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에 든 달달한 유자차 있죠?
절반을 네모 유리용기에 덜어낸후
생강 손바닥 반 만한거 두 조각 3천원 주고
사서 커터기에 다져서 유자차에 버무려 놓고
맛보려고 한수저 떠서 머그에 끓인 물 붓고
생강 더 우러나라고 렌지에 좀 돌린 후
차 거름망에 부어 걸러 마셔봤는데........
넘 맛났어요 달콤 새콤 맵싹하니 목이 살짝
따끔해지는 내가 원하던 맛!
나머지 병에든 유자에도 생강 넣어야겠어요
생강즙 우러나라고 아직 실온에 뒀고 내일 냉장고에 넣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