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거의 6키로 이상 빠지고 저는 진짜 1키로 빠질까말까(밥먹으면 도루묵되는) 그래요.
둘다 오십대초반 남편은 뱃살 심각했고 저도 뭐 과체중 정도였는데 둘이 8월부터 요이땅 해서 세끼 같이먹고 같이 운동하고 그랬는데 어쩜 이러나요.
오늘도 남편은 1키로 또빠졌네 하면서 싱글벙글인데 저는 요지부동이라 너무 약올라요. 아우씨...
제 다이어트는 항상 이래서 열받아서 에라 다이어트 하나안하나 똑같네 이럼서 퍼묵퍼묵 다시 찌고 무한반복이네요. 여자가 남자보다 살빼기 힘든가요? 제가 먹는것도 남편보다 훨 덜 먹었는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