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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잘하셨다 하신 선배님들~개인시간 취미 얼마나 하셨을까요?

뽀로로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5-10-31 10:58:51

초2, 유치원생이구요.

아직은 공부 봐주고 할게 없어서 결혼전부터 하던 취미생활 아직도 하고 있어요.

 

퇴근하고

운동- 주2회 6:30~7:30 

음악-주2회  5~6시

 

운동가는 날은 집에 와서 애들 밥 주고 가는 편이고,

음악하는 날은 학원 마치고 애들이랑 같이 들어오는 편이예요.

 

저거 말고 다른 개인 일정은 거의 없어요. 토욜에 어쩌다 마사지 정도.

술자리도 안가고, 카페도 거의 1년에 몇번 손에 꼽을 정도예요.

갈 시간이 없다는게 맞겠죠.

 

이제 초3 올라가면 공부를 집에서 좀 봐줘야 할거 같은데, (첫째가 책을 많이 읽고, 약간 모범생과입니다.)

제 일정을 줄여야 할지..줄인다면 운동을 뺄 생각 이거든요.

음악은 도저히 혼자 안되서 학원에 꼭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

 

아이 정성들여 키우고 싶어요.

그래서 밥 나름 신경써서 주는 편이구요.

집도 주방 거실은 모델하우스처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애들 방은 만들기 해온 것 등이 있어서 아직은 깨끗하게 유지가 어렵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하도 뭐라고 하셔서요.

집 애들 신경안쓰고 저 하고 싶은거 하고 다닌다고요.

저 나름대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집안일 다 하거든요.

개인 취미 이런거 아이 클동안은 포기해야 하는건지..

사실 운동을 붙여서 한시간씩 더하고 싶은데, 이런 갈등으로 여태 못하고 있기도 해요.

 

IP : 180.81.xxx.2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31 11:00 AM (175.116.xxx.192)

    애들 크는 동안 운동정도 하면 다행였지 저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직장다니구요.
    스카이 중 하나 가고 나니...이제 시간이 좀 나네요 ㅎ

  • 2. .......
    '25.10.31 11:05 AM (119.196.xxx.115)

    내가 더 신경쓴다고 더 좋은대학가진 않아요
    내할일 포기하면서 애한테 올인하면 애가 부담느껴서 뭘 하겠나요
    내 할일 하고 내취미하면서 애한테 관심주고 필요할때만 딱딱 챙겨주면 됩니다

  • 3. ........
    '25.10.31 11:06 AM (119.196.xxx.115)

    그리고 내가 자식농사 잘지어야하는데란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애한테 푸쉬하게 되고
    집착하게 되어요
    그냥 물흘러가듯 살아요 그러면 잘짓게 됩니다.

  • 4. 애들
    '25.10.31 11:07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스케쥴 맞춰서 엄마일정도 짜면 되죠
    만사 제치고 애들 뒷바라지할 시기도 아니고
    마냥 애한테 붙어있는 것도 안좋더라구요
    대화할때 온통 아이얘기만 하는것도 못봐줘요
    엄마를 잃지않고 적당히 써포트하는게 최고

  • 5. ㄱㄱ
    '25.10.31 11:13 AM (58.29.xxx.20)

    저는 솔직히 저 하고싶은거 하나도 못했어요. 그 중 제일 큰거는 역시 재취업....
    수학학원을 매우 늦게 보냈기 때문에 초등 내내 과제 내주고 채점 하는 정도였고, 가르치는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스트레스 받고 엄청 시간 뺏기는건 아니었지만,
    아이 하교 후 집에 오는 시간에 항상 집에 있었어요. 초중고 12년 내내요.
    어릴땐 그냥 집에 있다가 아이 오면 간식 챙겨 먹이고, 수영이나 예체능 학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제일 빛을 발한거 큰애 고1때가 코로나 때였거든요. 두 아이아침에 깨워서 책상앞에 앉히고, 큰애랑 작은애 점심시간이 달랐답니다. ㅎㅎ 큰애 점심 차려 먹이고 치우자마자 작은애 점심 차려 먹이고...
    수업 끝나면 바로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거 딴짓 못하게 챙기고, 졸면 깨우고..
    애들 학교 정상적으로 다니고부터는 오전엔 유튜브로입시공부, 설명회 참석 하고, 남은 시간에 운동하고 살림했네요. 오후에 애들 집에 오면 저녁 시간이 또 둘이 달라서 따로따로 먹이고 낮잠 조금 재워서 깨워서 시간 맞춰 학원 라이딩 각각...
    큰애 의대, 작은애 치대 갔어요.
    올해 둘째 다 가고 나니... 솔직히 좀 허무해요. 이제부턴 저를 위해 살거에요.

  • 6.
    '25.10.31 11:15 AM (221.157.xxx.172)

    저도 애들 키우는 동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올해 둘째까지 다 의대 보냈고요, 이제서야 15년 만에 퇴근하고 수영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동호인 오케스트라도 하러 다녀요. 너무 좋아요. ㅎ
    애들 초등땐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이고 애들 끼고 가르쳤고요.
    중,고등땐 주로 회사, 집, 애들학원 이렇게만 다녔어요.
    다행히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같이 했고요.
    다시 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못하겠지만, 운 좋게도 아이들이 잘자라줘서 엄마 노릇 잘한거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 7. ㅇㅇㅇㅇㅇ
    '25.10.31 11:22 AM (221.147.xxx.20)

    너무 자식한테 올인하고 아이는 내가 적어도 스카이나 의대가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한국에서 사는게..왜 우울증이 이렇게 급증하는지 알겠네요
    엄마인생 걸었고 투자금도 엄청나고 아이는 실패하면 죽고 싶겠어요

  • 8. 워킹맘
    '25.10.31 11:42 AM (1.231.xxx.7)

    음… 자랑이 아니고요..
    그냥 공부 재능과 타고난 성격이 훨씬 큰거 같아요
    전 워킹맘이고
    애들 집에서 공부시키고 이런걸 않했어요
    초등때는 방과후,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
    집에와 저녁먹고 알아서 숙제를 하던 놀던 놔두고
    공부학원은 수학만 중1부터 고등까지 다니던 작은학원
    바꾸지도 않았고…
    제가 신경을 안써서 그랬는지 공부를 안시켜서 그랬는지
    중등까지는 평범했는데
    고등가서 애 셋 모두 탑을…학교에서 알아서 원서 써주고…
    설의, 메이저의, 설경 다녀요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애쓰지 않아도
    타고난 재능이 제일 큰거 같다는 제 주제넘은 생각…

  • 9. 저는
    '25.10.31 11:43 AM (211.212.xxx.185)

    원글처럼 아이때문에 내시간, 내가하고싶은일 포기한다는 피해의식 억울함가진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럴거면 아이를 왜 낳았어요?
    그것도 둘씩이나요?
    저는 최선을 다해 키웠고 내 역량으론 둘은 자신이 없어 한아이만 낳았어요.
    원글이 좋아하고 포기할 수 없다는 음악이나 운동처럼 원글이 좋아서 낳은 아이들이잖아요.
    원글의 선택이지 아이들의 선택이 아니잖아요.
    나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양육이 필요한 시기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게 태어난 아이들에대한 부모로서 마땅히해야할 의무 아닌가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때 양육이 필요한 시기의 아이들이 최우선이어야지요.
    운동이나 음악은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학원가야할 시기에, 그리고 그 이후 읃퇴후 죽을때까지 해도 되는거잖아요.
    청결한 집, 영양공급을 위한 양질의 식사제공은 부모로서 당연한겁니다.
    그만큼 중요한건 부모와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함께 뭘 꼭 특별한걸 해서가 아니고요.

  • 10. ..
    '25.10.31 11:51 AM (118.235.xxx.213)

    꼭 공부때문이라기보다는 최소한 사춘기와서 좀 떨어져있는게 좋은시기 빼고는 안했어요.
    그냥 아이와 같이 시간을보내고 최선을다해 양육하는게 부모의 책임이라 생각해서요. 취미는 거의 못했고, 운동은 주말에 남편과 교대로했어요. 특히 초등때는 취미.운동 감히 할 엄두자체를 못냈어요.
    저녁에 아이 숙제봐주고,학원스케줄 챙겨 픽업하고, 학교랑친구얘기들 좀 하다보면 바로잘시간이었죠
    취미는 언감생심ㅠㅠ

  • 11. ...
    '25.10.31 11:53 AM (14.53.xxx.46)

    전 솔직히 신경쓰는 만큼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애들 밥해주고 라이드하고,
    근데 그게 재밌었어요
    애들 셋 뒷바라지하고 짬나면 영화보거나 쇼핑하거나 친구만나고
    운동하고 라이드하고 밥하고
    집에서 주식이 직장이다 생각하고 주식도 열심히 했습니다

  • 12. ㅇㅇ
    '25.10.31 12:08 PM (211.251.xxx.199)

    친정엄마 시대랑 지금 원글님 세대랑 달라요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오히려
    원글 시간 더 생겨요

  • 13. 하나도 못함
    '25.10.31 12:10 PM (121.166.xxx.208)

    물론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학원을 못 보내. 학원 역할을 제가 했죠

  • 14. df
    '25.10.31 12:17 PM (61.254.xxx.88)

    원글은 그렇게 까지 물어본적 없는데...
    댓글들에 서울대,의대맘들 줄줄이 자식농사=점수높은대학 입결..

    이러니 엄마들이 일하면서 힘들고 죄책감가지고, 청소년자살률은 1위..

    원글님 정답없어요.

  • 15. ...
    '25.10.31 12:19 PM (114.207.xxx.21) - 삭제된댓글

    직장 열심히 다니고 신경 크게 안 쓰고요.
    부모가 학원비만 대고 대부분 아웃 소싱한 친구
    아들 둘 다 메이져 의대 보냈습니다.
    본인도 이번에 대기업 이사 달고요.

  • 16. ...
    '25.10.31 12:21 PM (114.207.xxx.21)

    직장 열심히 다니고 신경 크게 안 쓰고요.
    부모가 학원비만 대고 대부분 아웃 소싱한 친구
    아들 둘 다 메이져 의대 보냈습니다.
    본인도 이번에 대기업 이사 달고요.
    남편은 중소기업 대표고요.

  • 17. 저도
    '25.10.31 12:26 PM (115.131.xxx.19)

    애들 크게 신경 안 쓰고
    저 할 거 하긴 해요, 주로 공부..
    제가 고액 연봉이라..
    애들이랑 같이 있어봤자 싫은 소리나 하지..
    일부러 무심한 척 하기가 어려운 거에요

  • 18. ㅇ .ㅇ
    '25.10.31 12:43 PM (58.239.xxx.162)

    저도 하고 싶은거 다했어요 직장열심히 다녔고 . 엄마 열심히 사는것보고 애도 잘하고 싶다고 했어요

  • 19. ...
    '25.10.31 2:02 PM (175.196.xxx.1)

    사람 나름이에요
    저는 애들 키우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고
    체력도 안되더라구요
    드라마 조차 몰입 안되고 아이들 일정이랑
    뒤섞여 그틈에 짬내서 뭘 하는게 전혀 즐겁지 않더라구요
    애들 다 남들 부러워하는 좋은 대학 간걸로 만족하고
    지금 자유롭게 제가 하고 싶은것들 다 하니 완전 꿀맛이네요

  • 20. popp
    '25.10.31 2:03 PM (112.211.xxx.27)

    헐 아직 아이 어린데 왜 엄마 하고 싶은거 다 포기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하고 싶은거 포기하고 애가 좋은 결과 나오면 다행인데 그건 보장할 수 없고 원글님 정도면 적당하신거 같아요

  • 21. popp
    '25.10.31 2:08 PM (112.211.xxx.27)

    아니 그리고 댓글중에 뭐라하시는 분도 계신데 일주일에 몇번 운동 음악가는게 뭐 그리 죄인가요 ㅋㅋ 하루종일 투자하는 것도 아닌게요 자식에 투입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애가 잘 자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엄마 아빠가 훌륭하게 열심히 살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아이게 관심만 잃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잘된다 봐요

  • 22.
    '25.10.31 2:28 PM (59.30.xxx.66)

    직장 다니면서 독박 육아하고
    애들 캐어 하느라
    취미 생활은 못했어요

    둘다 명문 대학 가고 나서 포크아트 퀼트 배우러 다녔고
    퇴직하고 애들이 자기 몫을 다 잘하니깐
    이젠 운동 배우러 다녀요.

    가끔 청소해주러 가고,
    좋아하는 반찬 해서 갖다 주러 가요

  • 23. 개인시간
    '25.10.31 2:46 PM (223.39.xxx.76)

    3살 터울 남매 키우며 맞벌이하면서 개인취미? 활동은 회사에서 하는 체육행사나 휴가냈을때 아이들 어린이집 간 시간만 가능했던거 같고, 주말에 아이들 위주로 키즈카페나 친구들 있는 놀이터, 꽃&나비 축제 등 애들 보여준다고 놀러다녔고..제가 좋아하는 친구모임이나 여행은 아이들 중학교때 간간히 시작하다가 (그때도 주기적인 운동은 못했어요.) 고등 올라가고나서야 주중엔 필라테스~ 주말엔 친구만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도 애들이 기숙사가 있는 곳에 진학했기에 할 수 있었던 듯... 물론 중간중간 등이 뽀사질 듯하여 경락 받으로 다니고 도수치료 다니는 등 이런건 했습니다.

  • 24. .....
    '25.10.31 3:34 PM (220.118.xxx.37)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남편도 퇴근하자마자 집콕. 애들 초등고학년부터는 학원숙제 많아지니까 집에서 제각각 일하고 숙제했죠. 어, 다 책상에서 공부하네, 나도 하자. 이런 분위기.
    심심하면 책 들고 침대로 가거나, 자기 친구들과 자전거타러 가거나..주말에는 식구들 함께 국중박,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남산 도서관이나 천문대 이런데 반복해서 찾아다녔어요.

  • 25. 삐삐
    '25.10.31 5:32 PM (14.47.xxx.18)

    위에 설의 메의저의 설경 워킹맘님
    중등까지 평범했으나 고등가서 탑찍고 갔다구요?
    설의 메의저의 왠만한 생기부로 못가구요 정시로 가도
    중등 졸업할때 수학 완성 안되있음 다른과목 시간 많이 뺏겨
    고등가서 메의저의, 설의 못갈텐데…(의대를 보내보니)

    고등가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세한 설명 해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왠만한 일반고는 정시든 수시든 설의도 매이저의도 못보낼텐데
    특목고면 중등때도 평범하지는 않았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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