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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개 칭찬하기

칭찬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5-10-29 06:23:18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요

제목은 기억 안나요

20년전인가 

 

중학교 도덕샘이 숙제를 내줘요

매일 가족칭찬하기 

그  숙제를 책으로 낸건데요

숙제인거는  비밀로하고 하기가 미션이었어요

 

처음에는 칭찬할게 없어서 쥐어짜고

엄마아빠도 놀리고 비난하고 부끄러워하는 글이었어요 아이들도 칭찬방법을 몰라서 엉뚱한 이야기해서 혼나고 

 

숙제니까 꾸역 꾸역했는데 한달후 

가족들간의 사이가 많이 변화하고 화목해진이야기에요

 

그 책본 후 매일은 아니지만 저도 가족들을 칭찬해요

 

남기지 않고 야채도 먹었네 잘했어

오   빨래바구니에 쏙넣었네 잘했어

처럼 일상을 이야기하다가

 

점점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대화도 비난이나 충고보다 칭찬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고맙다는 말도 자주하구요

 

저도  처음에는 쑥쓰러웠는데 습관되니 좋더라구요 

 

아기때는 똥만싸도 칭찬했잖아요

오구 우리아기 응가했네 잘했어

 

 

가끔 그 책을 다시 보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82댓글도  감사 칭찬 댓글 하루 한개이상 달려고 노력해요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바꾸는것을 믿어요

IP : 124.5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땐
    '25.10.29 6:26 AM (220.78.xxx.213)

    ㄸ만 싸도 칭찬받는다...맞네요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부터 꼭!
    특히 남편에게 신경써서 해보겠습니다

  • 2. 아직
    '25.10.29 6:35 AM (218.153.xxx.21)

    칭찬이 몸에 배지 않았지만 말로 못하면 느낌으로라도
    상대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습관을 들여야지요

  • 3. 이거
    '25.10.29 6:59 AM (1.224.xxx.72)

    책은 모르겠고 같은 내용의 영상은 알아요.
    지식채널e 였던거 같은데..'엄마가 울었다' 였던거 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방송된 걸로 기억해요

  • 4. 고등아들
    '25.10.29 10:32 AM (59.20.xxx.97)

    진짜 똥만 싸도 이쁘다고 그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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