까지 듣고..
먹고살기 바쁜집안이라서 자식 얼굴 보기도 힘든데
맞을일도 안했지만 그냥 눈빛으로 혼내는데도 눈물이..
70년대 생인데
맞는 적 한번도 없고
욕 한번 들은 적 없습니다.
욕하고 떄리는 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건 줄 알았어요.
극적인 장면연출을 위해서요.
저는 하나도 안맞았고,
남편은 엄청 맞고 자랐대요.
저는 반항적인 아이였고,
남편은 FM, 착한 아이, 순종적인 아들입니다.
전 맞고 자랐어요
벨트로 맞고 발로 밟아서 우격다짐
울 아기는 그렇게 안키울거고
힘들어도 정성 쏟아서 키우고 있어요
학교에선 체벌 많이 보고
저두 단체기합으로 맞기도 하고 그랬지만요
50대 중반 한대도 안 맞고 컸어요
시대가 그랬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60대인데 저 자랄때 부모님께 안맞고 자랐어요.
저희 아버지는 기집애 소리도 한 번 안하셨어요.
너무 안혼내니까 부모한테 싸가지없게 구는데..
중간에 맞았다고 댓글단 사람인데 생각보다 안맞고 자란 분들 많네요.
학교에서도 때렸던 때라..
전 대부분 손바닥 정도는 맞고 자라셨을 줄 알았어요.
3녀 1남. 4명 키우시면서도 한번도 맞은적 없어요.
딱히 공부하란 소리도 안하셨지만, 다들 대학 나왔구요.
국민학교, 중학생 시절은 남학생들 맞는거 보고 저는 한번도 혼나거나 맞은적 없구요. 여고시절 지각하거나 성적 떨어지거나 틀린데로 맞거나 단체 체벌할 때 종종 맞았네요. (49세)
소위 명문이라는 여중고에 다녔어요
고딩때는 입시공부 분위기에 말썽부리는 학생 거의 없었고
중딩때는 교실뒤나 복도에 나가 손들고 무릎 꿇게 하거나
수업 마지막 몇분전에는 꼭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손수 연주해주던 선생님
그 시절에는 회초리를 든 선생님이 없었는데 ..
50대 중반 한대도 안 맞고 컸어요
시대가 그랬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22222
50대 중반인데
아부지한테 고딩 때 대들어서 뺨 한 대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것 한 번 (제가 큰 돈을 썼거든요)
그게 다예요.
50대 중반 술주정 있으신 아버지셨는데 7남매 모두 맞은 적은 한번도 없어요
물론 엄마한테도요
학교 맨 앞줄 앉았다가 칠판 청소 마음에 안 든다고 미술샘이던가? 그 분께 맞은 기억은 있네요
엄마 94세 아빠 104세
우리가족은 맞을때 자기가 자기 회초리 꺽어오게 하셨어요.
매도 자기가 정한대로 맞음
난 언제나 썩은 회초리에 매도 한대만 맞겠다고 했어요.
언니는 언제나 쌩쌩한 회초리에 10대씩 맞겠다고 했구요.
그후 세대는 그랬나 봅니다
70년대에 고등학교 다녔어요
우린 교련이라는 군사교육도 받았었어요
저희 이후 세대는 그랬나봅니다
70년대에 고딩이었던 저희 세대는
군사교육도 받았습니다
교련이라고
저도 서울인데 서울에서도 그랬습니다
저는 맞고 자랐어요. 40대 중반. 아빠는 때린적 없고 엄마는 무조건 때린건 아니고 잘못하면 때렸는데 제가 뭐 큰 사고 친적이 없거든요. 공부도 잘했고, 돈 삥땅 친적도 없고, 학교 학원 이외에 이상한데 간적도 없고 그래서 왜 맞았는지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엄마가 쌓인 스트레스를 우리한테 푼듯...
윤석열이 고무호스로 맞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데 저도 엄마가 고무호스로 때림. 중학교때 엄마가 호스로 때리던거 제가 잡고 막았더니 그뒤로 때린적 없네요. 남편은 벨트로 맞고 자랐다는데 남편은 화나면 아들 가끔씩 때리는데 저는 때려봐야 소용없는거 알아서 애 안때려요.
저희 이후 세대는 그랬나봅니다
70년대에 고딩이었던 저희 세대는
군사교육도 받았습니다
교련이라고
저도 서울인데 서울에서도 그랬습니다
고무호스로 맞았다는 윤석열보다
2~3년쯤 먼저 학교 다닌세대입니다
저희 이후 세대는 그랬나봅니다
70년대에 고딩이었던 저희 세대는 여학생도
군사교육 받았습니다
교련이라고 물론 전쟁시 간호한다는 명목으로요
물론 열과 오도 맞춰서 행진도 했어야 했었습니다
해괴한 독재정권 시대였습니다
저도 서울인데 서울에서도 그랬습니다
고무호스로 맞았다는 윤석열보다
2~3년쯤 먼저 학교 다닌세대입니다
40대후반인데 한번도 엄마 아빠한테 맞아본적 없어요. 전에 얘기하다보니 팔순이 넘은 저희 엄마도 부모님한테 한번도 맞아본적 없대요.
그러고보니 인생에서 누구한테 맞아본건 학교선생님들한테밖에 없네요
저 엄마한테 여러번 매맞았는데
이유는 하나. 언니 동생과 싸워서....
중간에서 많이 싸웠어요. 엄마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한테도 단체로 종아리, 손바닥 맞고....
언니랑 싸우거나 하면 총체로 맞는 건 일상적이지 않았나요.
엄마는 다혈질이라 화를 내면 불같이 냈지만 뒤끝 없고 애정표현도 뜨겁게 해주신 편이라 맞거나 한겨울 밤에 내복 바람으로 쫓겨나거나 밤늦도록 반성문 쓰거나 그런 벌도 오해없이 받았어요. 우리가 맞을 짓을 했구나. 안 맞으려면 다음에 더 잘하자.
그러던 어느날, 열심히 티비를 보고 있는데 엄마가 밥먹어, 얼른 상 놔, 그러셨는데요. 아마도 밥하기 싫은데 해야 하니까 이미 짜증이 머리끝까지 차 있었던 모양이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티비에 정신이 팔려서, 싫어요! 그랬거든요. 그 한 마디가 분노 폭발 트리거가 되어서, 악마가 된 엄마한테 머리 끄댕이 잡히고 개처럼 질질 끌려가다 바닥에 패대기 쳐졌는데 코뼈가 양쪽다 부러져서 피가 철철 나오고. 엄마도 내가 돌았나봐, 왜 이러지? 멘붕.
다음날 병원에 가서 수술했는데요, 엄마는 애가 멀쩡히 있다 벽에 부딪혀서 이렇게 되었다고, 조심 좀 하지 녀석. 그러시더라고요. 그 후로 크게 맞은 일은 없었지만 엄마한테 맞아서 뼈가 부러지고 수술까지 했다는 트라우마는 남았죠. 아주 나중에, 재작년인가 엄마한테 그 때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요. 니가 멀쩡한 벽에 부딪혀서 그랬던 걸 왜 내탓을 하니, 그러시대요. 때린 거 빼고는 좋은 엄마였으니까, 그 시절에는 다 그랬다니까 나도 잊어야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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