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우주메리미 보면서 최우식이 너무 귀여운거에요.~
드라마 자체는 뻔하고 유치하지만 최우식, 정소민 케미는 내가 대리연애하는 듯 설레이네요.
정소민도 얼굴하고 이름만 알았지 이쁜줄 처음 알았네요.
최우식 보면서 내딸이 저런 남친 사겼으면 좋겠다 대리 희망 가져보는 50대 아줌마입니다. ㅋ
갈대밭 키스는 너무 설레었어요. 저 오늘부터 명순이, 남편은 명식이로 부르기로 했네요.
내가 최우식 팬이 될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