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31 8:27 PM
(59.25.xxx.81)
도움이 안되는 글이라 죄송해요
저도 오늘 눈물 찔끔 거리다 출근했어요
우울이 깊어지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식사 잘 챙겨드시고
오늘 하루만 집중해봐요 ,우리...
2. 부자되다
'25.10.31 8:31 PM
(106.101.xxx.37)
이런저런 잡념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집중합니다
더 맛있는거 해먹고 좋은 음악 듣고
현실은 힘들지만요 그러다보면 지나가던데요
기운 내세요~~
3. .....
'25.10.31 8:34 PM
(118.235.xxx.216)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할 걸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일부 있겠지만
가운데 70% 사람들은 다 비슷해요
4. ...
'25.10.31 8:36 PM
(211.36.xxx.87)
딱 50살때 그랬어요
매일 아침 눈 뜰때 괴로웠어요.. 우울하고 무기력했죠
50이란 나이의 무게감이 있는거 같아요
5. 매일이 달라
'25.10.31 8:59 PM
(218.39.xxx.130)
힘들지만..
아! 내가 평균적이지 않구나~~. 생각하며
눕기보단 움직이고.
멈추기보단 운동하고,
슬픈 생각 들면 청소던, 뭐든 다른 육체적 행동으로 날 지키고 있어요.ㅠㅠㅠ
6. 그냥
'25.10.31 9:07 PM
(125.139.xxx.105)
며칠전 같이 일하는 직종의 얼굴은 모르지만 ...
29살 젊은이의 자살을 소문으로 들었어요.
뭔가 생과 사의 사이에 서있는 기분.
항상 우울감을 안고 쾌활한 척 지내는 나는
뭔가
용기?가 부럽다고 할까!
그 이후 뒷처리 하는 과정의 소란함과 알수없는 소문들...
그냥 그럴바엔 아무렇게나 살면 안되는 걸까!
어차피
최종은 정해져 있는 걸
하루하루 살아보자.
언젠가는 죽기 싫어도 죽어야만 할테니까.
7. Oo
'25.10.31 9:11 PM
(118.235.xxx.227)
갱년기 증상이에요 제가 나름 씩씩한 사람인데 몆년을 그러다 이러다가 우울증에 죽겠구나 싶을때 몸도 안좋아지고해서 병원갔다가 수액도 맞고 태반주사도 맞고 여러가지 하다보니 이제 좀 살것같아요 마음이 몸을 제어하기 힘든 나이가된거에요 호르몬제든 영양제든 관리하셔야해요
8. 그냥
'25.10.31 9:14 PM
(125.139.xxx.105)
아이고 죄소ㅇ합니다
괜시리 지나다 넋두리하고 가네요
맥주 복분자 드링킹했더니 취했어요 ㅎㅎㅎ
뭐 이러고 지냅니다.
불금이네 그럼 치킨이지 그럼서
오늘도 무사히 지내고 맥주 한캔하면서
82하니까 좋아요.
인터넷 친구 82
인터넷 상담지도교사 챗지피티 ㅎㅎ
9. ..
'25.10.31 9:46 PM
(1.233.xxx.223)
아 저도 요즈음 전에 느끼지 못한 무력감을 느껴요
왜 이러지 하며
감정 조절이 쉽지 않네요
10. 약드세요
'25.10.31 9:52 PM
(58.29.xxx.96)
왜 무기력하게 사세요
50이면 드셔도 될나이에요
호르몬도 떨어지고
11. ,,,,,
'25.10.31 10:56 PM
(110.13.xxx.200)
일하고 돈벌고 운동하고 내생활에만 집중하면....
------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그냥 현실에 적응하고 타파하세요.
돈이 필요하면 돈벌고 건강도 지키게 운동하고.
나만 바라보고 사세요. 당분간은...
그러다 다시 평온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면 그때 사람만나도 안늦어요.
12. 약을
'25.10.31 11:35 PM
(220.84.xxx.8)
먹어야 되는 시기가 온거군요.
날 지탱하던 강아지도 자식들도 날 일으키지는 못하네요.
그만큼 바닥으로 떨어진 느낌인데 당분간 위안을
얻지못하고 돌아오는길 더 쓸쓸해지는 모임은
가족모임이라도 안나갈까해요.
고맙습니다.
13. .....
'25.10.31 11:51 PM
(211.118.xxx.170)
제 생각엔 과거를 곱씹지 않아야 우울을 벗어나는 것 같아요
지나간 일은 이미 끝난 일로.....
14. ..
'25.11.1 8:00 AM
(58.148.xxx.217)
많이 우울할때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