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여행 할때 여행사 패키지 해보신분 계신가요?

해외여행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5-10-29 07:04:22

제가 40대 후반인데

스페인과 그 주변 유럽국가 여행을 해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혼자 가기가 겁이나고 그러니까..

차라리 여행사 통해서 패키지 여행을 해볼까 싶은데

 

패키지 단체여행 하기엔 제가 너무 이른 나이일까요?

단체여행이면 서로 아는사람들 끼리 팀짜서 올텐데

나만 뻘쭘?하니 그럴까 싶기도 하고

어떤가요?

IP : 39.7.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ddona
    '25.10.29 7:26 AM (118.235.xxx.93)

    혼자오는 사람들 꼭 있어요. 그렇게 혼자오는 사람들끼리 방도 배정해주고... 2~3일 지나면 서로 안면트고 사진찍어주고 잘 다니니 걱정마세요. 혼자 방쓰고 싶으면 여행사에 문의해 돈 더주면 방도 혼자 쓸수 있어요

  • 2.
    '25.10.29 7:29 AM (61.253.xxx.124)

    스페인 패키지 갔을때 혼자오신분계셨어요
    하루정도 서먹하다 친해지고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도 제법있었답니다

  • 3. 유럽패키지
    '25.10.29 7:43 AM (106.101.xxx.147)

    혼자오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연령대도 다양했었어요

    잘 어울려 지냈어요 혼자와서 그런가 다들 잘 챙겨주기도 했구요

    패키지 재밓어요

    처음 가는 낯선 해외 일정등등 신경 안쓰고 따라만 다녀도 신나더라구요

    그리고 인상깊었던곳을 나중에 따로 갔다왔는데 한번 가본곳이라 좀 익숙해서 여행계획짜기도 수월했어요~^^

  • 4. 00
    '25.10.29 7:44 AM (211.209.xxx.83)

    패키지에서 제일 젊은 분 본 것은
    삼 십대 신혼의 남성이었어요(우리가 그분 선물도 골라 주고 그랬어요)
    야간에 나갈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40 대는
    부모랑 같이 온 경우도 보고
    친구들끼리 온 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렇게 나이대는 신경 안 써도 될 듯 해요

  • 5. ...
    '25.10.29 8:07 AM (211.235.xxx.98)

    제가 갔을땐 삼십대 여자분이 매년 그렇게 다니신데요
    추가요금 내고 혼자 방 쓰면서

  • 6. ......
    '25.10.29 8:14 AM (112.148.xxx.195)

    저 갈때는 20대 남자분도 혼자 왔더라구요. 잘 적응하고 중장년층하고도 잘 지냈어요.성격이 서글서글해서 얘기도 잘하고 했어요

  • 7.
    '25.10.29 8:39 AM (14.44.xxx.94)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패키지를 부정적으로만 말하는데 세상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살면서 뻘쭘한것도 겪어봐야 맷집이 커집니다
    대신 강행군이니까 떠나기 한달전쯤부터 걷기 등 체력 키우기 하세요

  • 8. ..
    '25.10.29 9:08 AM (1.235.xxx.154)

    그렇게라도 가세요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

  • 9. ....
    '25.10.29 9:33 AM (121.140.xxx.149)

    전 유럽여행은 다 패키지로 돌았어요.. 비성수기인 11월 초중순으로 매해 동유럽. 서유럽. 남부유럽. 븍유럽 패키즌 다 10박12일 짜리로 터키일주만 8박9일이었네요. 한동안 유럽여행은 쳐다도 안 봤는데 요즘은 못가본 발칸반도쪽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패키지여행이라 새벽 출발도 많고 하루종일 버스만 탈때도 있지만 전 버스 창밖의 풍경 보는 것을 좋아해서 딱이었어요. 주는대로 먹고 자라는데서 자고 보라는 것 보고 사라는 것은 안 사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50 한국에서 집 사는건 포기했어요. 10 집값 10:48:31 304
1768549 카카오까지 오르네요, 왜 오르는거에요? 7 ㅇㅇ 10:46:49 278
1768548 김종대 전 의원, “한국 이제는 실용적 중견국 외교로 전환할 때.. light7.. 10:45:23 140
1768547 속이 뜨거워 미치겠어요 3 사랑이 10:44:44 227
1768546 쿠팡 알바 밤 근무 후기 부탁드려요 엄마가 함께 가도 되나요 12 ........ 10:40:05 431
1768545 내가 욕심이 많은 건가 2 ….. 10:37:24 292
1768544 지하철이 불편하네요 9 ... 10:36:19 604
1768543 한가인씨 따님 12 한가인 10:34:29 1,090
1768542 오늘 변리사 시험 최종합격 발표 났나요? 변리사 10:33:59 142
1768541 결혼 적령기 인구가 많아진건가요? 5 ... 10:33:48 251
1768540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4 이태원 10:33:31 135
1768539 유니클로 패딩조끼 대체품 3 조끼 10:33:21 388
1768538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해 한 자들을 엄벌하소서!! 3 마음 10:31:53 135
1768537 18억 집 22억에 내놓고 "죄송"…집값 잡겠.. 14 ... 10:30:14 714
1768536 이태원 3주기 기억의 날 1분 사이렌 울렸나요 5 10:29:58 414
1768535 윗집 청소기 뭘까요? 5 궁금 10:27:52 562
1768534 수능 도시락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 5 . . 10:27:37 207
1768533 차 접촉 4개월만에 연락와서 수리비 요구해요.. 14 .. 10:26:59 656
1768532 내년부터 연봉 실수령 줄어든다 1 ㅇㅇ 10:26:56 366
1768531 조현 장관 아들 갭투자 지원 8 ** 10:24:20 369
1768530 길냥이 중성화 수술이 후 똥개(춘식맘.. 10:23:25 98
1768529 앞으로 월세화 1 .. 10:23:08 149
1768528 등에 로션 어떻게 바르세요? 6 ... 10:22:30 367
1768527 한국에서 넌 좌파야? 한다면 6 ㅇㅇ 10:22:28 199
1768526 주식 폭망.... 16 하이루 10:22:02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