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는 날이 추워지면서 갑자기 잠을 너무 많이 자게 되더라고요 원래 6-8시간 수면에 잠드는데 오래 걸리고 중간중간 깨고 수면의 질이 안좋았거든요
최근에는 12시간도 14시간도 자고 그냥 시간나면 잠이 쏟아지는 수준이었어요
제가 프리로 일하는지라 몇달째 주7일 하루 4-6시간 일하거든요 출퇴근 시간은 없고 일을 하는 시간은 짧은데 일하는 시간 동안은 밥은 커녕 숨돌릴 틈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았어요
그래서 최근 2달쯤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붓고 가려운 곳이 몸에 몇군데 생겼었는데 잠을 많이 잔 이후로 이런 곳이 다 가라앉고 이젠 흔적도 없어지는 상태에요
잠이 보약인걸까요?
잠을 많이 잔거 외에는 다른건 바뀐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