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휴식같은 의식~
82에 들어와서 게시글 쭉 읽어내려갔는데요
왜 같은질문을 댓글로 해도 될텐데
새글파서 또 게시글 올리는거예요?
생강 사와서 생강청 어떻게 담그냐해서
주절주절 댓글보태주고 내려가니
얼마안가서 또 생강청 질문글...
주택청약 2만원만 넣어도 되냐에
댓글주저리주저리 달고 내려가니
얼마안가 또 청약저축 2만원만 넣어도 되냐고..
예전에는 글올리기전에 최소한 82검색해서
정보부터 미리 다 찾아보고 추가로 궁금한거 글올리고했었는데 핑거프린세스 라더니 그게 이런건가 이게 뭐죠? 제목부터가 중복이네요.
어이없어서 댓글 다시 회수...
참 이상타 요즘.
비슷한 질문 올린다고 잔소리 해대는 님도 별로예요..
안그래도 글이 너무 안올라오기 땜에
그런 글이라도 올라오면 다행.
특정 정당 정치인 찬양 정치글 도배되는 것보다 낫다고 봄...
운영자의 2024년 공지를 보면,
"회원 여러분들도 느끼고 계시겠지만 몇년전부터 새 글의 게시가 줄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 더욱 가속이 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런 추세라면 82cook의 존폐여부 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게시글 올리는 게 사이트 존속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사회주의, 혐오의 게시글, 욕설 게시글 빼고는 게시글 올리는 거, 응원해줍시다
새글이 귀한 시대이니
나무라는글도 반갑게 읽히네요
저도 질문글 쓰기 전에 한 번 검색해보고 답이 충분하면 안쓰는데요
내가 원하는 답이 안 나왔거나 새글 쓰면 더 많은, 새로운 댓글이 달릴 수 있겠다 싶으면 써요.
검색할 여유도 없나봥.하고 맙니다.
이미 나왔던 글에 좋은 댓글이 충분하면
그 글 링크해주는 선행도 하죠.
으쓱으쓱.(나 놈 멋지구만여라.)
이거 뭐여...뾰족하게 불편했던 마음이
여러댓글님들 덕분에 스르르 눈녹네요 ㅎㅎ
요즘 저도 모르게 꽤 날이 서 있었나봐요
뾰족해진 사람마음을 어떻게 둥글둥글 쓰다듬어주는지도몇줄글에서 배웁니다. 님들 최고예요!찡긋
ㄴ원글님 긍정마인드 짱
덕분에 저도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