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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보면 나르시시스트들이 친구가 많아보여요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5-11-04 08:40:22

제주변만 그런건지

나르시시스트들이 친구 많다고 인맥자랑하고 그런데...왜 그럴까요

주변에서 나한테 이렇게 잘해준다, 나를 좋아한다

나 인복있다 이런식으로 얘기많이 하고

공짜로 나를 도와준다 (그러니 너도 이정도 해줘야된다)

나랑 그렇게 여행가고싶어한다 등...

 

IP : 223.38.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1.4 8:42 AM (182.215.xxx.32)

    인맥에 목숨 거니까요
    깊은 관계는 못 만들어도 피상적인 관계들은 아주 열심히 만들죠
    자랑하니까 더 많아 보이고

  • 2. ditto
    '25.11.4 8:42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함 상대방도 그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할까요
    옛부터 돈 자랑 인맥자랑 학력 자랑은 하지 말라고, 내 입으로 말 안해도 자연스럽게 알려질 수 밖에 없는 게 저 3가지거든요
    저 걸 내 입으로 지링한다? 내 입으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준다는 거예요

  • 3. 그러고보니
    '25.11.4 8:4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정말 제 주변도 그러네요.
    예)남의편...친구없으면 못 살아요.
    제눈엔 친구가 아니고 지인이라 불러야하는 수준이더만...

  • 4. ....
    '25.11.4 8:54 AM (115.21.xxx.164)

    나이들수록 남편이 가장 좋은 친구이고 지인들은 가끔 봐요

  • 5.
    '25.11.4 8:54 AM (14.44.xxx.94)

    나르질 하려면 군중이 있어야 하거든요

  • 6. ...
    '25.11.4 9:03 AM (1.241.xxx.220)

    인맥 자랑이 나르가 하는거에요?
    지인 중에 엄청나게 그러는 사람이 있어서 놀라웠는데...

  • 7. ㅌㅂㅇ
    '25.11.4 9:04 AM (182.215.xxx.32)

    나르 특징이에요 주변에서 나한테 이렇게 잘해 준다 내가 이렇게 대접 받고 산다 내가 이렇게 가치 있는 존재다라고 주변에다가 계속 어필을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나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에다가 나는 이렇게 가치 있는 존재임을 알아 달라고 구걸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 8. ...
    '25.11.4 9:08 AM (39.7.xxx.35)

    제 주변 나르도 그래요
    다 피상적 관계던데

  • 9. ㅇㅇ
    '25.11.4 9:08 AM (223.38.xxx.236)

    한 집단에 두 명 있는데 한명은 인맥자랑+허언증,
    한명은 남편, 가족들하고 엄청 화목한척해요
    (어려서부터 부모, 자매끼리 사이 나쁘고
    시가, 남편 막장스토리 저한테만 털어 놓은적 많아서 저는
    아닌거 뻔히 아는데)

  • 10. ㅇㅇ
    '25.11.4 9:13 AM (211.110.xxx.44)

    그게 나르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을 관계로 보지 않고 수단이나 도구로 여기는.
    필요성이 있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영향력 있는 사람에겐
    친절, 칭찬, 아부, 갖은 매력 뽐내기

    만만하면 무시하고 냉정하고 착취하고 함부로 대하고
    쓸모 없으면 가차 없이 손절

    그게 다 자기 중심의 전략적 관계에요.
    그래서
    나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말라하잖아요.

  • 11. ...
    '25.11.4 9:35 AM (221.140.xxx.68)

    그게 나르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을 관계로 보지 않고 수단이나 도구로 여기는.222

  • 12. 그죠
    '25.11.4 10:01 AM (222.235.xxx.9)

    나르가 하는 말을 믿고 추종하는 둔한 사람이 의예로 많아요.

  • 13. ...
    '25.11.4 10:11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헐 남편 가족과 화목한 척도 너무 맞네요.
    남편 설거지 하는거 사진 찍어서 단톡에 보내고
    밖에서 아이들하고 전화할 때 엄청 온화, 우아한 목소리... 그러다가 언제 한번 통화중에 애가 좀 찡얼대니 벼락같이 혼내더라고요.. 수화기 가린 것 같았지만 다들리는....

  • 14. ...
    '25.11.4 10:13 AM (1.241.xxx.220)

    헐. 남편 가족과 화목한 척도 너무 맞네요.
    남편 설거지 하는거 사진 찍어서 단톡에 보내고
    밖에서 아이들하고 전화할 때 엄청 온화, 우아한 목소리... 그러다가 언제 한번 통화중에 애가 좀 찡얼대니 벼락같이 혼내더라고요.. 수화기 가린 것 같았지만 다들리는....
    근데 제가 좀 안휘둘리는 스타일이라... 은근히 웃으며 까내릴라고 하고 이상하길래 쌔하다 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도 이상하다고 이미 소문나있었음.

  • 15. ㅌㅂㅇ
    '25.11.4 10:35 AM (182.215.xxx.32)

    남편 가족과 화목한 척2222

    밖에다 속상한 이야기 절대 안 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잡힌다고 생각하거든요

  • 16. ..
    '25.11.4 11:40 AM (223.38.xxx.19)

    제가 아는 사람 두명 특징은 가족하고는 사이가 그닥..인데 외부 인맥을 많이 자랑해요 자기자식하고는 맨날 싸우고
    자기일하는거 자랑하고

  • 17.
    '25.11.4 1:00 PM (115.138.xxx.1)

    나르특징 인맥자랑... 딱 맞아요!!!

  • 18. 나르특징
    '25.11.4 1:14 PM (1.242.xxx.150)

    인맥자랑, 허언증 완전 동감

  • 19.
    '25.11.4 1:33 PM (210.125.xxx.2)

    제가 아는 나르 남자랑 똑같아요
    자기보기에 힘있어보이는 사람한테 옆에서 보기 민망할정도로 굽신거리고 아부하고
    자기가 보기에 힘없고 만만하고 쉬워보이는 사람한텐
    잔인할 정도로 가차없이 함부로 하더군요

    첨엔 말을 너무 잘하고 자신감 만땅이라 정말 유능하고 좋은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겪어보니 텅 소리나는 머리에 든건 하나도없고 말만 번지르르 하는 나르였어요

  • 20. 좀 깜놀...
    '25.11.5 12:5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 가만 생각해보니...
    주변지인중 좀 특이하다만 생각되는 사람인데...
    늘 자기가 아는 부자이야기를 해요.
    오늘은 어느 아는부자이여기,어제는 또 다른부자이야기..
    이 사람 아는 사람 다 부자인데 혼자만 부자아니네,늘 돈이야기...
    그렇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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