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대 중반 엄마 이모 모시고 1박 여행 도움 주세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5-11-01 10:07:56

엄마 생신이라

의정부에 사시는 이모 모시고

근처 춘천 쪽 돌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1박2일 강촌엘리시안에서 묵고

맛있는 거 사드리고

한바퀴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바람 쐬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코스나 추천식당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무데나 좋다고 하시고

저는 여행 간 지가 언제인지 ㅠ

사는 데 바빠 가본 데도 없고

아는 게 없어요.

남이섬도 대학 때 가보고 지금껏 못 가봤어요.

 

이모 엄마 모시고 첫 나들이라

코스를 잘 짜서 만족스럽게 해 드리고 싶네요.

물론 너무 비싼 건 못 해드립니다.

 

IP : 1.232.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10:22 AM (118.217.xxx.166)

    저도 올 2월에 엄마랑 춘천 여행했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걸으실 수 없을테니 캐이블카 타면 강과 산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감자밭 카페 있는 곳에 가셔서 근처 유명 닭갈비집 많으니 철판식 닭갈비나 구이식(소금구이) 닭갈비 골라 드시고, 감자밭 카페 가서 사진도 찍으시고....
    저는 이상원 미술관 좋았어요. 차로 좀 가야하기는 하지만 가는 길이 경치가 좋아서 좋았어요.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들러보세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2. ...
    '25.11.1 10:25 AM (211.234.xxx.72)

    너무 이쁜 마음이에요

  • 3. ..
    '25.11.1 10:30 AM (211.234.xxx.37)

    춘천에 곰배령이라는 한식당 참 좋았어요
    춘천가면 또 갈 것 같아요

  • 4. 감사
    '25.11.1 10:42 AM (211.250.xxx.210)

    춘천여행 참고합니다

  • 5. 00
    '25.11.1 11:04 AM (1.215.xxx.114)

    춘천 메바우명가춘천막국수 맛집이구요.

    혹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어떠실까요.
    일본 에도시대 마을 구경하시며
    식사랑 차 모두 안에서 해결 가능하거든요.
    많이 걷지도 않고,
    어르신들 연배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실 듯요.
    시어머니 모시고 갔었는데 좋아하셨어요.

  • 6. 00
    '25.11.1 11:14 AM (1.215.xxx.114)

    좀 걷는 것도 괜찮으시면 청평사요.
    가는 길이 참 좋아요.
    그리고 제따나와 선원도 추천이요.

  • 7. 00
    '25.11.1 11:17 AM (1.215.xxx.114)

    춘천 산토리니 베이커리 카페도 가보세요.

  • 8. 얼마전
    '25.11.1 11:36 AM (211.119.xxx.145)

    춘천 공지천쪽에 삼악산 케이블카 탔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춘천 닭갈비 막국수 먹고요

  • 9. ...
    '25.11.1 12:37 PM (1.232.xxx.112)

    모두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타봐도 좋을 것 같네요.
    곰배령한식당
    산토리니베이커리
    감자밭카페 모두 찾아보겠습니다.

  • 10. ㅇㅇ
    '25.11.1 5:16 PM (222.107.xxx.17)

    88세 된 어머니도 얼마 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왔다고 좋아하셨어요.
    길이 걸을 만한가 봐요.
    그 꼭대기에 스타벅스였나 뭔가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서 차 마시는 것도 좋으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4 안국역 근처에... .. 12:52:13 30
1783813 중국에 출장 자주 가는데요 ........ 12:51:29 46
1783812 서현진이 넘 죵아요 3 ... 12:48:20 170
1783811 하다하다 마트 출입구에서 입맞춤을... 2 . . 12:45:45 292
1783810 중딩 아들 놀러가며 책을 챙기네요 5 ddffaa.. 12:38:06 309
1783809 한국 어찌되려고 이런뉴스가.. .. 12:36:58 501
1783808 외출하려고 나가다 애랑 싸워서 1 ㅇㅇ 12:35:03 385
1783807 김병기 해명글과 폭로글.jpg 1 안물안궁 12:32:30 559
1783806 통일교, 이번엔 검찰 로비 의혹…“우리가 원한 검사, 동부지검 .. 파묘중 12:31:08 182
1783805 선물지옥 2 @@ 12:29:05 384
1783804 쿠팡, 납품업체서 판매촉진비·장려금 2조3천억원 넘게 걷었다 3 ㅇㅇ 12:27:39 266
1783803 커피숍 조용하니 좋아요 힐링되네요 1 ... 12:24:20 505
1783802 매경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7 아하 12:17:36 1,176
1783801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404
1783800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124
1783799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13 말차시루 12:06:42 1,524
1783798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12:04:41 695
1783797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417
1783796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3 한지붕세가족.. 12:02:43 328
1783795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390
1783794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4 다이소 12:00:25 315
1783793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7 동글 11:52:22 467
1783792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644
1783791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4 리딩 11:48:09 671
1783790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3 ... 11:41:25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