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잃었지만 돈 번것같은 기분

***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5-10-31 17:12:29

올해 4월25일 기준으로 -8,700만원이었는데 오늘 계산해보니 -3,300만원이네요

그때 마음으론 쪼끔은 더 오르겠지..그래 그럼 -8,200만되면 손해 확정 짓자 싶었어요;;

완전한 여유 자금도 아니었고 아주 긴~ 몇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주식 생각할때마다 가슴에 돌덩이가 그냥 콱ㅠ

지금 마이너스가 저만큼 복구 된것만 해도 맘이 편하고 너무 기뻐요.

 

9월 이후 자꾸 오르기에  마이너스3천만 되면 3천을 잃는게 아니라 5천2백을 버는거다..로 마음을 

바꿔 먹고 있었는데  현대차,삼성전자 몇주 있다보니 조금만 더 마이너스 줄여보자 싶어 기다려보려구요.

또 다른 종목에서 마이너스 더 날 수 도 있겠지만

지수 5천 되면 걔들도 지금보단 조금은 올라 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구요..

 

결론은 저 4,900만원 벌었어요~

기분이 좋아요ㅎㅎ

소고기 먹어야할까요?

 

IP : 106.240.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적이시네요
    '25.10.31 5:14 PM (110.14.xxx.12)

    저도 미장 -95프로인데 상폐 안당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간다는 마음으로 삽니다 ㅋㅋㅋ 우리 웃자구요 곧 가겠죠 ㅎㅎ

  • 2. . .
    '25.10.31 5:16 PM (221.143.xxx.118)

    어후 맘고생 엄청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 3. 저도
    '25.10.31 5:22 PM (112.168.xxx.110)

    동감입니다.
    -6천이 넘으면서는 정확한 액수를 보기가 힘들어서 회피했는데 -몇백 되면서 6천이나 벌었다 정리 안하길 너무 잘했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로 올라 섰습니다 액수는 25%만 남겼어요.
    님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됩니다!

  • 4. 저도
    '25.10.31 5:32 PM (112.162.xxx.59)

    아직 빨간색이 없는
    죄다 퍼런색입니다.
    주가가 4000은 그냥 강건너 부러운 불구경일 뿐입니다.

  • 5. 저도
    '25.10.31 5:43 PM (211.206.xxx.180)

    코로나 때 번 거 코스닥에 투자해서 80%손실이었는데
    계속 복구해서 이제 20%정도 손실임.
    투자를 원금회복 하려고 하는 기이함. ㅠ
    연말에는 이익으로 전환될 거 같아요.

  • 6. 하하하
    '25.10.31 5:58 PM (118.235.xxx.187)

    국장 2천 마이너스
    이제야 과감한데 손절하고 이번 상승장에 만회했는데
    미장 3천 마이너스는 손을 못대겠네요 ㅜ
    첫댓님
    저 미장 상폐주식도 있어요
    바이든주 ㅋㅋ
    계좌에서 지우고 싶은데 그것도 안돼서
    계좌 볼 때마다 짜증 ㅜㅜ

  • 7. 번거 맞네요
    '25.10.31 6:2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전 씨드가 작아서 3년간 -300도 슬퍼했어요.
    그거 회복하려고 사팔사팔해서 좀 벌었네요.
    -300도 지금은 +100이 되어서 좋아하고 있어요.

  • 8. 백만불
    '25.10.31 10:04 PM (210.183.xxx.222)

    저도 총금액이 마이너스 천이백만원이었는데
    마이너스 삼십만원으로 줄었어요
    천이백 번것 같아요
    삼전우가 많아서 마이너스가 줄었지만
    이차전지는 아직 손실중이예요
    이차전지 삼전우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삼십만원으로
    준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17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 ㅇㅇ 22:21:57 143
1784516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4 oo 22:21:32 215
1784515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1 ㄴㄷ 22:20:47 237
1784514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170
1784513 숙성이 답인가요? 1 .. 22:19:22 97
1784512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 22:17:00 133
1784511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1 검진 22:16:45 197
1784510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141
1784509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243
1784508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1 ..... 22:11:47 469
1784507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4 .. 22:07:21 356
1784506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1 엥? 22:06:48 116
1784505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136
1784504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7 서울사람 22:03:07 703
1784503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1 ㅇㅇ 21:59:23 209
1784502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6 ........ 21:51:02 832
1784501 파는 골뱅이무침 비법이 겁나 궁금합니다 4 비ㅣ법 21:51:01 511
1784500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4 ........ 21:49:37 607
1784499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9 여자들 21:43:10 1,226
1784498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2 .. 21:42:07 550
1784497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15 아이디어 21:39:45 974
1784496 데이케어센터 3 물방울 21:39:20 383
1784495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118
1784494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8 어머나 21:33:09 1,414
1784493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5 A 21:29:30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