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얼굴만 아는 언니였는데
미국 la에 2~3년 살다가 왔다는 것 정도만 전해
들었거든요.
지난달에 길에서 얼핏 만났는데, 원래 언니가 뽀얀
서울사람 피부 같았는데..
미묘하게 노란빛의 약간의 태닝이 된 피부 빛인
거예요.(그렇다고 강렬하게 태운 피부는 아니고)
엘에이에 좀 오래 살면 피부가 그렇게 되나요?
캘리포니아고 태양이 강렬하고 습도가 낮고..
인터넷에는 그렇게 검색이 되는데..
그냥 얼굴만 아는 언니였는데
미국 la에 2~3년 살다가 왔다는 것 정도만 전해
들었거든요.
지난달에 길에서 얼핏 만났는데, 원래 언니가 뽀얀
서울사람 피부 같았는데..
미묘하게 노란빛의 약간의 태닝이 된 피부 빛인
거예요.(그렇다고 강렬하게 태운 피부는 아니고)
엘에이에 좀 오래 살면 피부가 그렇게 되나요?
캘리포니아고 태양이 강렬하고 습도가 낮고..
인터넷에는 그렇게 검색이 되는데..
햇빛 강해요
날씨가 365일 좋아서 야외 활동도 많이 하고요
아니라도 몇 년 살면 그래져요
한국와서 한달만 있으면 다시 뽀얘지구요 ㅋ
LA에 도착해서 첫느낌이 도시가 빛바래고 칙칙하다고 느꼈는데 며칠 지나보니 알겠더군요. 햇볕이 얼마나 강하고 쨍하던지요.
LA가 칙칙해요??
오히려 햇살이 밝고 그렇던데요
햇빛이 강하지만 태닝한 피부 정도로 바뀌진 않고
기미가 심해집니다.
동생이 5년 살다왔는데 시골서 농사 짓다 온줄 알았어요.
황금빛은 부자들 태닝한거고요. 거기 햇빛 강해서 기미 잡티 장난 아녀요. 동생이 한국 와서 그거 없애려다 화상 입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외국 살다 온 금방 온 사람들이 미묘하게 촌스러워 보이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에요.
동양여자 다 양 볼에 기미가 가득해요 ㅠㅠㅠ
서양인은 주근깨 ㅠㅠ 잡티
동양여자가 더 피부 확 가더라두요 얼룩덜룩
가보세요 태양빛이 뜨꺼워요 ㅠ 저 작년 한달살기하고 콧등 주근깨 ㅠ 아직도 있음
며칠 여행만 다녀와도
점같던 기미가 호두알만한 덩어리가되고
팔 손등 발목 귀 목
햇빛보는 모든곳이 햇빛에 절여지는데
한국처럼 자외선차단용 마스크, 팔토시 이런거 안하니
사는 사람들은 말해워해요
운전석쪽 왼쪽은 기미, 손에 흑자 심하구요
미국서 살다오면
그냥 촌년 되서 옵니다
우리처럼 바르고 햇살 피하고 살지 않아요
오래 살다온 사람도 얼굴이 할매얼굴같아요
암만봐도 선크림 안바르고 태양빛이 강하니 그런듯해요
하와이 10일 다녀오고나서 남편얼굴(흰얼굴)이 시커먼스 됐어요
썬크림 바르라했더니만....
살다오면 걍 검은얼굴될듯해요
미국에선 양산쓰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니 쓰는 것이 신경쓰여서 안쓰게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