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수로 계좌이체 보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ㄴㄷㅊㄷㄴ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5-10-27 23:29:23

ㅜㅜ 

ㅜㅜ

 

시간이 걸리나요?

IP : 211.234.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7 11:37 PM (210.90.xxx.67)

    착오송금 반환요청 은행에 직접 하시거나 인터넷 검색해보면 정부 기관에 요청할 수 있어요. 얼른 하세요.

  • 2. ..
    '25.10.27 11:3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에 5만원이 잘못 들어온 적이 있어요.
    남자대학생이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해서 자기가 잘못 넣었다, 연락처는 은행에서 받았다, 이 계좌로 돌려다오 그러더군요.
    당시 제가 30대중반으로 직장과 육아로 정말 무척 바빴을 때였어요. 이게 신종 보이스피싱인지 알아봐야 되는 건 내 몫이구나 싶으니까 연락처를 토스해버린 은행에게도 화가 나고 모든 상황이 짜증스럽더군요. 은행에 전화를 해봐야하나... 이래저래 업무순위에서 밀렸죠.
    이틀 지나니 그 대학생이 전화해서 소리 지름. 왜 안 주냐.. 졸지에 돈 떼먹은 사람 됨. 대학생에게 5만원이 얼마나 클까 싶으니 같이 소리지르고 싶지도 않더군요. 전화끊고 그냥 이체했어요.
    지금까지도 짜증나네요. 실수는 자기가 해놓고 왜 나한테 그러는 거야 정말

  • 3.
    '25.10.27 11:44 PM (211.54.xxx.107)

    상대방이 은행에 직접가서 입금시켜줘야 되니
    시간은 걸릴거예요

    저는 은행직원이 전화해서 제가 사용하지않는
    계좌에 누가 잘 못입금했다고..
    은행에 직접나오라고 연락을 받았어요
    몇년전이라 요즘은 자동이체가 될려는지는 모르지만..
    상대방이 잘 못입금했는데
    은행은 입금받은사람이 가고..무슨 이런경우가 있냐고
    투덜됐던 기억이 있네요

  • 4. ....
    '25.10.27 11:56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급한 일로 여러군데 입금할 일이 있었어요. 나중에 모르는 이름이 통장에 찍힌 것을 보고 두곳 금융권에 전화해서 다음날 9시에 돌려받았어요. 천만원인데 돌려주신 분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그분이 신경쓰실테고ㅠ나중에 생각해보니 연락처라도 알아 사례라도 할걸 그랬다 싶어요. 모르는 분이지만 복 많이 받으시길...

  • 5. ..
    '25.10.28 12:0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백만원 넘는 돈이 잘못 입금됐다 그러면 즉시 돌려줄 것 같아요. 화는 나지만, 잘못 보낸 사람도 괴로울 거고, 은행 가운데 놓고 차라리 빨리 처리하는 게 낫죠.
    근데 몇 만원, 일이십만원 수준은 이거 신종 보이스피싱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더 괴롭더군요. 아오...

  • 6. ....
    '25.10.28 12:03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급한 일로 여러군데 입금할 일이 있었어요. 저와 비슷한 이름이 통장에 찍힌 것을 뒤늦게 알고는 두곳 금융권에 전화해서 다음날 9시에 돌려받았어요. 천만원인데 돌려주신 분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 7. .....
    '25.10.28 12:05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급한 일로 여러군데 입금할 일이 있었어요. 저와 비슷한 이름이 통장에 찍힌 것을 뒤늦게 알고는 두곳 금융권에 전화해서 다음날 9시에 돌려받았어요. 천만원인데 돌려주신 분께 고맙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8. 82
    '25.10.28 12:33 AM (175.119.xxx.162)

    82 검색해도 글 이 몇개 있어요.
    은행에 착오송금 반환 신청하면 되요. 은행 안가도 되고 인터넷 뱅킹에 메뉴 있을텐데 없은 고객센터 전화
    그럼 은행에서 상대방에게 연락하고 상대방도 은행 안가도 처리 다 되요.

  • 9. ..
    '25.10.28 1:46 AM (175.119.xxx.68)

    상대방이랑 연락안되면 못 돌려 받더라구요.
    전 잘못들어간계좌주인이 가입때 입력한 집전화가 적혀 있어 은행에서 아무리 연락해도 안되어 못 받았어요
    3만원 정도였지만 아까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377 공진단 금박 6 .. 2025/10/29 1,554
1768376 g7 커피 좋아하는 분들~ 나름 핫딜이요 8 .. 2025/10/29 2,010
1768375 지귀연 재판 장면 5 .. 2025/10/29 2,366
1768374 헤라 누드글로스 라는것 어떤가요? 3 ..... 2025/10/29 1,717
1768373 지하상가 약국들 죽 있는곳에서 흰색 가운입고 있으면 다 약사인가.. 8 ..... 2025/10/29 4,061
1768372 저는 여윳돈이 없어요 25 111 2025/10/29 15,671
1768371 행복한 부부...... 1 ㅁㅁㅌ 2025/10/29 2,869
1768370 서빙알바 해봤어요 9 알바 2025/10/29 3,682
1768369 런베뮤, 과로사 유족에 “양심껏 행동하라”…직원 입단속까지 10 ㅇㅇ 2025/10/29 3,534
1768368 카톡 업데이트 정말 방법 없나요 힘드네요 15 .. 2025/10/29 3,062
1768367 ccm 배우려고 실용음악학원에 보냈는데요. 6 배움 2025/10/29 1,160
1768366 의자에 앉았다가 한발로만 일어서기 해보세요 3 ㅇㅇ 2025/10/29 3,044
1768365 엄마 임플란트 고민이요 5 치아 2025/10/29 1,103
1768364 카톡 하트는 왜 누르는건가요? 11 .. 2025/10/29 4,002
1768363 K푸드 수출액 2 ㅁㅁ 2025/10/29 1,362
1768362 난방텐트 바닥 없는게 나은가요? 5 ... 2025/10/29 1,181
1768361 사람인상과 느낌을 이젠 더 신뢰하게됐어요 8 2025/10/29 2,763
1768360 회부가 뭘까요? 7 ㅇㅇ 2025/10/29 1,996
1768359 남편이 돈을 안 번다면 11 .... 2025/10/29 3,935
1768358 블라인드에서 본건데 2년간 남친집 얹혀사는데 아무 인사도 없는 .. 31 2025/10/29 9,283
1768357 이진관 판사 어제 한덕수 4차 공판 13 보기 드물게.. 2025/10/29 1,670
1768356 BTS 'RM' APEC CEO 서밋만찬 연설자로 나온다고 5 기대! 2025/10/29 1,694
1768355 저는 옷 좋아하는 제 특성을 이제 고치려고 하지 않아요 16 ㅎㅎ 2025/10/29 4,976
1768354 오늘이 33년전 휴거 날이래요 10 ........ 2025/10/28 2,975
1768353 서부지법 폭도에 집유.. 고3은 선고유예 6 Wtf 2025/10/28 1,293