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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선 그렇게 집에서 시체처럼 있어야지 하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25-11-02 11:45:33

다 회사가 내보낼때까지는 끝까지 다녔고

내보내져도 이직자리 알아보고 출산휴가 대체로 부르면 좋아하면서 다녔고 공부해서 이직하면 축하하고

애 다 컸는데 집에서 40대부터 죽을날만 기다리면서 저녁모임 좀 비싼데 가서 와인 좀 마셨다고 남편 눈치보고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나요ㅠㅠ

진짜 실직한 친구보니 남편이 저녁모임 비싼데서 했다고 눈치를 줘요...

IP : 222.108.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체
    '25.11.2 11:56 AM (180.69.xxx.254)

    시체 는 적당한 표현이 아니죠.
    일하기 싫다고 시체인가요? 재미있게 놀러다니 겠다는 거죠.
    암튼 심심해 죽겠지만 돈 벌기 싫단 사람들도 있어요.
    어차피 벌어도 많이 못버니 차라리 아끼겠다는 사람도 있고
    얼마 못벌어도 내 일 하는게 좋다는 사람도 있는거지

  • 2. 시체..ㅋㅋ
    '25.11.2 11:58 AM (59.7.xxx.113)

    전업주부는 시체처럼 누워있는 사람인가요?
    역대급으로 신박한 주장이네요

  • 3. 77
    '25.11.2 12:00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경제사정만 아니면 집에서 쉬고 싶어요
    계속 전입하다 사정이 기울어제 3개월부터 나가는데
    육체적 피곤하고 사람들도 만나는 것도 피곤하고
    돈있어서 전업이 젤 부러워요
    시체는 무슨 시체 운동 다니고 피부관리 책모임 바빠요

  • 4. 에휴
    '25.11.2 12:01 PM (210.179.xxx.207)

    저는 맞벌이 안하고도 살림은 도우 맡기고 와이프 취미 생활하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을 더 많이 봤는데…

    주변에 살기 각박한 분들이 많나봐요

  • 5. 웃겨
    '25.11.2 12:11 PM (121.140.xxx.26)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전업들은 밖에 나가 시간 보내느라 바빠요

    전시공연 여행모임 관리 공부 등등

  • 6. 시체는 무슨
    '25.11.2 12:15 PM (121.140.xxx.26) - 삭제된댓글

    여유있는 전업들도 바빠요 시체는
    전시 공연 보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운동하고 피부관리 하고
    공부도 열심히 살림도 열심히 합니다

  • 7. 시체는 무슨
    '25.11.2 12:20 PM (121.140.xxx.26)

    여유있는 전업들도 바빠요
    전시공연 보러 다니고 강연도 많이 듣고
    운동 여행 피부관리 공부 모임 등등

  • 8. 시체라니
    '25.11.2 12:21 PM (211.234.xxx.70)

    원글 어머니가 집에서 시체처럼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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