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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원장님들 커트고객 싫어요?

ㅇㅇ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25-10-30 13:08:06

싫은티를 팍팍. 이것저것 권하는데 금방 30만원 되던데. 저는 커트만 원하거든요.

IP : 115.95.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0 1:08 PM (211.218.xxx.194)

    어..저 좀있다 커트하러 갈건데...T.T

  • 2. ..
    '25.10.30 1:10 PM (121.157.xxx.226)

    돈안되니 싫어하죠
    그랴서 트리트먼트해라 영양줘라 어쩌고 하는듯

  • 3. ....
    '25.10.30 1:11 PM (59.5.xxx.89) - 삭제된댓글

    싫은건 아니구 비싼 고객이 더 반갑긴 해요
    자영업자 다 같은 맘 아닐까요?

  • 4. ...
    '25.10.30 1:12 PM (122.38.xxx.150)

    그것도 그거지만
    정석대로 컷트 잘하는 분들이 드물어요.
    대충 잘라도 펌하면 가려지거든요.
    가위하나로 스타일을 못내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 5. 옹옹
    '25.10.30 1:12 PM (220.70.xxx.74)

    다른데 찾으세요
    저 가는 곳은 저는 펌 염색하면서 컷트하긴 하지만 하는동안 컷트만 하고 가는 분들 여럿봤는데 아무 내색 안하던데요. 좋다싫다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해요. 어짜피 요즘 다 예약제라 빨리 끝나니까 다음타임 바로 이어지니까요.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니 맞는 곳 찾아보세요

  • 6. ..
    '25.10.30 1:14 PM (118.33.xxx.173)

    근데 커트 잘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요.. 특히 저는 짧은단발하는데 하고나서 머리감고 집에서 손질하면 머리가 삐둑삐죽 나오고.. 휴.. 그나마 5만원 커트는 괜찮은데 멀어서 세상 귀찮고..

  • 7. 커트
    '25.10.30 1:23 PM (39.7.xxx.60)

    값이 싸도 15000원이던데 시급 한시간 만원에
    비함 20분도 안하고 비싼거죠.
    커트 못하는 미용실이 90% 에요.
    앞머라 삐죽삐죽 비대칭 ..
    만오천원이 적어 싫은티 낼거면 커트손님 안받는다고 써놓든가
    가장 기본인 커트를 돈안된다고 싫어하면 곧 기다림 망할거에요.
    뭔가 돈이 급하니 저러지 왜?

  • 8. 컷트가
    '25.10.30 1:24 PM (211.228.xxx.70)

    돈은 안되고 잘 짱르기도 힘들고 그런듯해요
    평생 컷트만 해온 사람입장에서,.
    딱 한 언니한테 머리 자르면 사람들이 잘 잘랐다고 해줘요

  • 9. .....
    '25.10.30 1:25 PM (220.118.xxx.37)

    전 10분. 28,000원. 제가 귀찮아서 샴푸, 드라이도 안 해요. 샤워하고 가고요.
    미용사 예약은 30분 단위. 블럭이 늘 꽉 차는 건 아니니까 그 미용사가 싫을 이유는 없을 듯.

  • 10. 커트
    '25.10.30 1:28 PM (118.235.xxx.136)

    10만원 넘는 데에서 하는데
    원장님이 너무 잘 잘라놔서 반년에 한번씩 가게 돼서 미안할 정도..... 원장님이 가끔 뿌리 펌 정도 권하지만...... 커트 기술이 좋아서 뿌리펌 해봐야 파마약만 한번 더 두피 스며들지 싶어서 안 해요
    10년 전에도 커트 14만원인가 하던 데 가봤지만 지금 원장님이 제 두상을 잘 아세요

  • 11. 커트
    '25.10.30 1:29 PM (118.235.xxx.136)

    그 원장님처럼 커트 너무 잘해놓는것도 영업에 애로사항이 있는 거 같아요 저처럼 커트만 하고 가는 손님이 많이 꼬일테니

  • 12. 짜짜로닝
    '25.10.30 1:29 PM (211.244.xxx.183)

    나쁜것들이죠~ 30분도 안걸리는 걸 몇만원 받으면서 제대로 자르지도 않고 원하는대로도 안해주고..
    동네 미용실 뚫어서 단골삼아 커트만 하는 게 최고인 듯..
    늘 하던대로만 하니까.

  • 13. ㅇㅇ
    '25.10.30 1:29 PM (210.1.xxx.178) - 삭제된댓글

    커트 잘하는 실력자가 별로 없는 듯요.

  • 14. ..
    '25.10.30 1:29 PM (59.14.xxx.232)

    예전에 비해 미용사들 컷트기술 너무없어요.
    동네 미용실도 기술 좋았는데.
    해외 너트부보고 배워라 하고싶어요.

  • 15. .,...
    '25.10.30 1:40 PM (211.250.xxx.174)

    실력없는것들이 꼭 저래요.
    제경우 경력 오래된 원장님인데
    1번 펌하면 2번-3번은 그냥 컷만 하래요.
    펌 남은거 살려서 컷만 하자구요.

  • 16. 제가
    '25.10.30 1:46 PM (220.79.xxx.104)

    비싼 미용실만 다니다가
    동네 할머니들 가는 미용실 한 번 갔거든요
    이 분이 센스가 있어서 제가 요구한 사항을 정확히 알아듣고 커트 해 줬어요

    단골로 정착했고
    미용실 비용 4분의 1로 줄었고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 17. 어휴
    '25.10.30 1:47 PM (61.74.xxx.175)

    미용실 정말 피곤해요
    가서 앉아있는 것도 고역인데 뭘 그렇게 하라는게 많은지!

  • 18.
    '25.10.30 1:58 PM (175.197.xxx.81)

    커트해야는데 고민만 하고 있어요
    이나이 되도록 맘에 드는 미용사는 딱 세명 정도 있었어요
    갑자기 그만두거나 그러더라구요
    이젠 갈곳이 없네요
    요즘 미용 장벽이 낮은지 다들 실력이 형편없어요
    사진 보여주면 비슷하게라도 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자기고집대로 잘라놔요
    그런데 리뷰 보면 다들 엄청 쌤은 가위손 어쩌고 하면서 칭송 일색이라 이상하더라구요
    제발 진짜 가위손을 찾고 싶어요
    미용실 검색도 귀찮아 집에서 조금씩 자르고 있네요

  • 19. ..
    '25.10.30 2:44 PM (211.208.xxx.199)

    부디 내머리 잘라주는 분 커트 잘해. 말씀만 마시고
    어디, 누군지 제발 알려주소서.
    82쿡의 장점이 그런 정보가 많다는거였는데
    요새는 자랑만 하지 정보는 없네요.

  • 20. 미용실가는게
    '25.10.30 3:03 PM (118.235.xxx.187)

    너무 너무 싫은 일인이예요.
    커트하려고 1년도 넘게 망설임.
    미용실이 싫은게 미용사들 쓸데없는 아첨과 이것 저것 권하는것이 너무 싫어요.

  • 21.
    '25.10.30 3:13 PM (124.50.xxx.67)

    10분에 18000원이던데 싫을 이유가 멀까요.
    동네 미용실들은 원하는 스타일 얘기하래서 하면
    결국 자기가 하는 컷 밖에 못하더라구요.
    보브컷 하나 배워서 샵 차린 듯.
    심지어 층도 제대로 못 냄.

  • 22. ...
    '25.10.30 4:59 PM (211.234.xxx.140)

    뒷통수 납작해서 컴플렉스인데 한 디자이너분이 걱정하지말라고
    파마 안하고도 컷트만으로도 뒷통수 볼록하게 할 수 있다며 진짜 그렇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감동... ㅜㅜ
    진짜 실력 좋은 분들은 가위질만으로도 스타일을 구현해낸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죠.

  • 23. ....
    '25.10.30 5:48 PM (115.21.xxx.164)

    아이 커트하는데도 신경질 내던데요. 아이도 스트레이트 펌 해주라고요. 미용실 기본만 하는데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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