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과품종이 뭐였을까요?

.....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5-10-30 14:19:34

30년전에 먹은 사과에요

집에 배사과세트가 들어왔는데 사과크기가 배만큼 컸어요

제기억에 배도사과도 갓난아기 머리만큼 컸던로 기억해요

사과가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부사일껄 이러시는데

저도 그냥 부사로 여태알았는데요. 과일가게에 물어보면 애기들 머리통처럼 큰 부사는

옛날에나 나왔지 지금은 안나온다고 그러고요 다른 가게는부사 아니고 홍자 들어가는 큰사과 아니냐고 부사 그렇게 원래 큰거 안나온다고 하는거에요

부사가 배만큼이나 큰 종류로 나오긴하나요? 현대나 신세계에 가면 아주큰 부사품종 사과 있을까요?

 

 

IP : 220.7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0 2:24 PM (119.69.xxx.193)

    30년전;;;;; 품종 개량이라도 됐을 세월이네요;;;

  • 2. ....
    '25.10.30 2:29 PM (220.76.xxx.89)

    30년전이면 품종개량해서 더 크고 좋은거 나와야 하지않나요? 이후에 나오는 사과 그렇게 큰거 못봤어요

  • 3. ..
    '25.10.30 2:31 PM (203.237.xxx.73)

    작년에 일본 삿뽀로 지역 여행하고 유람선을 탔는데, 그지역 사과가 유명하다고했어요.
    홍옥과 부사가 적절히 결합된....,,배안에서 팔던데...진짜 아기 머리만큼 커요. 생긴것도
    아주 예쁘고요..백성골주에 나오는 빨간 사화 느낌.
    한개에 5,000원 정도 주고
    사먹었는데.........상큼하고, 껍질은 얇고,,혼자 사과 하나를 다 먹었어요. 그거 아닐까요?

  • 4. 모모
    '25.10.30 2:32 PM (112.167.xxx.96)

    부사 같아요 30년전에 지금처럼 품종이 다양하지 않았겠죠 제가 50중반인데 국민학교시절 아버지 친구분이 충북영동에서 사과농사를 지으셔서 약간 상처난 사과를 자루로 가져다 주셔서 먹었는데 그 맛이 지금 기억나요 단물이 쫙 퍼지면서 아삭단단.. 몇년전 영주 부석사 갔다가 사과농가에서 제일 크고 비싼 (큰맘먹고) 부사를 한박스 샀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5. 흠...
    '25.10.30 2:33 PM (58.29.xxx.247)

    30년전에 먹은 사과
    애기들 머리통처럼 큰 부사는 옛날에나 나왔지
    이 말을 조합해보면 부사가 맞겠는데요??
    그리고 선물세트로는 애기 머리통 만하게 키우기도 하니까요

  • 6. 저도
    '25.10.30 2:43 PM (112.146.xxx.207)

    옛날에나 나왔지, 의 ‘옛날‘이
    30년 전이면 충분히 해당될 텐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옛날에 자주 먹던 사과들은, 작은 가정용 사과가 많았어요. 홍옥, 아오리, 양광, 스타킹…
    선물용이면 거의 다 부사였거든요, 거의 100% 가깝게. 명절 선물이면 그냥 다, 큰 부사였어요.
    부사에 고급 이미지도 있었고.
    제가 사과를 엄청 좋아해서 어릴 때 집에 부사 선물 들어오면 그 맛에 감탄하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원글님의 사과는 부사였을 거예요.

  • 7. 감홍
    '25.10.30 3:40 PM (211.235.xxx.185)

    그때도 나왔을까요?
    크고 맛있는데 올해는 꽝이더라구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322 환자나 보호자가 이쁘면 의사도 더 신경 써주나요? ... 17:05:05 8
1769321 계엄예언한 인의당 또 예언적중한거 같아요 ㅇㅇ 17:00:20 196
1769320 백성문 변호사 별세 6 아니 16:53:56 631
1769319 국짐 장동혁 배우자, 이름도 숨기고 부동산 투기 3 내로남불오지.. 16:52:13 355
1769318 런베뮤 직원 “사람 아닌 매장 빛내줄 오브제였다” 2 ... 16:51:04 374
1769317 대장동비리 유동규등 법정구속 전원 16:50:24 194
1769316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중에 이런거 있나요? 5 혹시 16:40:15 308
1769315 대학타이틀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11 16:39:50 636
1769314 이재용 회장 은근 인기 많네요 9 .. 16:39:37 892
1769313 박주민이 그렇게 싫으세요? 9 ㅇㅇ 16:33:51 594
1769312 송도에 있는 남자일반고 추천해주세요 어리숙 16:33:45 65
1769311 파프리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1 맛있어 16:32:51 318
1769310 52세 눈밑꺼짐 . . . 16:29:52 278
1769309 서울시장 추천! 17 ㄱㄴㄷ 16:24:43 730
1769308 트럼프 가고 “극우 청천벽력”…윤석열의 윤 자도 안 꺼내고 떠났.. 8 123 16:22:22 1,122
1769307 현대차 그저께 사고, 어제 판 분 있나요? 1 .... 16:17:59 906
1769306 요즘 감기가 독한건지 내가 약해진건지 5 ... 16:16:00 379
1769305 와 매불쇼 박중훈 동안 미쳤네요 2 ㅇㅇ 16:14:57 1,638
1769304 대학동창을 22년만에 우연히 만났는데 19 대학동창 16:06:13 2,749
1769303 의대보다 KAIST 간다는 이과 영재들…의·치·한의대 수시지원 .. 24 .. 16:00:12 1,895
1769302 김건희 보다 더 했던 일본 수상! 교태를 부려?ㅋㅋ 7 여자망신 15:58:30 1,694
1769301 나는솔로 28기 혼자 보니 심심하지만 남겨봅니당 13 15:53:11 1,239
1769300 300넘는 가방, 환불 기한을 놓쳤네요 13 명품 15:50:47 1,492
1769299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정원오 성동구청장 되길 바랍니다 15 000 15:49:22 705
1769298 삼전 줄이는 중입니다 13 삼전 15:42:3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