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식으로 돈 많이 벌었으나

[헛헛]

남편이 제가 번 것보다 3배 넘게 잃었어요.......

또르르.....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처럼 많이 올라도 우리 집안 총 주식수익은 여전히 마이너스라 하나도 흥이 안나네요. 게다가 거의 회복 불가능 수준..

눈물이 차올라서.......

 

한쪽이 벌면 한쪽이 잃고.

돈이란 게 참..

허무하네요. 

기쁘지도 않아요.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버는 시장.

[저]

방금 코로나시기 매수했던 코스닥종목 -82% 손절했어요. 지긋지긋 삼전 올랐는데 이거 파니까 번것도 아니게되서 속상하네요.

[ㅇㅇ]

저희남편도 주식 못해요
근데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지
수익 난것만 기억하고 그것만 얘기해요
플러스 마이너스 비슷하면 다행인수준
마이너스 난건 언제 회복되냐하면
제가 주식을 모른대요
그렇게 안달하고 그럼 안된다나
무슨 반려주식도 아니고
평생 수익 난것만 떠들고 다니며
자기가 투자잟한다고 생각함
이런것도 나르시시스트인가...

[헛헛]

-82% 위로드립니다. 저도 만만찮게 ㅠ
건강잃지마시고,,,
저도 그냥 돈에 초연해지는 느낌;;;;;;;;
돈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그게]

참...플마제로이신거죠
사는게 뭔지

[알다모를 주식]

지수는 연일 불꽃을 뿜는데
관심종목에 100개 넣어 놓은 종목중 자알 가는건 15프로 미만.
지금도 백화점식으로 사놓은 종목 15개중 한개만 빨간색.

[개미들]

손실중인 사람 많을걸요
저도 마찬가지 원금회복이 목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