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엄마가 좋아요.
엄마가 좋은지 아빠가 좋은지 말 못하나요?
1. ...
'25.11.1 4:04 PM (1.232.xxx.112)저도 엄마요.
그 앞에선 말 못할 수 있죠.2. …
'25.11.1 4:08 PM (223.39.xxx.8)전 어릴때도 이런 질문 들으면
누굴 선택해야하는거야? 라는 생각 들었어요 ㅠ3. 플럼스카페
'25.11.1 4:09 PM (1.240.xxx.197)둘 다 좋다고 하면 거짓말로 모는 거 싫어요.
4. 저도 대답하기
'25.11.1 4:18 PM (39.7.xxx.151)싫었어요. 쓸데없는 질문.
5. 당연
'25.11.1 4:19 PM (112.153.xxx.225)엄마가 훨 좋죠
아빠는 없어도 그만인 존재
배아파서 낳고 키운 정은 어디로 못가요
부모가 되어보니 애가 감기 걸려 아프기만 해도 가슴 절절해지네요
남편은 맥주먹고 야구 봅니다
아예 달라요6. ...
'25.11.1 4:34 PM (175.119.xxx.68)당연히 엄마죠
아빠는 일찍 없었어도 될 존재요
그래도 싫어 필요없어 말은 못해요7. ㅇㅇ
'25.11.1 5:01 PM (151.115.xxx.123) - 삭제된댓글둘다 무책임한 막장극 쓰레기들이라 초등 고학년때부턴 두 사람에게 정이 없으나,
그 시절 질문받았던 유년기 그 당시에는 잘해주는 엄마가 좋았는데.
자식한테 정서적으로 잘 못해주고 (뭐 돈이라도 열심히 벌었으면 속상할 수 있지만)
딱히 그런것도 아닌 아빠는 양심적으로 어린자식한테 굳이 그런 질문 안하는 게 맞았다 봅니다.
질문 자체가 되게 강압적으로 들리고
절대 솔직하게 엄마가 좋다고 말 못하겠더라구요.8. 아주 싫은 질문
'25.11.1 5:12 PM (58.121.xxx.77)어릴 때, 어떨 때는어머니, 어떨 때는 아버지가 더 좋은데 꼭 누가 더 좋아라고 골르라니, 그 질문 너무 싫었어요. 아주 멍청한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9. 네.
'25.11.1 5:15 PM (121.162.xxx.234)묻지 말아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10. 집집마다
'25.11.1 6:49 PM (118.235.xxx.55)부모라는 존재가 다를 수 있으니 한쪽이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저의 경우는 두분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과 보살핌을 보여주셔서 어느 한쪽이 더 좋다고 말 못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딸 밖에 모르던 아빠,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한다고 하시는 엄마라서 이 세상에 두분만한 분들은 저에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