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을 대통령(노무현부터)말을 믿고 따른 내 재태크 결과.

나는 바보인가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5-10-29 12:27:19

1. 06년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집 사면 후회한다는 말 안 믿고 강남 집 영끌로 삼.. 그 후 쭉 하락해서 대통령말 안 들은 내 자신이 너무 미웠음 

2. 15년 빚내서 집사라는 박근혜 대통령 말 듣고 빚내서 강남 집 한채 더 삼 그렇게 강남 집 두채로 가다가

3. 19년 한채 정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말듣고 첫번째 집 정리 물론 차익 꽤 봤지만 지금은 더 올라서 내가 속았나? 하는 자괴감이 생겻음.

4. 그후 윤석열 대통령이 집값 잡는다고 해서 믿었는데 너무 떨어지길래 집값 부양책 쓰는걸 보니 그때 한채 더 샀어야 했었다는 후회가 듬.

5.   이제 현금이 더 많아져서 비싼 아파트도 한채 더 살수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집값 잡겠다고 사지 말라고 해서 안 살 예정. 대신 주식하라고 해서 코덱스 200 조금씩 매수중. 그리고 현재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삽니다.

 

대통령 말만 믿고 따르면 길게 보면 큰 손해는 안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랬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대통령들이 하라는 방향대로만 하려구요. 

여기서 무조건 민주당 국민의힘 딱 갈라놓고 따르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그러지 마시라구요. 결국 본인손해에요.

잘 모르겠으면 바보처럼 대통령 말만 그냥 믿고 따르세요. 그게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이든.

어느 당 대통령이든

대통령 말 잘 듣고 바보처럼 그대로 따르면서 열심히 살고  건강 지키면서 오래오래 살면 웬만큼 자산 모으고 살거에요.

IP : 223.38.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9 12:31 PM (27.55.xxx.88)

    맞말.
    그래서 미장에서도 주식전문가들이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실시간 주시하고 있죠.

  • 2. ㄱㄴㄷ
    '25.10.29 12:31 PM (220.121.xxx.7)

    제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꼭 보는 이유. 거기에 국정지표가 나오거든요.

  • 3. 동감이요.
    '25.10.29 12:44 PM (58.230.xxx.235)

    윤씨같은 기본도 안 되는 멍청이는 빼고, 상식적인 대통령이라면 그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돈 벌 수 있어요.

  • 4. 여기
    '25.10.29 12:45 PM (223.38.xxx.108)

    민주당 대통령 말 거꾸로 하라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써봤어요.
    그러다 큰 코 다쳐요.

  • 5. 반대
    '25.10.29 12:48 PM (211.33.xxx.107)

    반대 아닌가요?
    노무현 대통령때 열렬 노사모라 집 안샀거든요? 엄청 후회했어요
    저는 문재인대통령때 사지 말라는 집 사서 두채 팔아서 수익보고도 지속적으로 정책 내길래 19년도에 다시 샀어요. 많이 올랐죠
    세번째 이재명 정부때도 시작부터 규제길래 부동산에 다시 관심갖고 흐름 보고 있어요.
    강남권 억대출 규제 .토허제로 묶어준건 저같은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는거라서요.
    주식에 대부분 돈이 있어서 피크 찍을때 팔고 그 돈으로 강남권 들어가야한다 보고 있어요

  • 6. 이명박 박근혜
    '25.10.29 12:48 PM (116.49.xxx.61)

    이명박이 리만사태때 주식투자하라고 했었죠 = 그때 주식 샀었어야
    박근혜가 부동산 사라고 했었죠 = 그때 샀었어야..
    문재인때 부동산 폭등하니 부동산 가격 잡는다고 해서 그때 그말믿고 집값 떨어질줄 알고 집 안샀던 사촌동생, 지금 문재인 안티됨.

  • 7. 최고
    '25.10.29 12:50 PM (211.33.xxx.107)

    최고 투자는 윗분 말대로 이명박과 박근혜 말이었어요
    이명박때 주식사고 박근혜때 집 산 사람은 부자됐죠.
    그 사람들이 문재인 말 듣고 안팔았다면 더더 부자된거구요.
    보수말 믿으면 부자됐고 진보말 들으면 벼락거지

  • 8. 이명박 박근혜
    '25.10.29 12:57 PM (116.49.xxx.61)

    전에는 이명박 박근혜 욕 엄청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명박이 경제는 잘했던것 같아요.
    박근혜때는 부동산이 안정되어 있었고, 집사는건 선택이었죠.
    문재인때부터 집없는 사람들 집사는거 포기 ㅠㅠ
    박근혜때 강남 24평 아파트 8-9억이었어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폭등..20억 넘어갔죠.
    박근혜때 옥수동 래미안 24평이 7억 몇천했었는데..

  • 9. ..
    '25.10.29 1:14 PM (121.168.xxx.139)

    이명박이 나라재산 털어먹은 건 몰라도
    부동산만 오르면 경제는 잘해다구나.

  • 10. 뭐든
    '25.10.29 1:31 PM (223.38.xxx.108)

    극단적인 게 문제 같애요. 욕심 없이 집 한 채 사면 되는데 어떤 사람은 대통령 말을 너무 믿어가지고 있는 집도 팔아버리고 또 집을 안 사고 또 어떤 사람은 대통령 말 정 반대로 해야 된다고
    감당할 수 없는 영끌을 하고 혹은 또는 아예 안 사고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지금도 보면 어느 당은 절대선 어느 당은 절대악.
    이렇게 딱 마음속에 정해놓고 저 당이 말할 때는 무조건 따라야 되고 이 당이 말하는 건 무조건 거꾸로 받아들여야 되고
    이건 너무 어리석다는 뜻이에요.
    항상 생각해야 될 건 지금 정책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이 무얼 하고 싶어하고 현재 뭘 하고 있는가만 보세요
    그거만 따라가도 중간이상은 되거든요.
    과거도 보지 말고
    미래에 뭘 하겠다는 말도 그닥 믿지 말고
    지금이 순간만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779 엌 현대차 예약걸어놓고 깜박했네요 2 ... 21:41:33 1,951
1768778 트럼프 진짜 즐겁나 보네 8 .... 21:38:03 3,358
1768777 환율이 다시 올라가네요 27 ... 21:37:57 3,623
1768776 신라 금관 이분이 복원하셨습니다 8 김진배 장인.. 21:32:38 3,019
1768775 입천장 데었을때 .. 21:29:42 326
1768774 금팔때 저울확인할걸요 후회 21:26:15 798
1768773 변호사 구할때 정치성향같은 가치관이 맞는지 확인해야하나요? 4 ........ 21:21:51 459
1768772 트럼프 "이재명과 나는 부정선거 개입할 수 없는 차이로.. 11 AA 21:21:15 2,644
1768771 관세협상 세부안 요약(펌) 8 협상 21:17:14 1,346
1768770 말주변 없고 숫기없고 매력없는 남자가 12 Z 21:13:10 1,513
1768769 까야하는데 물주 광고주님들이 좋아하시니 어쩔수가 없-펌 5 한미정상회담.. 21:07:48 765
1768768 오늘 모지리들 총출동 하는데~ 웃겨죽네나 7 ㅇㅇㅇ 21:06:41 1,495
1768767 관세관련주 내일요 8 .. 21:06:22 1,808
1768766 김건희 일가 "1조 7억 원대 마약 밀수"... 33 최혁진 기자.. 21:05:06 6,224
1768765 ‘일장기 패싱’ 트럼프, 태극기 앞에선 이 대통령과 함께 섰다 4 ㅇㅇ 21:05:04 1,522
1768764 오늘 영화보다가 나왔어요 7 베렸다 21:03:23 2,499
1768763 중년은 몇살 정도 부터 중년인거 같으세요? 16 Mmm 21:03:04 2,140
1768762 지금 대통령 욕 할시간에 주식이나 사세요 11 루비 21:02:44 2,353
1768761 유승민 딸 ㄱㄴ 21:01:38 659
1768760 교회 모임 4 45 20:59:54 842
1768759 재벌들은 돈쓰는 스케일이 8 ㅁㅈㅎㅈ 20:59:50 1,948
1768758 영포티라 조롱하는 30대 남자들 20대 여자는 포기한거죠? 7 20:59:23 1,336
1768757 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부질 없게 느껴지네요. 3 20:58:51 1,348
1768756 예물로 받은 한복집 금고인지 캐비넷 열쇠가 없는데 여는방법 있나.. 4 .. 20:57:30 1,006
1768755 지압 에어 스텝퍼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3 에고 20:56:04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