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먹는 도중 토할것 같은 증상이 자주 생겨요

만성위염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5-10-28 23:10:34

어릴때부터 소화기가 약했어요. 

만성위염에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나이드니 이젠 노화때문에 더 소화기 문제가 생기는데

최근 밥 먹는 도중에 토하고 싶게 울렁댈때가 많아요. 

이런 증상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근래에 빈도가 잦아졌어요. 

내시경으로 봐도 문제 없다고 하고 의사도 이 증상에 대해 딱히 할 말이 없는것 같더라고요. 

밥 잘 먹다가 갑자기 토할것 같아서 숟가락 내려놓고 한 1분 정도 쉬면 또 괜찮아져요. 

스트레스 받거나 잠 부족하면 바로 속 뒤집어지고 

명치를 아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통증이 괴로워서 가급적 많이 자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타고난 건 어떻게 안 되네요. 

낼모레 50인데 아직도 긴장하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거나 어디 먼 길 가야하면 배가 아픕니다. 쯧...

IP : 14.33.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5.10.28 11:46 PM (211.221.xxx.80)

    저도 궁금해요 ㅜ

  • 2. ..
    '25.10.28 11:55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저는 밥먹을 땐 괜찮은데 범죄 뉴스 보거나, 생각하면 토할 거 같아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힘드네요

  • 3. ..
    '25.10.28 11:56 PM (223.38.xxx.1)

    저는 밥먹을 땐 괜찮은데 범죄 뉴스 보거나, 생각하면 토할 거 같아요 욱하는 시늉 하게 되고 명치도 불편하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힘드네요

  • 4. ...
    '25.10.28 11:56 PM (175.195.xxx.126)

    소화 안되고 울렁거릴때 담이나 췌장도 연관이 있더라고요

  • 5. 저는
    '25.10.29 12:04 AM (1.228.xxx.91) - 삭제된댓글

    자주는 아니고 웬 지 소화가 안되어
    토 기운이 올라오면
    따끈한 물에다 매실청 섞어
    한잔 마시면 효과 직빵..

  • 6. @@
    '25.10.29 12:38 AM (175.194.xxx.161)

    위내시경 문제 없으시면 복부초음파 해보시고
    담낭 췌장 체크해보세요
    저는 잦은 소화불량 체증 구토로 고생했는데 담낭에 담석이 엄청 커져있었더라구요
    담낭 때어내고 좋아졌어요

  • 7. ..
    '25.10.29 7:12 AM (1.229.xxx.141)

    담낭초음파 해보세요

  • 8. ..
    '25.10.29 7:40 AM (223.62.xxx.138)

    소화불량 식은땀 나고 다리도 부으면 심장내과도 가보세요

  • 9. .......
    '25.10.29 10:40 AM (72.143.xxx.81)

    혹시 밥 먹는 중간에 영양제 드시는거 없어요?
    난 한동안 밥 먹는 중간에 칼슘먹고 나면 토헐거 같은 증상이 나타났었어요.
    왜 그런지 한참 후에 알아 냈아요.
    다음 부터는 소화 잘되는 영양제 골라 먹어요.

  • 10.
    '25.10.29 1:32 PM (58.235.xxx.48)

    초음파도 해보시는게 좋겠고
    원인 못 밝히면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어요.
    저도 갱년기 초입에 밥만 보면 울렁거리고 속쓰리는 증상이
    너무 오래가서 진짜 암인줄 알고 식겁했는데
    위축성 위염이 약간 있다고 하고 위 문제는 아니라고
    계속되면 정신과 가보라 하더라구요.
    좀 지나서 낫긴 했는데 갱년기 노화가 오면서 가장 취약한 장기인 위가 탈이 낫던게 아닌가 싶어요.
    전 아직도 무리를 하면 몸살 대신 위가 힘들거든요.

  • 11. happ
    '25.10.29 4:44 PM (39.7.xxx.94)

    소화기내과 가보면 돼죠
    여기서 말한들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64 차비 아까워서 안 나가게 됩니다 5 . . . .. 13:23:59 2,018
1768563 회먹고,, 1 식중독 13:23:14 601
1768562 울샴푸로 세탁한 여름니트, 면원피스 다림질해서 보관하시나요? 1 궁금해요 13:22:57 571
1768561 와나 삼전 제가사니 바로 10만전자 깨지네요 7 .. 13:16:29 2,125
1768560 신나는 내란 재판 현장. 1 ;;;;;;.. 13:14:26 995
1768559 얼굴살이 젤 먼저 빠지지 않나요? 1 ㅐ쟏 13:13:59 707
1768558 민주당 "한강버스 부표와 충돌, 서울시 은폐 정황&qu.. 1 ... 13:10:48 734
1768557 생강이 언제까지 나오나요? 10 ,,, 13:09:46 849
1768556 부동산 주식등 재테크는.... 반대로 5 13:08:54 1,439
1768555 홍콩 필리핀가사도우미 급여 한화 100만원 13 .. 13:06:41 1,755
1768554 태권도 대신 배울 만한 게 뭐가 있나요? 3 태권 13:03:44 347
1768553 회사에 레전드 남자 직원이 있었어요 31 00 12:57:57 6,319
1768552 공동전기료가 새고 있다는 뉴스 8 Jtbc 12:55:03 1,218
1768551 다리가 갑자기 쥐가 나는건가 땡겨요 6 경험하신분 12:50:35 728
1768550 사람들이 원하는건 살 집이 아니라 18 결국 12:48:12 2,137
1768549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게 아니다. 그저 정직하면 됨. 5 윤수괴후보시.. 12:46:30 619
1768548 생강청요 그걸로 차 끓여 마시나요? 9 청청 12:45:04 854
1768547 50대 실리프팅과 울쎄라@티타늄 중 어떤게 효과 있을까요? 1 팔자주름,심.. 12:40:47 510
1768546 롱 밍크 구매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14 밍크 12:37:17 2,916
1768545 한약 비염약에도 졸린 성분이 있을까요 4 ㅗㅗ 12:37:00 276
1768544 감홍 사과 전 별로에요 23 ... 12:35:05 3,239
1768543 윤석열 구하러 트럼프 온거에요? 16 .. 12:33:55 2,991
1768542 오전 루틴 중 홈트 정말 하기 싫어요 1 홈트 12:32:03 749
1768541 평생을 대통령(노무현부터)말을 믿고 따른 내 재태크 결과. 10 나는 바보인.. 12:27:19 1,692
1768540 길고양이 출신인데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요 4 고양이 12:26:22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