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못생겼다는 모욕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땅땅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5-10-28 20:43:06

어릴 때는 대놓고 못생겼다. 

커서는 사회 나오니까 

누구누구 닮았다(이목구비 약점 공격)고 

돌려까기 하거나

나이 드니까

피곤해 보인다, 어디 아프냐, 살이 왜이렇게 빠졌냐 

지긋지긋합니다. 

저의 어떤 점이

이런 무례함을 용인한 걸까요. 

동굴 속으로 숨고 싶어요. 

먹고 살아야 되는데

다른 분들은 무례한 공격을 어떻게 방어하고 사세요?

IP : 223.62.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5.10.28 8:49 PM (175.124.xxx.132)

    제정신이 아닌가 보네요.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그냥 흘려듣고 잊어버리세요. 원글님이 있어 참 좋은 세상입니다~!!!

  • 2. 요즘
    '25.10.28 8:50 PM (221.138.xxx.92)

    어떤 썩을것들이 외모품평을 대놓고 하죠??
    참 못배웠네요...

  • 3. 되도록이면
    '25.10.28 8:54 PM (123.212.xxx.90)

    큰 손거울 들고 다니세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 있으면 얼른 손거울 꺼내서 본인 얼굴부터 보고 얘기 할 수있게 하세요

  • 4. ...
    '25.10.28 9:11 PM (222.236.xxx.238)

    그럴 때 맞받아치셔야해요.
    썩소 피식 날리고 가서 거울부터 좀 봐라. 하세요.

  • 5. ...
    '25.10.28 9:24 PM (117.111.xxx.128)

    저는 살이요.
    그래도 날씬하신가보네요.
    살빠지면 못생겼다 공격하려나요.

  • 6. ....
    '25.10.28 9:30 PM (220.85.xxx.241)

    무례한 친구 대처법이라고...
    https://youtube.com/shorts/B-gZPPLPDrA?si=je7XDvSXCU9If933
    무례함엔 무례로 빋아쳐야죠
    피곤해보인다.
    나? 안피곤한데...?? 너보다 피곤해보여?

  • 7. 너보다?
    '25.10.28 9:34 PM (70.106.xxx.95)

    너보다? 너보다 못생겼다고?? 허헉!!! 하고 웃어주세요

  • 8. 세상에
    '25.10.28 9:48 PM (99.241.xxx.71)

    나쁜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싸늘하게 한마디 하세요
    그런말 하는거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 9. 무례
    '25.10.29 12:17 AM (1.224.xxx.182)

    저도 저 위에 답글 올려주신 분 유튜브 쇼츠 링크 걸려고 했는데 통했네요!!ㅎㅎㅎ

    너보다? 어떡해~~~이거 넘 웃기고 통쾌했어요.

  • 10. ...
    '25.10.29 12:44 A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당해 동굴속으로 숨고싶을 정도면
    그에대한 대책을 좀 생각 하셨어야죠
    어떻해~만 하고 계심 진짜 어떻해요 ㅎ

    먼저 눈썹문신 하세요
    톤업 썬크림 바르시고 쿠션으로 잡티 가리시고
    입술 또렷하게 바르세요
    눈썹이랑 입술만 살려도 만만해보이지 않아요
    적당히 진한갈색으로 염색ㅡ정돈된 헤어 하시라는 얘기
    어울리는 파마까지 하시면 더 좋구요
    옷 까지는.. 알아서 하시고
    어깨 펴고!!! 고개를 딱!!! 들고 다니세요

    위 유튜브 너보다? 좋네요

    전 애매한 말 들으면
    자기소개 하는거야? 하고 썩소 날립니다
    상대가 알아 듣던지 말던지
    내가 상대 지능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으니

  • 11. ...
    '25.10.29 12:47 AM (180.70.xxx.141)

    어려서부터 당해 동굴속으로 숨고싶을 정도면
    그에대한 대책을 좀 생각 하셨어야죠
    어떡해~만 하고 계심 진짜 우짜나요 ㅎ

    먼저 눈썹문신 하세요
    톤업 썬크림 바르시고 쿠션으로 잡티 가리시고
    입술 또렷하게 바르세요
    눈썹이랑 입술만 살려도 만만해보이지 않아요
    적당히 진한갈색으로 염색ㅡ정돈된 헤어 하시라는 얘기
    어울리는 파마까지 하시면 더 좋구요
    옷 까지는.. 알아서 하시고
    어깨 펴고!!! 고개를 딱!!! 들고 다니세요

    위 유튜브 너보다? 좋네요

    전 애매한 말 들으면
    자기소개 하는거야? 하고 썩소 날립니다
    상대가 알아 듣던지 말던지
    내가 상대 지능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으니

  • 12. 음...
    '25.10.29 5:24 AM (83.249.xxx.83)

    혹시 가정에서 그런말듣고 주눅들어 살아왔나요.
    무례한 인간들은 기가막히게 그런 사람들을 알아채고 공격하거든요.
    이래서~애들 자랄때 오구오구 오냐오냐 길러줘야 함.

    원글에게 저리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원글보다 더 못생기고 안생긴 사람들봐도 저렇게 말 못할거에요. 약자를 본능적으로 알아채거든요.

    원글님이 스스로를 사랑해줘야 남들에게서도 사랑받아요.
    본인을 위해주세요. 얼굴에 화장도하고 머릿발도 세우고. 옷도 싸구려지만 새것으로 입어보세요. 외면이 바뀌면 내면도 바뀌게 되어있어요.

    저는 공주병있습니다. 나르도 있고 자기애성 애착도 있어요.
    내가 스스로 이쁘다는데 니네가 워쩔껴. 뚱뚱해도 뭐 워쪄. 내가 보기좋다는데.
    아무도 원글처럼 저에게 못해요. 입도 못대요.
    얼굴 대번에 확 찡그리고 기분나쁜티 팍팍 내거든요. 그럼 그쪾에서 확 쫄아서 우물쭈물 합니다.

  • 13. 우리나라
    '25.10.29 6:23 AM (211.36.xxx.238)

    사람들, 누구 누구 닮았다는 소리하는 것 좀
    안 하면 좋겠어요
    여기 게시판에도 누구 닮았다는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우리부터라도 안 하는 캠페인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32 70대 엄마 향수, 뭐가 좋을까요? 11 time 12:17:17 913
1768531 병원 진단서 관련 문의 (의료계 종사자 또는 HR이슈 전문가 .. 12 .. 12:17:13 695
1768530 북한이 만날까요? 10 12:16:37 1,002
1768529 조희대 구속 예견하는 봉지욱 기자 4 기자들의맛집.. 12:16:13 1,527
1768528 초등 5학년 아이와 서울 나들이 계획 좀 알려주세요~ 3 지방러 12:15:04 251
1768527 저 호빵에 라떼 2 호빵의 계절.. 12:13:34 782
1768526 국민의 힘 "코스피 4천 ,기업이 이끈것 ..관세 불.. 17 그냥 12:13:07 1,897
1768525 주식은 올랐있을때 이런때 사지마세요 ㅠㅠ 21 12:12:58 4,522
1768524 ‘한국판 빅브라더’ 논란 군중 감시 AI, “개발 멈출 수 없다.. 1 ㅇㅇ 12:12:46 316
1768523 판교 티니핑월드 견학(?) 여행추천해주세요 판교 12:11:04 142
1768522 간병비? 간병인보험 추천 바쁨 12:07:28 225
1768521 배도라지용 도라지 어떤걸 쓰면 되나요? 2 지혜 12:03:30 129
1768520 트럼프 넥타이가 ~ 6 ㅋㅋㅋ 12:02:05 2,215
1768519 너희가 계속 서민으로 가난해야 민주당이 유지돼 36 ㅣiil 11:59:00 2,280
1768518 T인 분들은 상대방이 공감 못할 때 어떻게 하세요? 11 ... 11:52:57 847
1768517 ‘과로사’ 직원 동료 “교통사고 정도인 줄”···런던베이글뮤지엄.. 7 ㅇㅇ 11:49:29 2,193
1768516 1000만원 11월 11:48:37 622
1768515 무릎길이 밍크 사면 할머니 같을까요? 10 밍크 11:43:42 1,173
1768514 초라한 노년의 시작인가 6 우울 11:43:00 3,221
1768513 배우자나 본인이 엘지전자 직원인 82님 질문있어요 2 ,,, 11:42:24 1,169
1768512 나는 이렇게 죽고 싶다 6 자세 11:38:18 1,655
1768511 2025 경주 APEC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4 경주 11:36:19 410
1768510 전세낀 갭투자자는 보통 국힘 지지하나요? 7 전세낀 11:35:57 364
1768509 하루에 몇시간 자기발전을 위해 투자하시나요? 7 o o 11:34:39 616
1768508 완벽한 남편과 살고 있어요. 23 ... 11:30:13 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