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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회사 주식 사려고 했더니

ㅇㅇ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5-10-28 15:21:18

 

며칠전에 딸과 주식 얘기를 하다, 니네 회사 주식 좀 살까

했더니 자기네 회사 망하는 기운이라고 절대 사지 말라더라고요.

오늘 보니 주당 3만원 올랐더군요. 도움 안 되는 자식이네요.... 

IP : 1.231.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25.10.28 3:21 PM (119.195.xxx.153)

    ㅋㅋㅋ 원래 내부에서 보면,,,,,,,,, 이 회사가 왜 안 망하지?? 그런 기분이죠 ㅋㅋㅋ

  • 2. ..
    '25.10.28 3:25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남편 회사는 사고 싶지 않은데 사야해서 샀는데 하락하고 오르질 않아요
    하락할때마다 사서 대지주 되서 회사 정책 좌지우지하는 큰 손 되라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냥 최소 사라는 금액만 샀대요)

  • 3. 죄송
    '25.10.28 3:30 PM (106.101.xxx.214)

    도움 안되는 자식.
    한참 웃었습니다.

  • 4. ㅋㅋㅋ
    '25.10.28 3:45 PM (116.125.xxx.62)

    아들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다른 델 갔어요.
    참 아쉬웠고 그 회사가 전망이 있다 생각하고 주식을 샀는데 -50까지 가더라고요.
    아들 왈 그 회사가 좋으면 왜 나왔겠냐고...
    그런데 최근에 +10으로 돌아섰어요.
    60%를 넘나든거니 이제 무섭기까지 하네요.
    팔고 싶은데 남편이 이제부터 시작이니 꼭 쥐고 있으라네요.

  • 5. 저도
    '25.10.28 3:4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동생 거래처가 상장사라서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쓰레기같은 놈들이라고 해서 안샀는데 엄청 좋은 회사였어요. 쓰레기인 이유는 악착같이 돈을 벌어가서..였더라고요. ㅠㅠ

  • 6. ...
    '25.10.28 4:04 PM (122.38.xxx.150)

    회장이 다른데 정신 팔려서 투자하고 일도 잘 모르고 어쩌고 그거 지금 근 100% 올랐어요.

  • 7. ..
    '25.10.28 4:30 PM (183.107.xxx.49)

    현대제철 다니는 근로자가 공장다니며 공장에 일이 넘쳐날 정도로 잘돌아가서 자사주를 잔뜩 사놨더니 그때가 꼭지였다더군요. 그후로 십몇년째 떨어져서 몇토막 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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