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라인드에서 본건데 2년간 남친집 얹혀사는데 아무 인사도 없는 여친네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25-10-29 00:36:06

집이 너무 경우가 없는거 같다

아무리 그래도 딸이 남친네서 2년간 무상으로 사는데

생활비를 부담한다든지 말로라도 인사한다든지 없이

그냥 방치하는걸로 느껴지고 이런집과 결혼은 못할거 같다 좋아하지만 헤어져야겠다

 

이런글을 봤어요

남자는 의사 여자는 약대생, 아마 그냥 결혼한 것처럼 생각하고 방치한 그런거 같은데 저는 그 여친집도 너무 마인드 이상해 보이지만 애초에 왜 그럼 동거했는지 싶기도 하고요. 그치만 말그대로 딸이 남친네 가서 눌러앉아 사는데 그러려니 하는것도 집에서 포기한 느낌 들고... 블라 댓글에는 생활비는 여친이 집에 말해서 줬어야 한다 의견도 많던데 부모가 그정도는 챙겼어야 하지 않니요

IP : 222.108.xxx.7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
    '25.10.29 12:43 AM (221.138.xxx.92)

    무상으로 사는줄 몰랐겠죠.
    받아서 둘이 까까 사먹었을 듯.
    동거하는 애들 대부분 그럴껄요...

  • 2. 딸이
    '25.10.29 12:49 AM (58.142.xxx.34)

    얹혀 사는게 아니라 며느리로 들어갔다
    생각하는거죠
    그집에서 밥값도하고 사는가보다 하는듯...

  • 3.
    '25.10.29 12:49 AM (222.108.xxx.71)

    남자애가 여친 집안 태도에 화가나서 결혼은 아닌거 같다 하는 내용이었어요

  • 4.
    '25.10.29 12:53 AM (221.138.xxx.92)

    그렇다면 헤어질수도 있겠네요.
    남자 마음이 그렇다면 차게 식은거 아닐까요.

  • 5. ㅇㅇ
    '25.10.29 1:00 AM (116.39.xxx.206) - 삭제된댓글

    대나무숲이라 이야기해요
    딸아이 의대생 남친 의사 병원 실습때문에 여러곳 점핑하면서 지내는데 남친 자취방 가까이 실습할때 남친집에서 다녀요

    처음에 반대했는데 말해도 소용없고요 5년 장기커플이지만 미래에 어찌될지도 모르겠고요
    솔직히 인연이라면 좋은 결과 있을거고요 아님 어쩔수 없지요 참고로 5년동안 딸아이 남친 인사하지 않았어요
    결혼 확정되면 인사 시키라 했네요

  • 6.
    '25.10.29 1:08 AM (222.108.xxx.71)

    인사가 그 인사가 아니라
    금전적인 인사를 안하니 여친 집안 태도가 이상해보인다… 였어요
    저도 사실 우리애가 다른아이 집에서 다닌다면 돈은 아니어도 선물이라도 할듯요

  • 7. 왜?
    '25.10.29 1:16 AM (211.241.xxx.107)

    성인들이 동거하는데 부모가 왜 끼어들어 방값을 내야하는지요
    동거는 두 사람의 합의인데 비용은 두사람이 합의를 했겠죠
    부모가 동거하면 방값을 내 준다고 했던가요

  • 8. 아...알겠다
    '25.10.29 1:17 AM (83.249.xxx.83)

    여자쪽은 의사남편,사위임에도 연애결혼이니 혼수에 힘을 안쓰겠다 이겁니다.
    이걸로 틀어지는 집안도 많아요.
    원래 연애결혼하면 여자쪽이 혼수 안해가도 괜찮은줄 압니다. 연애인데. 이런마인드.
    결혼 깨는게 답.
    결혼해서도 계속 이렇게 나걸걸요. 여자쪽은 남자가 잘버는데 친정에 줄수도있지. 이렇게요.
    거지와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 9. ..
    '25.10.29 1:31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화대대신인가보죠

  • 10. ㅇㅇ
    '25.10.29 1:35 AM (116.39.xxx.206)

    남자는 돈벌고 여자는 학생
    남자가 저런 마인드면 여자가 차는게 맞음

  • 11. 왜 방값내냐
    '25.10.29 3:21 AM (83.249.xxx.83)

    여학생이 혼자 살려면 그 방값 누가 지출할까요?
    그거 남친이 공짜로 베푼겁니다.
    여기 댓글에도 거지마인드 장착된 사람들 많네요.
    어휴..이래서

  • 12. 글쎄요
    '25.10.29 5:59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학생인 여자가 집청소하고 밥차리고 했겠지요. 물론 잠자리도 즐거웠갰죠. 그동안 자기도 얻는 이익이 있으니 같이 살았겠죠.
    결혼 하려니 여자집에서 의사대우 지참금이 나올 수 있나 타진해 보는 데 안나올갼작이니 꼬투리 잡아 안녕하고 싶은가보네요.

  • 13. 글쎄요
    '25.10.29 6:00 AM (58.143.xxx.144)

    학생인 여자가 집청소하고 밥차리고 했겠지요. 물론 잠자리도 즐거웠갰죠. 그동안 자기도 얻는 이익이 있으니 같이 살았겠죠.
    결혼 하려니 여자집에서 의사대우 지참금이 나올 수 있나 타진해 보는 데 안나올 견적이니 꼬투리 잡아 안녕하고 싶은가보네요.

  • 14. 영통
    '25.10.29 6:42 AM (116.43.xxx.7)

    학생인 여자가 집청소하고 밥차리고 했겠지요. 물론 잠자리도 즐거웠갰죠. 그동안 자기도 얻는 이익이 있으니 같이 살았겠죠.2222

    이제 헤어지고 싶은데 좀 찔리니까
    스스로에게도 근거..마땅한 이유를 만들어 낸 듯

  • 15. 글쎄
    '25.10.29 6:44 AM (112.157.xxx.202)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냥 몸만 가서 사는 여친은 뭐가 잘못된건지 모름.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 아이면 절대 그리 못하죠.

  • 16. ㄱㄴㄷ
    '25.10.29 6:58 AM (123.111.xxx.211)

    여자쪽에서 넘 신경 안쓰면 내놓은 자식같고 귀한 자식 안같아서 정 떨어질 수도 있어요

  • 17. ..
    '25.10.29 7:16 AM (61.39.xxx.175)

    친구네집 얹혀 사는게 아니잖아요
    남녀가 동거하는데 부모들이 참견해야하나요
    남자가 여자 떨어내려고 억지주장하고 있는거죠
    이제 지겨워진거예요

  • 18.
    '25.10.29 7:45 AM (183.99.xxx.230)

    학생인 여자가 집청소하고 밥차리고 했겠지요. 물론 잠자리도 즐거웠갰죠. 그동안 자기도 얻는 이익이 있으니 같이 살았겠죠.2222
    ㅡㅡ
    이런 태도 역겨움.
    여자가 창녀. 가사 도우미 자처하나요.?
    약대씩이나 다니면서.
    그럼 밥차리고 잠자리도 해준(?)다면 무일푼으로 있어도 되나요?
    무슨 조선시대 마인드.
    그리고
    다 추측이잖아요. 여자가 무상으로 무전취식할 수 있는 등가교환이 잠자리와 살림이라니

  • 19. 머리
    '25.10.29 8:0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좋은걸 여자가 안좋은 쪽으로 썼으니
    의사 남친이 지돈 한푼 안들이려 동거해서 몸만 들고온
    거지를 뻥차는거잖아요ㅜ

  • 20. ..
    '25.10.29 8:09 AM (211.36.xxx.233)

    인간관계의 모든걸 돈으로 환산하고 경제적으로만 생각해서 거지타령하는 사람들 진짜 편협해보여요

  • 21. ㅇㅇ
    '25.10.29 8:19 AM (222.108.xxx.71)

    맞아요 생각해보니 내놓은 자식인가 이런게 큰거 같더라고요
    애초에 왜 동거하게 놔뒀지 하면서 문화가 달라 결혼은 못하겠다

  • 22.
    '25.10.29 8:22 AM (175.197.xxx.135)

    인간관계를 돈으로 환산하는게 아니파 아직 결훈전인데 남자집에 얹혀살경우 부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성친구네 집에 얹혀 산다해도 그냥은 못 살거같은데
    그리고 잠자리 때문에 비용부담을 안한다는게 참 무슨 50년대 마인드도 아니고 양쪽다 즐길거 다 2년씩이나 즐기고

  • 23. 웃긴다진짜
    '25.10.29 8:44 AM (83.249.xxx.83)

    잠자리는 뭐 남자만 즐겼습니까?
    돌아가신 정신과의사분이 쓴 책에도 나왔던건데,
    여자환자가 한참만에 우물쭈물 말하는게 ,,제가 몸을 주었는데요....
    그럼 정신과의사는 한심해했대요. 아니, 여자는 지 몸 주고 어디 딴 곳에 있었냐. 유체이탈했냐. 여자 자신도 할때 즐겼을거 아닌가.

    그만 좀 남자 즐겼네 주었네 하지들 마세요. 평등 하게 둘 다 즐겼던거 맞잖아요.
    지 몸 지가 실컷 즐기고나서 뭘 남자에게 주었네마네 합니까.
    그걸 지금 집세에 포함??와. 뭩 ㅊㄴ야뭐야.
    어우 진짜 마인드 그지에 후졌다.

  • 24. 샐리
    '25.10.29 9:00 AM (118.160.xxx.122)

    여자들이 몸을 줬다고 표현했을 때
    상대방이 요구하니 줬다고 표현했겠죠
    성적 자기결정권이 떨어지는 여자는 많아요

    그 정신과의사는 사회적으로 여성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는. 듯요

  • 25. 뭐가어떻든
    '25.10.29 9:40 AM (125.189.xxx.41)

    둘 일이니 둘이알아서 해야죠.

  • 26. ㅇㅇ
    '25.10.29 9:50 AM (211.251.xxx.199)

    아니 어이없네
    애초에 살때는 뭐 집안에 허락받고 살았나?
    지들끼리 좋다고 살림 합쳐놓고
    뭘 이제와서 생활비를 주니 안주니?
    어이없네

  • 27. ..
    '25.10.29 10:09 AM (61.39.xxx.175)

    대부분 여자는 평생사랑이라고 생각했을거고 남자는 잠자리가 우선이었겠죠
    남자입장에서 생각하는 남미새들 참많아요
    그러니 같이 즐긴거라는 주장이나 잠자리때문에 비용부담을 안한거냐는 헛소리들이 나오는거겠죠

  • 28. ..
    '25.10.29 10:15 AM (211.36.xxx.170)

    남자는 그동안 편한 셱스상대와 집안일을 공짜로 해결하다가 결혼할때 되니 본질이 나오는건데 여자는 같이 즐기는 잠자리가 목적이 아니었겠죠
    이용해놓고 무슨 너도 즐겼지않냐는 소리는 뻔뻔한거죠

  • 29. 아니
    '25.10.29 10:16 AM (83.249.xxx.83)

    여기에 페미들 이야기나 주장이 그거에요?
    와..평등이고 페미들 웃긴다.

  • 30. 이게무슨
    '25.10.29 10:54 AM (83.249.xxx.83)

    남자는 그동안 편한 셱스상대와 집안일을 공짜로 해결하다가 결혼할때 되니 본질이 나오는건데 여자는 같이 즐기는 잠자리가 목적이 아니었겠죠
    이용해놓고 무슨 너도 즐겼지않냐는 소리는 뻔뻔한거죠
    ///////////
    여자도 뻔뻔한거 아닌가요? 그럼 왜 공짜를 바래요?
    그럼 그냥 딴 곳에 살면서 만나기만 하면 될것을 왜 들어와요? 솔직히 집값 아끼려던거 아닌가요. 여자 꿍꿍이도 있는데 남자만 섹스가어저꼬 이럴수가 있나요.
    여자를 ㅊㄴ로만드는 글 쓰지마세요.
    기분나쁘네.

  • 31. ㅇㅇㅇ
    '25.10.29 12:12 PM (119.198.xxx.10)

    어머니 둘다 성인인데 걍 내비두슈
    입대는순간 아들이 엄마멀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20 보수지지자들의 가장 큰 폐단은 19 ㅇㅇ 11:01:40 734
1768519 와 금 팔때시세 69 1 ㅡㅡㅡ 11:00:43 2,506
1768518 1억투자 3억... 6 ........ 11:00:06 2,062
1768517 40대후반 새로운 길을 찾아야할 나이일까요? 3 ㅇㄹ 10:59:34 835
1768516 간단히 차리더라도 끼니를 챙긴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네요 2 먹고살기 10:59:16 793
1768515 8체질 아시는분...목양 목음이 헤깔려요 ... 10:58:10 108
1768514 만약 3년후에 10억이 생긴다면 3 g 10:58:03 742
1768513 홈쇼핑 부분가발(정수리쪽) 사용해본신분 계신가요? .. 10:57:01 161
1768512 수정)한국에서 집 사는건 포기했어요. 48 집값 10:48:31 2,712
1768511 카카오까지 오르네요, 왜 오르는거에요? 18 ㅇㅇ 10:46:49 1,732
1768510 김종대 전 의원, “한국 이제는 실용적 중견국 외교로 전환할 때.. light7.. 10:45:23 433
1768509 속이 뜨거워 미치겠어요 9 사랑이 10:44:44 933
1768508 쿠팡 알바 밤 근무 후기 부탁드려요 엄마가 함께 가도 되나요 22 ........ 10:40:05 1,920
1768507 내가 욕심이 많은 건가 2 ….. 10:37:24 791
1768506 지하철이 불편하네요 14 ... 10:36:19 2,095
1768505 한가인씨 따님 27 한가인 10:34:29 4,900
1768504 결혼 적령기 인구가 많아진건가요? 7 ... 10:33:48 687
1768503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10 이태원 10:33:31 316
1768502 유니클로 패딩조끼 대체품 3 조끼 10:33:21 1,048
1768501 위로와 평안을 주시고, 해 한 자들을 엄벌하소서!! 3 마음 10:31:53 252
1768500 18억 집 22억에 내놓고 "죄송"…집값 잡겠.. 16 ... 10:30:14 1,966
1768499 이태원 3주기 기억의 날 1분 사이렌 울렸나요 5 10:29:58 745
1768498 윗집 청소기 뭘까요? 5 궁금 10:27:52 1,227
1768497 수능 도시락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 9 . . 10:27:37 491
1768496 차 접촉 4개월만에 연락와서 수리비 요구해요.. 18 .. 10:26:59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