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이예요.
당뇨전단계러
식사 양을 줄여서 힘들게 겨우 2키로 정도 뺐어요.
아침에는 직접 내린 드립커피에
우유만 조금 넣어서 마시고 끝냈고
오전에 운동 다녀와서
한끼를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먹었더니. 조금 빠졌나봐요.
근데
정수리부분이 조금씩 머리 숱이 적어졌다고
단골 미용사가 알려줬고,
딸도 머리 숱에 적어졌다고 뭐라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어제 피부과 갔더니,
여성용 제일 약한, 바르는 미녹시딜을 처방해줬어요.
( 근데 미녹시딜은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나봐요!!!)
근데 머리 정수리 부분에 사마귀( 정수리부분의 두피가
조금씩 두꺼워 지는 느낌 정도인데 이게 사마귀인가 봐요)
퍼져간다고 하면서
머리숱에는 상관 없다고 치료를 권하지는 않았는데
이것도 관리해야 할 것 같아서 물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