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마트에서
사과 몇알 들어있는 봉지를 구입했어요
보기에는 다 멀쩡해 보였는데
집에와서 정리하면서 보니
한알이 오백원 동전보다 좀더 크게
상해 있더라고요
잠깐 고민하다 그냥 도려내면
괜찮겠지 싶어
씻어 칼로 도려내니
안쪽까지 많이 상했더라고요
마트까지는 차로 8분정도.
교환 해오는게 낫겠죠?
도려내기만 하면 괜찮을거 같아서
교환 생각은 아예 안했는데
상태가 이러니 고민되네요
이것땜에 갈까 말까...ㅎㅎ
좀전에 마트에서
사과 몇알 들어있는 봉지를 구입했어요
보기에는 다 멀쩡해 보였는데
집에와서 정리하면서 보니
한알이 오백원 동전보다 좀더 크게
상해 있더라고요
잠깐 고민하다 그냥 도려내면
괜찮겠지 싶어
씻어 칼로 도려내니
안쪽까지 많이 상했더라고요
마트까지는 차로 8분정도.
교환 해오는게 낫겠죠?
도려내기만 하면 괜찮을거 같아서
교환 생각은 아예 안했는데
상태가 이러니 고민되네요
이것땜에 갈까 말까...ㅎㅎ
일단 교환은 됩니다.
귀찮으면 안하는 거고 귀찮지 않으면 가는 거죠.
둘마트이면 어플로도 가능한데..이마티콘으로 받아요.
갑니다.
상한거 고대로 들고가서 환불 받아 옵니다. 그 사람들도 상한거 처리하기 귀찮아야 포장할때 조금이라도 신경 쓸거라 생각해서 썩은거 곰팡이 핀거, 뭉개진거 비닐에 담아서 넘겨 줍니다.
모든 마트 고객들이 그리하면 일부러 상한걸 넣는 일은 없어질거라 생각해서 저는 귀찮아도 꼭 갑니다.
오늘바로가세요
신선식품은 관리한다해도 전수검사를 못허니
어쩌다 그런거지
마트에서 일부러 넣겠어요
오히려 갖고와서 환불만하면 다행 감사할뿐이고
욕까지 듣고 일이 믾아지는데
상한거 고대로 잘 싸서 교환할께요
뭐라 할 생각은 전혀없고
다만 제가 귀찮아서 갈까말까 했는데
그래도 사과 한알을 다 못먹는거니
교환을 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감사해요~
먼저 사진을 찍고 당장은 못간다하며 마트에 전화해보세요.
상품처리나 과정 알려줄거에요.
드시던지 교환하시던지 ㅋㅋ
사진 잘 찍어서 담당자에게 보내면 기록해 둡니다
통화한 분 이름 메모해두세요
다음에 가실 때 처리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