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불편하네요

귀여워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5-10-31 17:37:47

82도 물론 댓글들이 심할때 있는데

사람 직장에서 대면하는거, 지인들중 불편한 사람

불편해하는거 옆에서 보는거

다 피곤.. 세상에 저만 정상같고 다들 살짝 미친?거 같아요

아까 과하게 베푼다는 글같은사람 저희회사에 있는데 과도한 베품 말고도 다른것도 다 이상해요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자식자랑, 참견, 훈계..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그러는거 보기도싫고 또 다른이에겐 한마디도 못하고 강약약강 역겹고

내가 여기서 대체 뭐하는 짓인지.. 인생이라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수준떨어져요

IP : 59.24.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31 5:39 PM (58.29.xxx.96)

    버티세요
    돈벌라고 나갔지만
    거지같은것들 참 많아요
    또라이들

    대단하지도 않은게 대단한척하는거 보면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옷만 입었지
    동물들

  • 2. 아...윗댓글님
    '25.10.31 6:45 PM (220.65.xxx.39)

    때문에 잠시 웃었어요.
    옷만 입었지
    동물들
    맞아요.!!!

  • 3. ...
    '25.10.31 7:16 PM (59.24.xxx.184)

    요즘은 첫댓이 베댓이에요
    베스트에요
    첫댓박복 현상이 요즘 없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4.
    '25.10.31 7:58 PM (114.206.xxx.139)

    아까 베푸는 지인 글 쓴 사람이에요.
    솔직히 다른 것도 이상한 거 맞아요. ㅎㅎ
    말이 많은 사람인데 얻어먹었으니 그거 다 들어줘야 돼요. ㅎㅎ
    결국은 번갈아 밥값 내는 꼴인데 늘 빚쟁이처럼 갚아나가는 포지션도 짜증나고
    길고 긴 자랑도 들어줘야 되고 공통 지인 뒷담화도 들어줘야 되고 너무너무 피곤
    원글님은 회사라니 돈이라도 벌죠.
    저는 놀며 만난 사이에 이런 스트레스라니 어이 없잖아요. 그만 만나야죠.

  • 5. ....
    '25.10.31 8:06 PM (59.24.xxx.184)

    윗님의 베푸는 지인과 혹시 동일인아닐까요?
    특징이 자식자랑 너무심해요
    남의집 다큰 이십대딸 춤추는 영상 왜 내가 봐야돼요
    그리고 제 육아에 대해 잘.못.됐.다.고 대놓고 말해요
    여가시간에는 이러느라고 쉬지도 못하게하고 일시작하면 정색하며 그거는 다됐죠? 이래요
    회사면 절대적 시간을 함께해야해요

  • 6. ....
    '25.10.31 8:11 PM (59.24.xxx.184)

    그리고 바빠죽겠는데(저는 중간직, 그사람은 상사) 데리고 나가서 다른사람들은 시계쳐다보고 속타고 있는데 혼자서 힐링해요
    근데 데리고나갈때 무슨일이 있는거처럼 출장가자 하고 나간데가 카페에요..거짓말을 해서 데리고 나가요
    특히나 저는 애가어려 데리러 나가야하는데 뭔짓인지 모르겠어요
    안당해야지하면서 몇번 당했는데
    또한번 그러면 진짜 출장이 아닌거면 못간다고 하려고요

  • 7. 인간들
    '25.10.31 8:13 PM (1.247.xxx.83)

    인간들 지칩니다.

  • 8.
    '25.10.31 8:16 PM (114.206.xxx.139)

    너무 힘드시겠어요. 직장상사가 그런 사람이면 ㅠㅠ
    이분은 백수라 동일인은 아닙니다.
    돈많고 시간많은 백수라 같이 놀아줄 사람을 찾는건지
    늘 밥 먼저 사고 코를 꿰는 다년간 연마한 스킬이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사람한테 휘둘리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또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니까 매몰차게 하지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휘둘리게 된다는....
    원글님 정신 바짝 차리고 잘 대처하고 사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370 수건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9 수건 2025/10/31 930
1769369 잡채양념 소스로 잡채해보니 4 부자되다 2025/10/31 2,402
1769368 토지 드라마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6 ㅇㅇ 2025/10/31 798
1769367 트럼프 훈장을 왜 착용시키지 않았나요? 5 .... 2025/10/31 1,844
1769366 많이 우울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우울 2025/10/31 2,013
1769365 대선 공약때 GPU5만장 가지고 상대진영에서 조롱했는데 2 0000 2025/10/31 1,561
1769364 이잼이 꼭 연구비삭감한거 되돌려주길 2 ㄱㄴ 2025/10/31 618
1769363 고양이 키우는 집 선물 5 냐냐 2025/10/31 599
1769362 재드래곤 젊은사람들에게 인기 장난 아니네요 9 삼성최고 2025/10/31 3,699
1769361 여러분들도 본인 녹음된 목소리듣으면 타인들한테 미안한감정이.?.. 5 ... 2025/10/31 1,722
1769360 보리굴비 찌개 끓여도 될까요? 4 ... 2025/10/31 807
1769359 일본 다카이치 시나에 총리 불안하지 않나요 15 -- 2025/10/31 4,439
1769358 미쳤나봐요 9 ㅇㅇ 2025/10/31 3,365
1769357 70대 눈썹하거상 질문이요 5 성형 2025/10/31 1,239
1769356 집 전화기로 휴대폰 찾느라(받고 끊음) 4시간 수화기 내려놓으면.. 4 ..... 2025/10/31 1,422
1769355 이재용회장은..너무 순둥순둥한 느낌인데..사업력은 괜찮나요? 12 ㅣㅣㅣ 2025/10/31 3,996
1769354 삼전 오늘이 단기 꼭지네요 18 ... 2025/10/31 5,852
1769353 저 오늘 국뽕 미쳤어요 12 ㅇㅇ 2025/10/31 4,943
1769352 트윗 안한지 몇년만에 들어가 보니 2025/10/31 427
1769351 GPU 26만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요. 33 ㅇㅇ 2025/10/31 4,741
1769350 "전동 킥보드 전면 금지"…친한계 김소희, '.. 29 ㅇㅇ 2025/10/31 3,704
1769349 자동차 조선 바이오 반도체 12 ㅇㅇ 2025/10/31 2,192
1769348 오늘 만찬중 디저트 자개함이래요 7 와우 2025/10/31 4,044
1769347 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김선영 아나운서 남편상 8 에고 2025/10/31 5,089
1769346 아이들 학교 보내고 오전에는 잠만자요 24 2025/10/31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