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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올려치기 해주면서, 나머지를 우리라고 칭하는 사람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25-11-03 21:51:05

옆에 있다가 좀 황당해요.

누굴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은 또 왤케 시도때도 없는지

뭐 신생아 똥싼듯 별걸 다 칭찬해주는데

아 그런가보다 하래도... 한사람은 대단하다 칭찬해주면서 우리는 못하는데 하면서 나랑 본인을 동시에 엮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이런 유형을 다른 그룹이지만 두명이나 알아서 신기해요.

그 올려쳐주는 사람이 나이가 좀 많긴함.

그렇다고 뭐 꼭 잘보여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하도 듣다가 좀 띠용? 하는 표정 지으니까 아, 우리 아니고 나만 그런가.... 하긴 하더라고요. 나쁜뜻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갖고 있는 말습관을 가끔 돌아봐야할듯요.

저도 그렇고요.

IP : 1.241.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1.3 9:56 PM (58.29.xxx.96)

    지만 혼자 깍든지
    너무 예의지키다가

    여튼 저는 한국사람들
    개인주의가 평둔화됐으면 좋겠어요.
    이기주의 아니구요

  • 2. ㅎㅎ
    '25.11.3 10:28 PM (118.217.xxx.114)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직장에서 3명이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중 A가 미인이예요.

    그런데 B가 하루에 3번 이상 A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자신과 저를 오징어로 만들어요.

    그래서 제가 하루는 그랬어요.
    A야 너 정말 나를 오징어로 생각하냐?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3번이상 가만히 있다가 오징어 소리듣는 봉변은 당할때마다 기분나쁘니 혼자만 오징어하면 안되겠니?
    했더니 아니래요.
    저도 예쁘대요.

    그래서 앞으로 3명 있을때는 외모얘기 하지말고 둘이 있을때만 하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외모얘기 더이상 안합니다.

  • 3. 팩폭 댓글
    '25.11.3 10:38 PM (116.121.xxx.181)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22222222222222

    지만 혼자 깍든지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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