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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에대한 두사람의 반응 좀봐주세요 ㅡㆍㅡ

못살아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5-11-04 07:24:17

20대 여자가 치료가 병행된 꽤 큰규모의(??) 성형을했어요

마무리 회복도 잘되고 본인 만족도도 높아요

모든 상황을 자세히 알고있는 매우 가까운 친척인 두사람의 반응을 보시고 어느쪽이 더 공감가시는지 말 좀해주세요

그리고 댓글다시는분 연령대도 좀^^;......

 

A...직접적인 언급은 저~언~혀없이 @@이 너무 예뻐졌다ㅎ 몰라보겠는데..........

 

B...와~수술 진작하지 그랬니! 진짜 놀랍다!

돈들이고 티안나는 사람들도 많은데 너는 진짜 대박났다! 니얼굴이면 살맛나겠다............

 

어떠세요ㅡㆍㅡ

 

 

IP : 221.164.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7:34 AM (218.159.xxx.73)

    50대.
    전 A쪽이요.
    B는 굳이 돈들여서 수술했다는걸 콕짚어야만 하는건지..
    전 상처 잘받는 사람이라 저런반응 별로..

  • 2. 반응
    '25.11.4 7:37 AM (14.55.xxx.94)

    다른사람의 반응을 이리 현미경으로 분석하면 인생 피곤해짐 둘 다 좋은 반응
    느낌상 B는 매사에 정성을 들이는 스타일 꼼꼼하고 치밀함
    그러나 이런 정성과 분석이 때로는 쓸데없이 빌미를 주거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음
    A는 단순매끈 세상사는 데는 이 편이 세상 사는데 더 편할 수 있음
    개인적인 생각은 무슨 일을 도모한다면 B와 - 책임감있을 듯

  • 3. ...
    '25.11.4 8:07 AM (1.241.xxx.220)

    둘다 나쁘지 않은데요.
    A는 차분, B는 발랄한 성격같은데... 어차피 둘 다 서로 수술하는거 오픈한 상황이잖아요.
    전 40대 입니다. 전 그냥 남들 성격 그대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 4. ???
    '25.11.4 8:08 AM (83.249.xxx.83)

    B같은 사람 멀리하겠어요. 뇌를 거치지않고 입으로 쏟아내네요.
    꼽주는건지뭔지.

    당연히 A가 야무진 사람이지요.

  • 5. ㄴㄴ
    '25.11.4 8:11 AM (39.7.xxx.246)

    a처럼 말해주길 바란다는거죠?
    예뻐졌다는 얘기는 듣고 싶은데 성형했다는 얘기는 굳이 듣기 싫으니깐.

  • 6. 낙천적인 사람은
    '25.11.4 8:16 AM (14.49.xxx.116)

    예뻐졌다는 말만 가슴에 남을것이고
    비관적인 사람은 돈들였다는 말만 가슴에 남을것이고

    대박 예뻐졌다는데 다른 말 분석하고 따지고 가슴에 남겨둬서 뭐하게요
    그까이꺼 대충 살아요~

  • 7. 포인트
    '25.11.4 8:22 AM (220.65.xxx.29)

    중요한게 '매우 가까운' '친척'.
    어느정도 인지 몰라도 둘다 별 문제 없는데요. 성향 따라 말투 차이로 보여요.

    별개로 저희집안에는 성형해서 친척들 모두 별로라고 생각해서 본인 없을 땐 아이고 전이 더 낫다 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워 하는 본인 앞에서는 다들 예쁘다고 합니다, 해줍니다.

  • 8. ..
    '25.11.4 8:24 AM (211.219.xxx.193)

    50대

    아이고 저는 글쓰신분 멀리할랍니다.

    본인이야기는 아니겠죠, 20대라니.
    그럼 엄마인가요?

  • 9.
    '25.11.4 8:32 AM (112.216.xxx.18)

    저는 딱히 큰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을거 같음.
    둘다 별로

  • 10. 상황
    '25.11.4 8:52 AM (221.168.xxx.73)

    각각 1 : 1로 있을 때 한 얘기라면 B도 기분 나쁘진 않겠어요.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는 A가 어쩜 뒷말하고 음흉해서 별로 일수도.

  • 11. ㅋㅋ
    '25.11.4 9:16 AM (211.234.xxx.159)

    여기서 나온 내요으로 리서치 결과값내시면
    명태균처럼 돼요. ㅋ ㅋ

  • 12. ....
    '25.11.4 9:17 A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모태미인이고 싶은가보네요.

  • 13. ...
    '25.11.4 9:23 AM (152.99.xxx.167)

    둘다 나쁘지 않은데요 저정도로 발끈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멀리해야함
    사회에서 저정도 다양성은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 정도의 유연함은 가져야죠

  • 14. ㅇㅇ
    '25.11.4 9:3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둘 다 나쁜 반응이 아닌데 뭘 바라는 건가요?
    너네가 알아서 성형을 모르는 척하면서 예뻐졌다 칭찬만 해봐라 이런 거?
    성형했다는 사실은 숨기고
    예뻐졌다는 찬사만 받고싶은 당사자의 이중성 자체가 불편함을 만들죠.

  • 15. ㅇㅇ
    '25.11.4 9:3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둘 다 나쁜 반응이 아닌데 뭘 바라는 건가요?
    너네가 알아서 성형을 모르는 척하면서 예뻐졌다 칭찬만 해봐라 이런 거?
    성형했다는 사실은 숨기고
    예뻐졌다는 찬사만 받고싶은 당사자의 이중성 자체가 불편함을 만들죠.

    쟤가 성형해서 엄청 예뻐졌더라고 A B 중 누가 뒤에서 더 많이 떠들지는
    아무도 몰라요.

  • 16. ㅇㅇ
    '25.11.4 9:33 AM (24.12.xxx.205)

    둘 다 나쁜 반응이 아닌데 뭘 바라는 건가요?
    너네가 알아서 성형을 모르는 척하면서 예뻐졌다 칭찬만 해봐라 이런 거?
    성형했다는 사실은 숨기고
    예뻐졌다는 찬사만 받고싶은 당사자의 이중성 자체가 불편함을 만들죠.

    걔가 엄청 성형했더라고 A B 중 누가 뒤에서 더 많이 떠들지는
    아무도 몰라요.

  • 17. ㄱㄱㄱ
    '25.11.4 9:48 AM (112.150.xxx.27)

    50대 후반인데
    원글이 더 피곤하네요
    그러려니하던가
    듣기싫으면 사람을 만나지말던가
    나는 남들에게 듣기싫은 소리 한번ㄷㅗ 한적없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 18. 둘다상식선
    '25.11.4 9:56 AM (211.246.xxx.192)

    둘다 나쁘지 않은데요
    저정도로 발끈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멀리해야함
    사회에서 저정도 다양성은 웃으며 넘어갈수 있는 정도의 유연함은
    가져야죠22

    다른사람의 반응을 이리 현미경으로 분석하면 인생 피곤해짐
    둘 다 좋은 반응22

  • 19. 전ㅋㅋ
    '25.11.4 11:14 AM (222.232.xxx.134)

    정말 친하면 b
    덜친하면 a처럼 말할듯요ㅋㅋㅋ

  • 20. dma
    '25.11.4 1:23 PM (163.116.xxx.117)

    둘이 있는 상태라면 B 처럼 말할수도 있으나 (오히려 잘 했다는 의미로.. 수술 정말 잘결정했어!) 다른 사람 있으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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