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요
아직 한 번도 대장내시경을 해본 적이 없는데요
하루에 물 500밀리도 못 마시는 타입이고
300미리도 한 번에 마시기가 어렵고 한 번에 마시면 체해버리거든요
이래서 여태까지 한 번도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을 안 했는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안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안 하고 싶은데 안되는걸까요ㅜ
50대인데요
아직 한 번도 대장내시경을 해본 적이 없는데요
하루에 물 500밀리도 못 마시는 타입이고
300미리도 한 번에 마시기가 어렵고 한 번에 마시면 체해버리거든요
이래서 여태까지 한 번도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을 안 했는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안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안 하고 싶은데 안되는걸까요ㅜ
법으로 걸리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선택이죠
그러다 병을 늦게 발견하면 그것도 자신의 선택이고
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50대 중반에  첨으로 위, 대장 내시경 했는데 초초기지만 암 발견돼서 수술하고 추적관찰로 매년 내시경해요.
뒤늦게 후회말고 제때 검사하고 맘편히 지내세요.
대장 내시경 전에 약 먹는 거 남들도 다 합니다.
막상 안 좋은 거 발견돼서 수술하고 치료하는 거에 비하면 그깟 물약 먹는 건 장난입니다
60중반인데 60세부터 위내경은 2년마다 밭고 대장내시경은 한 번도 안받았네요.하루 수분은 2000cc정도 먹는 거 같아요.커피는 안마셔요.
얼마전 자게에 올라온 글에 건강검진 안하겠다는
댓글들 많았어요
선택에 따른 결과는 원글님 몫이죠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하면 힘들 거 하나도 없어요.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겁내서 미룰 일 절대 아닙니다
한번 안 해봤으면 해보세요. 나이가 있으면요.
물 마시기 어려워도 다들 그거 극복하면서 대장내시경 합니다.
며칠 식이조절하고 물 마시고 검사하고 용종있으면 제거하고요.
본인 건강 본인이 책임져야지.
대장내시경을 받는 사람보다
죽을 떄까지 안 받는 사람이
당연히 더 많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모든 사람이 검진을 받는 건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직장인이 아니듯이요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는데 안그런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대장암 걸리면 
자기자신도 문제지만.
부모가 대장암 걸리면 자녀도 스트레스 받고 고생합니다.
나이들면 자식고생안시키고 마음안아프게 하려고 건강검진해요.
전세계적으로 암사망자는 폐암이 1위로 추정되며, 그 다음으로 대장암, 위암, 간암, 유방암 순서이다.
다른 사람들도 그게 아주 수월해서 받는 건 아니에요...나만 특별히 약하고 어렵다 마시길
건강관리도 가족을 위해 본인이 신경 써야 해요. 나이들수록. 암 걸리면 보호자 걱정에 고생 자식들도 그렇고요. 나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갑니다. 그래서 알아서 검진도 하는 거예요. 대장내시경 누가 하고 싶나요.
60 넘어서 첨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안해요. 그 호스들 1회용이라면 하겠는데 타인의 거기(?)에 들어갔다 나온것들이 내몸속에 들어간다는 게 너무 싫어요. 물론 소독은 열심히들 하겠지만 이게 소비자들이 일일히 확인할수도 없고 양심에 맡기는 거라.
안 하니 무섭기는 합니다만 대장에 안 좋은것들 최대한 피하고 풀때기들 엄청 열심히 먹어요.
안해봤어요
안할려고요
죄송하지만 내시경 하는 샘이나 소독상태도 다 안믿어요
발병율이나 그거나그거나 하면서 그냥 안하렵니다
직장에서 2년마다 검진해야해요. 사십대 중반부터 검사하다가, 수면도 해보다가, 날 죽여라는 심정으로 근 7년 내시경은 빼놓다가, 올해는 예약해놨어요. 수면 안 하고 그냥 하려고요. 수면도 무섭네요. 검사받다 죽기야 하겠냐고 마음 대비 중입니다.
만 50세  대장 내시경 안하려고 분변 검사 통 받아왔다가 평소 변비가 많이 심해서 내시경 하기로 바꿨어요.
위도 같이 내시경 해야 한다고 해서 위내시경은 6년만에 해요. 
증상이 없으면 내시경 안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검사에서 이상 있으면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하라고 하는데 늘 안 해요
수많은 사람들 거기에 들어갔을 그 호스가 내 몸에 들어간다는게 너무 싫어요.
물론 소독은 철저히 하겠지만 그거야 철저히 거기 양심에 맡기는거고
내가 일일히 확인할수도 없고 1회용도 아니고...
대병같이 큰 곳은 소독 전담팀이 있을테니 철저히 하겠지만 
그 외 작은 병원들은 솔직히 믿음이 덜 가요.
하라고 하는데 늘 안 해요
수많은 사람들 거기(?)에 들어갔을 그 호스가 내 몸에 들어간다는게 너무 싫어요.
물론 소독 하겠지만 그거야 철저히 거기 양심에 맡기는거고
내가 일일히 확인할수도 없고 1회용도 아니고...
대병같이 큰 곳은 소독 전담부서가 따로 있을테니 그나마 믿음이 가지만 
그 외 작은 병원들은 솔직히 믿음이 덜 가요.
대장내시경 안 한답니다
내시경이 코너 돌아갈때 천공도 위험하고 또 알게되면 수습이 더 힘 든대요
대신 용변보고 꼭 확인을 한대요
변 색깔 묽기 피 나오는지 그런거요
저도 위 내시경은 거의 2년마다 했어요
근데 대장내시경은 한번도 안했는데 ..증상 있으면 할까 합니다
열심히 위 대장 피검사 해마다 했어도
안 나타나는 췌장암 담낭암으로 제 주변에서 2명이나 죽었어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닥치는데로 살려해요
사실 암보다 더 고통인게 치매죠
몸만 건강하면 뭐 하나요?
죽지도 않고 천정만 바라보고 있고 가족이 피 말리는 병 
치매요
시어머니가 15년을 치매걸려 와상환자로 살다 92세에 돌아 가신후에는 더 더욱 
치매가 더 무서워요
저도 위대장 내시경 안하다 몇년 소화가 안되서
진짜 큰맘  먹고 위내시경만 했어요.
치질이 있어 대장내시경  하다 더 안좋아질까봐
위만 했고 헬리코박터균 나와서 제균치료 받았어요.
그냥 만성위염이었어요.
생각보다 수월했지만 솔직히 수면 내시경 겁나요.
대장도 하긴해야하는데 미루고 있어요
다음에는 위대장 같이 받으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ㅎ
걸려도 상관없다 감수하면 안하셔도 돼죠. 조기발견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그냥 싫어서 절대 안할거에요.
건강검진도  굳이 줄서서 병 발견하려고 병원가는게
싫더라고요.
저도 대장은 안 해봤어요
정말 하기 싫어서 미루고 있어요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다 받잖아요...
반평생 살았는데
한번쯤은 받아서 점검해보세요.
대장은 한번도    안해요
위내시경도 이제   안할려고요
작년에 대장내시경 처음 받아봤어요  
약을 일주일전부터 먹고 설사를 하고 그 고생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밥잘먹고 변잘보면 대장내시경은 안해도 될것같아 앞으로 다시는 안하렴니다
하다.
대장이야 좀 괴롭지먀 5년에 한번이고
위는 금방하고 국가검진도 되는데
그게 뭐 별거라고 확인하고 당분간 안심하면 되지
유난들은
알약도 나와요. 비보험이라 몇 만원 더 비쌉니다만 저도 물약 먹는 게 고충이라 걍 알약 먹어요. 글고 돈 더 내고 수면으로 합니다.
겁이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 올해 60나이에 벌벌 떨면서 처음으로 했어요 용종 하나도 없고 5년후에 오랍니다 하루에 물 반컵도 안마시는데 변비도 심했는데 내시경하고 변비가 사라지고 쾌변을 보니 너무 좋아요
위는 갑자기 쓰리고 아파서 내시경하니 위궤양이래서 약먹고 있어요.한달후에 괜찮은지 위내시경 또 합니다
걱정마시고 하세요
한번도 안함 물 거의 안마심 물 마시는 걸 못보았다고  누가 묻더라고요
앞으로도 안할 생각요 직장 다닐 때도 안했어요
제가 가족력이 생겨서 얼마 전에 한번 받아봤는데
힘들긴 힘들어요ㅠㅠ 
물약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고요. 
사람마다 다르다던데 담엔 알약 달라고 하려고요.
그리고 작은거 뭐하나 떼긴했는데 괜찮다고 4년 후에 받으라대요.
자주는 말고 한번 받아보시고 괜찮으면 4-5년주기로만 받으시면 될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요?
전 50대 후반인데 4번 했고 
주변은 60,70,80넘어까지 한번도 안받는 사람들 은근 있었어요.
응급실 가면 긴급으로 똥빼고 대장도 하나보던데요.
가족력이 있어사 5년마다 하는데 할 때마다 점점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하기싫지만 해야되니 하는거죠.
여기 건강검진도 안 받겠다는 사람들 많아요. 아마 평생 안해본 사람들도 의외로 많을걸요? 지난 번에 올라온 글 보고 저랑 생각이 달라서 충격이었는데,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안하면 누가 뭐라는 것도 아닌데 안해도 되죠. 다만 나중에 늦게 병이 발견되더라도 본인이 책임지면 되는거고. 평생 건강할 수도 있는거구요.
저도 약 먹는게 싫어서 내내 미루다가 작년에 받았는데요.
5년에 한 번 고생하는거면 할 만해요.
제가 물 많이 안 마시는 타입이라서 알약이든 물약이든 내시경 약 먹을 때마다 토하는데 그래도 꼬박꼬박 내시경 검사 받아요. 원글님 꼭 받으세요. 까짓 거 한번 토하지 생각하면 할 만해요.
김자옥씨가 한번도 안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까짓 물먹는게 대수라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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