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금은 마냥 오르는가

ㅇㅇ 조회수 : 450
작성일 : 2025-10-29 09:27:49

학군지 대단지 아파트로 내놓으면 나가는 지역이예요

 

24년 3월만기인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연락이 와서 24년 1월에 부동산에 연락했더니
23년 가을부터 전세가 나가지않는다고 밀려있다고해서 걱정을 시작(깜짝 놀랐죠 전세가 안나가는 일도있나)

세입자는 꼭 기간맞춰 나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연기할수도 없는 상황
저는 온동네 돈을 빌려 세입자를 일단 내보냈고

밀려있던 것들이 겨우 한건씩 계약되가기 시작해

다행히 1달후 입주했어요

1달 10억이상 돈을 빌린상태로 있었어요

당연 전세금도 낮췄죠


그게 26년 봄 재계약입니다

우리 세입자는 당연 갱신권쓸것같고

그럴경우 현전세가격으로 보면 많이 싸겠지요

 

임대차법으로 전세오른다 물건없다하지만

지내보면 예상치않는 상황 많아요

전세가 늘 오르는건 아니예요

몇달 세입자구하느라 너무 고생해본 경험에서 씁니다

 

 

IP : 49.166.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구하는중
    '25.10.29 9:37 AM (218.48.xxx.143)

    저도 강남에서 전세구하는중인데.
    신축 비싼곳은 전,월세 매물 쌓여 있어요.
    그돈이면 대출내서 구축 혹은 입지 떨어지는곳에 아예 사버리는게 낫겠더라구요.
    비싼 전세 누가 들어가나요??

  • 2. ...
    '25.10.29 9:41 A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가 그 때 잠실 대단지 반전세 빼고 나오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그 때가 금리도 높고 부동산이 확 얼어붙었던 때였죠
    9억에 130 월세였는데 다음 사람은 10.5억 전세로 들어왔어요
    집주인은 끝까지 월세 받고 싶어서 고집했는데 만기가 지나도
    안구해져서 임차권등기?하겠다 하고 싸워서 겨우 뺐어요
    그 집이 지금 보니 전세 시세로 13억 정도네요
    그래도 저희가 들어갔던 때 보다는 낮은데 근처에 신축이 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젠 자가라서 그런 걱정 없어 너무 좋아요

  • 3. ....
    '25.10.29 12:19 PM (223.38.xxx.114)

    그러다 갱신권 만기되는 시점에
    전세가 수억 올려서 내놓죠.
    22정책이 실패한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83 다리가 갑자기 쥐가 나는건가 땡겨요 경험하신분 12:50:35 7
1768582 사람들이 원하는건 살집이 아니라 1 결국 12:48:12 65
1768581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게 아니다. 그저 정직하면 됨. 1 윤수괴후보시.. 12:46:30 60
1768580 생강청요 그걸로 차 끓여 마시나요? 1 청청 12:45:04 57
1768579 50대 실리프팅과 울쎄라@티타늄 중 어떤게 효과 있을까요? 팔자주름,심.. 12:40:47 52
1768578 롱 밍크 구매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5 밍크 12:37:17 409
1768577 한약 비염약에도 졸린 성분이 있을까요 1 ㅗㅗ 12:37:00 55
1768576 감홍 사과 전 별로에요 10 ... 12:35:05 538
1768575 윤석열 구하러 트럼프 온거에요? 8 .. 12:33:55 640
1768574 오전 루틴 중 홈트 정말 하기 싫어요 홈트 12:32:03 148
1768573 대학 동문회 된 지역 인재 채용… LH, 71%가 경상대 출신 2 ㅇㅇ 12:31:40 340
1768572 평생을 대통령(노무현부터)말을 믿고 따른 내 재태크 결과. 7 나는 바보인.. 12:27:19 606
1768571 길고양이 출신인데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요 1 고양이 12:26:22 145
1768570 네이버는 이제 카톡,라인 같은거 안만드나요? 네이버 12:23:13 83
1768569 T와 F의 차이는 공감력 유무가 아니예요. 8 ㅡㅡㅡ 12:19:23 922
1768568 힘들었던 내 인생에 선물같은 남자 2 감동 12:18:05 617
1768567 70대 엄마 향수, 뭐가 좋을까요? 6 time 12:17:17 271
1768566 병원 진단서 관련 문의 (의료계 종사자 또는 HR이슈 전문가 .. 5 .. 12:17:13 213
1768565 북한이 만날까요? 7 12:16:37 381
1768564 조희대 구속 예견하는 봉지욱 기자 기자들의맛집.. 12:16:13 507
1768563 초등 5학년 아이와 서울 나들이 계획 좀 알려주세요~ 지방러 12:15:04 60
1768562 저 호빵에 라떼 2 호빵의 계절.. 12:13:34 296
1768561 국민의 힘 "코스피 4천 ,기업이 이끈것 ..관세 불.. 17 그냥 12:13:07 759
1768560 주식은 올랐있을때 이런때 사지마세요 ㅠㅠ 9 12:12:58 1,140
1768559 ‘한국판 빅브라더’ 논란 군중 감시 AI, “개발 멈출 수 없다.. ㅇㅇ 12:12:46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